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가족 행사때문에 일요일 아침 늦게 기상하고 가까운 영흥도나 바람쐬고 오자고 억지로 끌고 나간하루짜리 여행이었습니다. 나가는데 까지가 어렵지 막상 나가니까 반 나절밖에 안되는 여행이었지만 참 의미있는 여행이었던거 같네요... 장마비가 부슬부슬... 여행객들이 많지 않아서 차도 막히지 않고 여유있게 영흥도에 도착하고 모래사장을 잠시 걷다가 수산물센터로 바로 직행했지 뭐예요... 입구에서 한참 들어와서 있는 '행복한 맛 즐거운 연자'라는 플랭카드가 부쳐 있는 곳이 관심이 끌려서 자리깔고 붕장어 시켜서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삼광호라는 간판은 주인장 아버님이 예전에 끌던 고기배 이름이었다.......

모르는 사람들의 판매나 영업이 통하지 않는 시대 SNS네트워크시대가 오면서 "관계성" 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동일한 상품을 동일한 가격에 구매하게되는 경우.인간은 "관계성"이 형성된 곳에서 구매하지 모르는 곳에서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가까운 곳에 있는 미용실. 모두 인테리어,서비스,기술력은 비슷비슷합니다. 한 곳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사장이고 한 곳은 잘 아는 친구가 사장이라면 당신은 어느 미용실을 이용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잘 아는 친구의 미용실을 이용하시겠지요.. "관계성"이 형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사는 경우도 현대,삼성 에 아는 영업사원.......

애인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결혼 프로포즈를 한 남성의 영상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23일 '아이삭의 립덥 프로포즈(Isaac's Live Lip-Dub Proposal)'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게재된 지 일주일이 채 안돼 75만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립덥(Lip-Dub)이란, 립싱크(lip sync)와 더빙(dubbing)이 합쳐진 말이다.영상은 에이미라는 이름의 여성이 차량 뒷 좌석에 앉은 상태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는 헤드폰을 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에이미는 남자친구 아이삭의 집에 저녁 초대를 받았다가, 그 형의 제안으로 차량에 올라탔다.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차가 서서히 움직이더니 뒤를 향해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