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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듣기 시작한 MZ세대, 그 이유는?
ⓒPinterest Joannekim 최근 오디오북을 시작으로 드라마, 강연, 팟캐스트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가 확장되고 있어요. 생활 속 백색소음, 숙면을 위한 빗소리, 맛있는 먹방 ASMR 등 다양한 청각 콘텐츠가 친근한 MZ세대는 스토리텔링마저도 간편하게 듣고 이해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담아 소개하고 있어요. "교보문고, 윌라 손잡고 오디오북 서비스 확대(연합뉴스)""오디오 SNS '흐름', 콘텐츠 테크놀로지서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머니투데이)""스푼 라디오, 오디오 콘텐츠 NFT 발매(ZDNet Korea)""웹소설, 드라마 영화에 이어 오디오 드라마도 인기(부산일보)""넷플릭스 대신 오디오 드라마에 꽂힌 MZ세대… 왜?(뉴시스)" 지금까지 다양한 콘텐츠 순환이 있었지만 오디오 콘텐츠의 부상은 라디오 드라..추천 -
[비공개] 테스트배드된 홍대 L7 근황은?
성수동, 한남동 등 힙스터들이 모이는 곳이 홍대 말고도 다양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홍대는 특유의 젊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장소입니다. 최근 홍대에는 팝업스토어나 플래그십 스토어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홍대에 생겼고, sk텔레콤의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도 뒤를 이었죠. 새로운 홍대 핫플이 된 AK&홍대에서도 꾸준히 팝업스토어가 생기고 있어요. 오히려 홍대는 요즘 브랜드의 ‘테스트배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테스트배드란 일종의 시험무대로써 실제 런칭을 하기 전에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등이 원활히 작동을 하는지 시험하는 시스템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아까 말씀드린 무신사 스탠다드는 온라인 커머스 기업인 무신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브랜드인데요. 무신사 스..추천 -
[비공개] 명품 브랜드가 테이블을 차린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명품업계 F&B 마케팅 그동안 대중으로부터 심리적 거리를 이용해 명품 이미지를 굳건하게 지켜왔던 브랜드들이 F&B 영역으로 확장하며 대중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시작했어요. 한정 기간 동안 팝업 식당을 열어서 공간을 리미티드 에디션화 하고, 메뉴 선정과 실내 인테리어를 브랜드 이미지에 알맞게 꾸려내면서 고급스러움을 굳건히 지켜내기도 했습니다. 놀라운 건, 오픈 하자마자 예약이 빠르게 매진되면서 명실상부한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는 점이에요. 그렇다면 이 식당들의 어떤 점이 M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을까요? 01.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GUCCI 먼저 올 봄, '구찌(GUCCI)'는 한남동 구찌 가옥 6층에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Gucci Osteria da Massimo Bottura)' 라는 레스토..추천 -
[비공개] 뉴스레터: 고정독자 잡는 치트키?!
01.여전히 팔리는 뉴스레터 마케팅 뉴스(News)와 레터(Letter)의 합성어인 뉴스레터는 구독자에게 정기적으로 컨텐츠를 발송하는 마케팅의 형태입니다. 유투브 영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식이 일반적인 지금, 뉴스레터는 어딘가 오래된 마케팅 방법처럼 느껴지는 이미지가 분명 존재하는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한편으로 뉴스레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큰 비율로 성장을 거듭해왔어요. 국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뉴스레터 솔루션 기업 스티비는 매년 2배씩 규모가 활발하게 늘어나고 있고, 해외에서도 이메일 뉴스레터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는데요. 이메일 뉴스레터 플랫폼인 서브스택(Substack)은 기업 가치가 6억 5000만 달러(한화 8346억원)에 달했다고 해요. 서브스택은 더 이상 플랫..추천 -
[비공개] 계획형 찐 J를 위한 어플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계획형 J들을 위하여 MBTI의 'J형'은 분명한 방향과 꼼꼼한 계획을 선호하는 유형이에요. 체계적이고 정돈된 것을 좋아하는 편이죠. 그래서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어떤 일이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토대로 실천해 나갑니다. 이렇듯 매일의 할 일과 실행 순서를 정하길 좋아하는 J들은 어떤 투두리스트 앱을 쓸까요? 그냥 메모장 한 장이면 충분할 것 같아 보여도 사람마다 각기 다른 계획 습관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앱이 준비돼 있어요. 일별, 월별, 연별, 근 미래, 먼 미래 등 어떤 시간대에 맞춰 계획을 세우면 좋을까요? 01. 직관적인 투 두 리스트 계획을 짤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은 다름 아닌 오늘의 할 일을 나열하는 거예요. 그동안 미뤄왔던 것부터 오늘 당장 긴급하게 해야 하는 일까지 촘촘하게..추천 -
[비공개] N년차 직장인이 천오백만 뷰 찍고 광고 만든 배경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1.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에버랜드 마케팅 ‘소울리스좌’는 에버랜드의 직원들이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 티타남(티익스프레스 타주는 남자)에 등장한 단 2분 30초짜리 영상-‘에버랜드 아마존 N년차의 벤트! 중독성 갑’-으로 그야말로 채널을 떡상시켰습니다. 에버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는 탑승 전에 직원들이 안내 멘트를 귀에 쏙쏙 박히게 노래처럼 멘트를 불러주는데요. 이 업무를 담당한 직원의 영상이 티타남 채널에 올라오자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 소울리스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tCIhrBnWn8 소울리스좌의 인기가 너무 많다보니 티타남 채널은 연속 1시간 반복 재생 영상도 업로드하기까지 했어요. 놀라운 건 이 영상도 조회수가 242만 회에 달한다는 것입..추천 -
[비공개] 뉴스레터로 완성하는 퍼스널 브랜딩
ⓒ스티비 01.뉴스레터로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 개인을 브랜드화하여 특정 분야에 대해 먼저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 또는 특정 분야에서 차별화되는 나만의 가치를 높여 인정받게끔 하는 과정.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의 사전적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 자신을 브랜드화 시키고 싶은 흐름이 2030 직장인들 사이에 많이 보여지는데요. 회사에 소속돼 있더라도 회사의 평판이 곧 자신의 가치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온전히 나만의 개성으로 자립하고 싶은 MZ세대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구 '배달의 민족' 마케터인 이승희 님은 '숭'이라는 이름으로 영감 노트 계정을 운영하면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마케터로서 자신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구축해나가면서 튼튼한 퍼스널 브랜딩을 잘 ..추천 -
[비공개] [요즘애들 요즘유행] ‘스강신청’ 빨리 하세요! 없는 게 없는 오마카..
출처: 매일경제 오마카세는 손님이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방장에게 맡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오마카세를 한국어로는 ‘맡김 차림’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이렇게 한국식으로 표기하는 식당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마카세는 그날그날의 식자재 수급 사정에 맞춰 최상의 재료로 메뉴가 구성되기도 하고,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들도 자주 볼 수 있죠. 원래는 일식 요리집 중에서 오마카세로 운영하는 업장들이 있었는데, 점차 오마카세 문화가 대중적으로 확대되면서 오마카세 업장이 다루는 음식의 종류도 넓어졌어요. 요새는 더욱 다양해져서 티 코스나 와인, 커피, 디저트 같이 식사류가 아닌 메뉴들도 오마카세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01.‘오마카세’가 MZ세대에게 흥하는 이유는? 특히 오마카세는 MZ세대 고..추천 -
[비공개] [기발한 광고] 영상광고만 광고가 아니다, 2021 이색 옥외광고
해당 콘텐츠는 소마코 대학생 기자 최여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광고라는 큰 키워드 안에서 매체, 표현방법 등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tv, 컴퓨터, 인터넷을 통해 만나게 되는 영상광고, 배너 및 사진 광고부터 시작해 라디오와 같은 음성광고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바로 실외에서 진행되는 간판, 현수막, 벽보 및 기타 불특정 장소에 일정 기간 시각적인 자극을 주는 ‘옥외광고’도 수 많은 광고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내가 늘 출, 퇴근 하는 길 옥외에 혹은 교통수단에 설치 된 광고라면 어쩌면 5초 안에 스킵하고 넘어가버리는 스마트폰의 영상 광고보다, 폰 하느라 어떤 광고가 진행되는지도 모를 tv의 광고보다 더 많이 노출되고 더 임팩트 있는 노출을 가능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기존에는 가장 진..추천 -
[비공개] [이슈 온 더 소마코] 12월 1주차 뉴스클리핑
1. 식음료업계,홈술족겨냥'케미마케팅'주목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음식과 주류의 조합을 강조한 '케미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홈술 문화 확산과 함께 술을 마실 때 곁들이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페어링(짝맞추기)을 통해 술과 안주의 '꿀조합'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식음료업계는 궁합이 잘 맞는 서로의 제품을 결합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거나 주종에 따른 궁합 안주를 출시하는 등 홈술족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8월 bhc치킨과 협업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과 bhc 신메뉴인 싸이순살 조합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트제로 X bhc싸이순살 무알코올 치맥코올'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했다. 푸드페어링의대표격인치맥을즐기고싶지만건강도놓칠수없는이들을겨냥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