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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 홈루덴스(Home Ludens)
'홈루덴스(Home Ludens)'는 집을 의미하는 '홈(HOME)과 놀이하는 인간을 뜻하는 '호모 루덴스(Homo Ludens)'가 합쳐진 신조어로, 밖에서 활동하기보다는 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인 이 '호모 루덴스'가 반영되며, 집안에서 행복을 찾는 소비층인 '홈루덴스'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홈루덴스에게는 집은 휴식공간을 넘어 내 취향, 취미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 휴가를 보낼 때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집을 선택하는 등 변화하는 트렌드가 반영되었습니다. 유통 업계에서도 이러한 소비층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 극장.......추천 -
[비공개] 비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한다고? 다크 넛지(Dark Nudge)
다크 넛지는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의 넛지(nudge)와 어두움을 의미하는 다크(dark)가 결합된 단어로, 넛지는 마케팅 영역에선 팔꿈치로 옆구리를 툭 찌르듯 특정 행동을 은연중에 유도하는 것을 가리키지만 여기에 부정적인 의미의 다크를 결합해 비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하는 상술을 이야기합니다. 처음 광고한 것과 다르게 부가적인 비용을 요구하거나 소비자에게 특별한 고지 없이 자동으로 과금하는 상술 등을 다크 넛지의 일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상술에 속았지만 귀찮아서 불만을 제기하지 않아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정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놨지만, 탈퇴.......추천 -
[비공개] 식단을 미리 준비해 절약하는 밀프렙족
식단을 미리 준비해 절약하는 밀프렙족 밀프렙족은 '밀프렙(meal prep)'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밀프렙은 식사를 뜻하는 영단어 'Meal'과 준비를 뜻하는 영단어 'Preparation'이 합쳐진 용어로, 보통 일주일 등 일정 기간 식사를 한 번에 미리 준비해놓고 끼니마다 먹을 방법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건강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고 시간과 식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최근 물가가 오르며 식대를 아끼려는 직장인 등을 중심으로 '밀프렙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식사 비용을 아끼고자 직접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는 밀프렙족.......추천 -
[비공개] 혼자하기엔 어려운 검색광고, 방법 여기에 있었네!
온라인 광고 중에서 가장 기본은 검색광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키워드를 검색하였을 때 파워링크 영역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검색 광고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온라인 광고이지만 그만큼 효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광고주들이 진행을 하고 있죠. 하지만 검색광고의 경우에도 혼자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노출이 잘 되기 위한 조건, 인기 키워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광고 세팅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면,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혼자하기에는 어려운 검색광고에 대한 것들을 미래아이엔씨가 함께 설명드리려고 해요! 검색광고 종류는? 검색 광고란.......추천 -
[비공개] 실속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체리슈머
체리슈머는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말합니다. 체리슈머들은 자신이 필요한 만큼만 딱 맞춰 구매하는 '조각 전략', 함께 모여 공동구매하는 '반반 전략', 필요한 만큼만 계약하는 '말랑 전략' 등으로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합니다. 특히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MZ세대들이 이런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데요, 체리슈머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관련 혜택만 챙기는 '체리피커'와 구분된다. 체리피커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됐지만, 합리적 소비자로 뜻이 확장되면서 체리슈머가 등장했습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 체.......추천 -
[비공개] 강요가 아닌 자연스러운 선택, 넛지 마케팅
넛지(nudge)는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으로, 넛지마케팅이란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사람들이 올바른 선택과 판단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옆구리를 슬쩍 찌르듯이 가까이 다가가 기업이나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만들어 구매행동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강요에 의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선택을 이끄는 힘은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요, 당사자의 자발적인 행동을 이끄는 넛지효과는 정책 만이 아니라 사회 공익적인 요소와 디자인, 마케팅,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래아이엔씨 #미래 #마.......추천 -
[비공개] 나 자신을 콘텐츠로 만드는 셀피노믹스
셀피노믹스는 유튜버나 틱톡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등 개인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나 그들이 행하는 독립적인 경제활동을 말하는 신조어로, 최근 유튜버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튜버·BJ·스트리머 등 크리에이터가 희망 직업 4위에 오를 만큼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셀피노믹스란 '개인(self)'과 '경제학(economics)'을 합성한 신조어로, 스스로 성공을 개척하는 개인들이 경제의 중심이 되어가는 현상을 뜻하고 있습니다. #미래아이엔씨 #미래 #마케팅정보 #마케팅 #마케팅공부 #마케팅스터디 #트렌드 #트렌드용어 #셀피노믹스추천 -
[비공개] 잘못된 정보를 조심해요! 인포데믹스(infodemics)
잘못된 정보를 조심해요! 인포데믹스(infodemics) 인포데믹스는 정보(information)와 전염병(epidemics)의 합성어로, 과거 질병과 같은 부정확한 정보가 빠르게 확산 되는 것으로만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근거가 없는 부정확한 루머성 정보가 인터넷과 각종 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면서 사회,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에 위기를 초래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인포데믹스는 코로나19와 같은 전국민적인 위기 상황에서 심각한 사회 혼란을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코로나 초기 과도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불필요한 곳에 방역이 지원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또, 해외에서도 가.......추천 -
[비공개] 체험 후 구매를 진행하는 소비자, 트라이슈머
트라이슈머(trysumer)는 ‘시도하다(tr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다.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직접 사용하며 효과를 체험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잘 만든 광고나 인플루언서 등이 사용한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구매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직접 경험한 뒤 구매를 진행하는 트라이슈머같은 깐깐한 소비자가 증가했습니다. 트라이슈머는 광고 등을 통해 제공하는 상품 정보와 효과 등에 대해 크게 신뢰하지 않으며, 유명 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구매를 하지 않습니다. 구매 전 제품에 대한 정보와 리뷰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자신이 직접 제품을 경험해 본 뒤 최종적으로 구매에.......추천 -
[비공개] 구매하기 전부터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는 소비, 프리사이클링
프리사이클링은 ‘미리’를 의미하는 접두사 ‘Pre’와 재활용을 의미하는 ‘recycling’의 합성입니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부터 환경을 생각해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는 소비를 뜻합니다. 포장재로 인한 폐기물의 증가가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프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황입니다. 프리사이클링의 실천 방법으로는 장 보러갈 때 장바구니 들고 가기,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 텀블러 들고 가기,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이용하기 등이 있습니다. 소비자들과 더불어 기업 차원에서도 재생 가능 포장재의 개발이나 포장재를 절감하는 포장 방식의 개발 등으로 프리사이클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