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바이러스, 야권연대 '다운'시키나? 윤여준, 안철수 독자적인 정치세력화 시사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 10월 재보선 정국을 휩쓰는 ‘안철수 돌풍’ 뒤의 ‘숨은 책사 윤여준’이 ‘안철수 희망바이러스의 정치세력화’를 시사하면서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이 추진하던 범시민단일후보 전략에 빨간 불이 켜졌다. 안철수 교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와 ‘청춘 콘서트’에 함께 참여하며 안 교수의 정치적 조언자 역할을 하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평화재단 지도 위원)은 “서울시장 선거 뒤에는 정치세력화해서 신당 창당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며 “총선에도 젊고 유.......

한예슬, 종편사 대주주와 열애설 사실무근 현재 교재중인 사람도 없는데... 법적 대응까지 고려박성환 기자 saja@newstalk.kr 배우 한예슬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사이더스HQ는 지난 2일 “금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한예슬 씨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밝혀드립니다.”라는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소속사는 “한예슬씨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언론에 보도된 열애설 대상인 종편사 대주주라는 분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는 사실을 확인 받았습니다.”라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교제 중인 이성도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

“더 많이 타주게 하겠다” 지난날 천안함 폭침사태 이후 4~5개 좌파 성향 단체가 유가족에게 접근해 "우리와 함께 정부와 싸우자"며 반(反)정부 투쟁을 선동했지만 유가족들이 이를 거절한 사실이 적나라하게 밝혀진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우리가 보상을 받아본 경험이 있으니 함께 일을 해결하자고 했다'고 한 대목에 이르면 과거 용산사태 등에서 빚어진 수많은 갈등들이 결코 우연은 아닐 듯 싶어 모골이 송연한 사건이었다. 실제로 용산사태의 중심에는 전문 데모꾼...전체기사보기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여야의 득실은? "출마 생각할 겨를 없어" 안 한다고는 안 해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를 놓고 여야가 손익계산에 분주한 가운데 안 원장의 한 지인은 2일 안 원장이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여러 가지 하는 일들이 많아서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원장은 또 “출마를 강력히 종용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면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된 지 얼마 안 돼 대학원을 키워야 하고 신성장동력 육.......

한나라당 서울지역 의원, “시장 후보 경선” 합의 진성호 서울시당 대변인, “복지 위주 아닌 전반적인 정책 선거 돼야”박장희 기자 jjang@newstalk.kr 한나라당 서울지역 의원들은 지난 1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별도 모임을 갖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이는 최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달 말 “복지에 대한 당론이 먼저 정해져야 한다”며 ‘복지 당론’을 언급하면서 박 전 대표의 보선 지원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당내 후보 경선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나라당 서.......

채용시 병역필 규정 없애고 입사지원서에 학력란 삭제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 정부가 고졸자 취업촉진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채용 시 `병역필•면제자'로 제한하는 규정을 없애고 입사 지원서에 학력란을 삭제하기로 했다. 또한 고졸 취업자로 4년 이상 근무하면 대졸자와 동등한 대우를 하고 고졸자에게도 입영 연기와 입영시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병무청 등과 함께 마련한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

한나라당, 필패 구도로 가는 이유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한나라당의 이해 못할 행태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한명숙 전 총리, 박원순 변호사 등 강력한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10.26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택해야 할 전략은 이미 정해져 있다. 무상급식 2라운드를 벌여 지난 주민투표에 참여한 25.7%의 보수층을 재 결집시키고, 곽노현 교육감의 ...전체기사보기

곽노현 회계담당자, "진실의 99% 수준은 언론에 밝혀져..." 양측 이면합의가 있었고, 곽 교육감도 보고 받아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검찰이 곽노현 교육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5일 소환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곽 교육감 측과 박명기 교수 측의 실문진들 사이에 단일화 이면합의가 있었고 곽 교육감도 이를 알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 ...전체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