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그리고 일상의 편린
철지만 낡은 흑백 필름을 켜켜히 담습니다.
내일의 과거 오늘을 차곡차곡 쌓아서 서랍속에
깊숙히 넣습니다.
"살며 생각하며 그리고 일상의 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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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삶은 고달프다
삶이 걱정없이 편안하고 태평하다면 문제가 있다. 어디 살면서 삶이 아주 쾌적하고 그야말 지상낙원이었던적이 있었던가? 그런 삶이란 없다. 아니 있을 수 없다. 천국은 현실에 있는 실제가 아니라 정신속에 존재하는 이상적인 생각일뿐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바꾸면 지금 살고 있는 생활이 천국이 될 수 있고 지옥이 될 수 있다. 노동을 하든 놀기를 하든 지옥과 천국은 생각속에 존재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땀흘리며 일을 하면 노동이라고 하고 그보다 더 중한 체력소모와 많은 땀을 흘리는 헬스 또는 달리기는 왜 노동이라고 하지 않는가? 바로 관념의 차이다. 노동과 운동은 같은 맥락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체력을 소진하는 과정이다. 그런.......추천 -
[비공개] 삶은 고달프다
삶이 걱정없이 편안하고 태평하다면 문제가 있다. 어디 살면서 삶이 아주 쾌적하고 그야말 지상낙원이었던적이 있었던가? 그런 삶이란 없다. 아니 있을 수 없다. 천국은 현실에 있는 실제가 아니라 정신속에 존재하는 이상적인 생각일뿐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바꾸면 지금 살고 있는 생활이 천국이 될 수 있고 지옥이 될 수 있다. 노동을 하든 놀기를 하든 지옥과 천국은 생각속에 존재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땀흘리며 일을 하면 노동이라고 하고 그보다 더 중한 체력소모와 많은 땀을 흘리는 헬스 또는 달리기는 왜 노동이라고 하지 않는가? 바로 관념의 차이다. 노동과 운동은 같은 맥락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체력을 소진하는 과정이다. 그런.......추천 -
[비공개] 폭설에 갇히다
새해 벽두부터 폭설에 갇혔다. 새해 첫출근 새벽부터 날리기 시작한 눈발이 거세지면서 고갯길을 넘어야 하는 출근길은 차량이 꼼짝 못하고 도로에 갇혀버렸다. 차 안에서 기약없는 시간 죽이기에 금쪽같은 하루가 다가도록 멈춰서서 있었단 말이다. 월동 장구도 안 갖춘 고갯길을 넘는 차량이 미끄러지고 정지하면서 무작정 기다려야만 했었다. 겨우 겨우 차량 사이를 빠져 고개를 넘어 목적지에 도착한 시간이 한나절이 지난 후였다. 새해 내리는 눈은 상서로운 눈이라는데 어쩐지 꿈보다 해몽도 좋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하루였다. 미끄러져 접촉사고를 냈거나 치명적인 불상사를 겪은 사람들은 새해 첫출근부터 불행한 날이 되었을 것이다. 일.......추천 -
[비공개] 폭설에 갇히다
새해 벽두부터 폭설에 갇혔다. 새해 첫출근 새벽부터 날리기 시작한 눈발이 거세지면서 고갯길을 넘어야 하는 출근길은 차량이 꼼짝 못하고 도로에 갇혀버렸다. 차 안에서 기약없는 시간 죽이기에 금쪽같은 하루가 다가도록 멈춰서서 있었단 말이다. 월동 장구도 안 갖춘 고갯길을 넘는 차량이 미끄러지고 정지하면서 무작정 기다려야만 했었다. 겨우 겨우 차량 사이를 빠져 고개를 넘어 목적지에 도착한 시간이 한나절이 지난 후였다. 새해 내리는 눈은 상서로운 눈이라는데 어쩐지 꿈보다 해몽도 좋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하루였다. 미끄러져 접촉사고를 냈거나 치명적인 불상사를 겪은 사람들은 새해 첫출근부터 불행한 날이 되었을 것이다. 일.......추천 -
[비공개] 폭설에 갇히다
새해 벽두부터 폭설에 갇혔다. 새해 첫출근 새벽부터 날리기 시작한 눈발이 거세지면서 고갯길을 넘어야 하는 출근길은 차량이 꼼짝 못하고 도로에 갇혀버렸다. 차 안에서 기약없는 시간 죽이기에 금쪽같은 하루가 다가도록 멈춰서서 있었단 말이다. 월동 장구도 안 갖춘 고갯길을 넘는 차량이 미끄러지고 정지하면서 무작정 기다려야만 했었다. 겨우 겨우 차량 사이를 빠져 고개를 넘어 목적지에 도착한 시간이 한나절이 지난 후였다. 새해 내리는 눈은 상서로운 눈이라는데 어쩐지 꿈보다 해몽도 좋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하루였다. 미끄러져 접촉사고를 냈거나 치명적인 불상사를 겪은 사람들은 새해 첫출근부터 불행한 날이 되었을 것이다. 일.......추천 -
[비공개] 합법을 가장한 천인공노할 행위의 실천자
우리는 곧잘 합법이라는 테두리에서 잔인한 일을 벌인다. 합법...아마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합법이라는 것은 그야말 사람쪽의 편에서 생각하고 판단한 이기에 불과할 것이다. 동물을 잡아 고기를 구워먹고 삶아먹고 하는 행위 따위에 합법이라는 말이 우리에게만 통용되는 언어일 것이다. 그리고 참으로 인간은 마음대로 구별을 하고 합법을 잘도 말들어 낸다. 소와 돼지 닭은 잡아도 되고 개는 잡아서는 안된다는 논리는 참으로 웃기는 인간들의 편협한 사고방식이다. 개를 죽이면 잔인하고 소나 돼지를 죽이면 육식에 필요한 동물이라고 하는 이유가 도대체 누가만든 법이라는 것인가? 야생 동물을 보호한다며 포획을 금지하고 사냥을 할 수 없.......추천 -
[비공개] 합법을 가장한 천인공노할 행위의 실천자
우리는 곧잘 합법이라는 테두리에서 잔인한 일을 벌인다. 합법...아마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합법이라는 것은 그야말 사람쪽의 편에서 생각하고 판단한 이기에 불과할 것이다. 동물을 잡아 고기를 구워먹고 삶아먹고 하는 행위 따위에 합법이라는 말이 우리에게만 통용되는 언어일 것이다. 그리고 참으로 인간은 마음대로 구별을 하고 합법을 잘도 말들어 낸다. 소와 돼지 닭은 잡아도 되고 개는 잡아서는 안된다는 논리는 참으로 웃기는 인간들의 편협한 사고방식이다. 개를 죽이면 잔인하고 소나 돼지를 죽이면 육식에 필요한 동물이라고 하는 이유가 도대체 누가만든 법이라는 것인가? 야생 동물을 보호한다며 포획을 금지하고 사냥을 할 수 없.......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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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곧잘 합법이라는 테두리에서 잔인한 일을 벌인다. 합법...아마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합법이라는 것은 그야말 사람쪽의 편에서 생각하고 판단한 이기에 불과할 것이다. 동물을 잡아 고기를 구워먹고 삶아먹고 하는 행위 따위에 합법이라는 말이 우리에게만 통용되는 언어일 것이다. 그리고 참으로 인간은 마음대로 구별을 하고 합법을 잘도 말들어 낸다. 소와 돼지 닭은 잡아도 되고 개는 잡아서는 안된다는 논리는 참으로 웃기는 인간들의 편협한 사고방식이다. 개를 죽이면 잔인하고 소나 돼지를 죽이면 육식에 필요한 동물이라고 하는 이유가 도대체 누가만든 법이라는 것인가? 야생 동물을 보호한다며 포획을 금지하고 사냥을 할 수 없.......추천 -
[비공개] 권리 의식의 폐해
인간의 기본권 즉 자유 의지 권리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잣대는 때론 정신을 혼란하게 한다. 똑 같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권리도 똑같다며 우리는 곧잘 감정적인 일에 휘말린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감상주의에 판가름 나는 이상적인 세상이 아니다 능력 자질 노력 의지에 따라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조건이 자신의 입지를 다르게 형성한다. 노력하지 않고 타인이 거둔 과실을 나눠먹겠다는 무임승차의 심뽀는 사실 도둑놈 심뽀다. 국민이기 때문에 또는 나이가 들어서 거동이 불편하여 이미 자기 의무와 할 일을 포기하고 후일 그 비용을 타인에게 국가에게 의지할려는 생각이 바람직한 사고는 아니라는 것이다. 어쩌다 어쩔 수 없이 그.......추천 -
[비공개] 권리 의식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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