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국참, 창조한국, 노원유권자연대 참여-진보신당은 빠져 ▲ 사진 왼쪽부터 홍용표 국민참여당 노원지역위원장, 이돈주 노원유권자연대 대표, 김성환 민주당 노원구청장후보, 이상희 민주노동당 노원구위원장 (C) happycgi 민주당 노원구청장 후보를 노원구 야 3당이 공동후보로 추천했다. 16일 오후 3시 김성환 후보 사무실에서 후보자 본인과 민주노동당 노원구위원회(위원장 이상희) 국민참여당 노원지역위원회(홍용표) 창조한국당 서울시당(위원장 신명철) 노원유권자연대(대표 이돈주)는 김성화 민주당 후보를 단일 후보로 하는 선거연합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원유권자연대 주선.......

▲ 김근태 전 의원의 축사모습. (C) 뉴시스 김성환 노원구청장 민주당 후보는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을 비롯, 김근태·우원식 전 국회의원과 단일화에 힘써준 야권후보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근태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노원구민들이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분열과 이합집산 밖에 없는 한국정치에서 야권 단일화가 이뤄진 것에 고맙다"면서 "김 후보가 노원구청장에 당선돼 동북권의 민주주의를 보여주기를.......

▲야권 단일화에 합의한 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국민참여당 등이 김성환 후보(오른쪽 두번째)와 손잡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 민주당 노원구청장 김성환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연합 협약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단체(노원유권자연대)의 주선으로 김성환 후보를 민주노동·창조한국·국민참여당이 지지를 선언, 공동지방정부 구성을 위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교육과 복지예산을 대폭 확대 ▲초등·중학생 대상의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서민 고용안정 및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

6.2 지방선거 야당 후보들"초·중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후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후보 등 수도권 교육감 후보들이 '친환경 무상 급식' 정책 협약을 맺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들이 '친환경 무상 급식' 정책에 공동 보조를 맞춘 것. 친환경무상급식연대는 17일 서울 적선동 건강연대 3층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명숙 민주당 후보,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와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 인천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민주당 후보와 김상하 진보신당.......

'북풍' 경고등 켜진 지방선거... 야권 "선거 뒤로 미루라" ▲ 야4당 대표와 시민사회 각계인사들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공동회견을 열고 천안함 참사와 관련한 현 정부의 안보무능을 질타하고 있다. 이번 주에 예정된 천안함 사태 진상조사 결과 발표 시 사고관련 핵심 자료도 공개할 것을 이들은 함께 요구했다. 오른쪽부터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송영오 창조한국당 대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 이창복 민주통합시민행동 상임공동대표. (C) 남소연 정부·여당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북한 어뢰 공격'으로 사실상 결론 짓고 후속조치를 강구하는 가운데 야권이 '신(新)북.......

노원이 자랑스러운가요? 노원구 한나라당 집권 12년, 노원구 재정자립도 꼴찌로 추락 2003년부터 서울시 지자체 중에서 노원구 재정자립도 꼴찌유지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는 지방정부의 행정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이다. 하지만, 12년간 한나라당 구청장이 집권하면서 노원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지역 자치구 중에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노근 한나라당 노원구청장 후보는 '이제는 노원이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후보가 구청장으로 재임하는 4년동안 노원구의 재정자립도는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과연 이러한 노원구 자랑스러운지 묻고싶다. .......

▲5월16일 개소식에 앞서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 야 4당은 시민단체와 더불어 민주당 김성환 후보를 단일후보로 추대하고 선거연합을 합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상계6.7동 하라프라자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하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후보 ▲ 사회를 맡은 송재혁 이사 ▲ 우원식 민주당 노원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 이동섭 민주당 노원병 당협위원장 ▲ 공동 선대위원장 이상희 민주노동당 노원위원회 위원장 ▲ 홍용표 국민참여.......

▲ 김성환후보(오른쪽)가 '웃고 또 웃는 하루되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민주당 노원구청장 김성환 후보가 출·퇴근시간에 피켓홍보를 통한 이색선거전을 펼쳐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14일부터 출근시간대에는 '웃고 또 웃는 하루되세요', 퇴근시간대에는 '당신의 하루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적힌 이색적인 피켓을 들고 홍보를 하고 있다. 명함배포 홍보에 익숙한 시민들은 김 후보의 피켓홍보를 보며 "'힘들지 않으세요', '재미있다', '수고하세요'"등의 반응으로 호응하고 있다. 김성환 후보는 "선거일까지 한나라당 후보와 차별된 따뜻하고 신선한 이색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