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걱정없이 편안하고 태평하다면 문제가 있다. 어디 살면서 삶이 아주 쾌적하고 그야말 지상낙원이었던적이 있었던가? 그런 삶이란 없다. 아니 있을 수 없다. 천국은 현실에 있는 실제가 아니라 정신속에 존재하는 이상적인 생각일뿐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바꾸면 지금 살고 있는 생활이 천국이 될 수 있고 지옥이 될 수 있다. 노동을 하든 놀기를 하든 지옥과 천국은 생각속에 존재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땀흘리며 일을 하면 노동이라고 하고 그보다 더 중한 체력소모와 많은 땀을 흘리는 헬스 또는 달리기는 왜 노동이라고 하지 않는가? 바로 관념의 차이다. 노동과 운동은 같은 맥락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체력을 소진하는 과정이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