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양자 대결서 나경원보다 9.1% 우세 한국일보 여론조사…박원순 47.1% vs 나경원 38.0%2주 전보다 지지율 격차 좁혀져박장희 기자 jjang@newstalk.kr 지난 3일 한국일보가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이날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박원순 변호사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9% 차이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3일 오후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전화 여론조사 결과, 양자 대결에서 박 변호사는 47.1%의 지지율을 얻어 38%를 얻은 나경원 후보보다 9.1%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출마를 선언한 지상욱 자.......

홍준표, “박원순은 검증 안 된 불안정한 후보” “인사청문회 대상이었으면 이미 낙마를 했을 것”박고은 기자 goeun@newstalk.kr 한나라당대표 홍준표 최고위원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단일후보로 선출된 박원순 후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검증 안 된 불안정한 후보”라고 비난했다. 4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 에서 홍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벌인 소위 야권단일화 결과, 민주당의 어처구니없는 패배로 끝난 것 같다”며 “미주당 후보가 없어지고, 이제는 무소속 후보와 한나라당 후보가 대결하는 구도가 되었.......

강용석, “박원순, 대기업에서 받은 기부금 모금. 배분. 잔액현황 불투명” 또다시 박원순 변호사의 대기업 기부금 수수 의혹 제기박고은 기자 goeun@newstalk.kr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또다시 박원순 변호사의 대기업 기부금 수수 의혹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 변호사가 운영했던 ‘아름다운 재단’기금 관련 4대 의혹을 추가 제기했다. 강 의원은 “아름다운 재단이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으로부터 100여억 원을 기부받았는데 그 운용 내용이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NHN은 2002~2010년 아름다운 재단과 온.......

박원순, “안철수와 박경철에게 선거지원 요청” “선거과정에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할 생각”박고은 기자 goeun@newstalk.kr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 박원순 후보는 4일 ‘시골의사 박경철’에게 선거지원과 관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박경철 씨에게 선거캠프에 함께 하자고 요청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 선거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갔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동욱, "내 이상형은 아이유" 출연, 이상형 월드컵에서 아이유 최종 선택 이보영 기자 reporter@newstalk.kr 배우 이동욱이 이상형으로 아이유를 선택했다. 지난 30일 SBS 라디오 초대석에 출연한 이동욱은 붐이 준비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아이유를 최종 선택했다. 그는 8강 대결에서 아이돌 태연VS설리에서는 태연을 선택했고, 주인공 김선아와 서효림 중에서는 김선아를 선택했다. 지나와 아이유 차례에선 "귀여운 스타일이 더 좋다"며 아이유를 선택, 유부녀 스타 오연수와 고.......

김아중 "산다는 것은..." 심경고백? 트위터에 공지영 소설 인용 글 남겨, 세금 탈루 심경 고백인 듯이보영 기자 reporter@newstalk.kr 세금 탈루 논란에 휩싸였던 김아중이 심경을 고백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김아중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산다는 것은 일류 소설들처럼 정제되고 억제되고 그리고 구성이 뚜렷하며 인과관계가 확실한 한 편의 드라마는 아닌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공지영 작가의 소설 '고등어'의 한 구절을 인용한 글이다. 글을 접한 언론과 팬들은 그.......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 행보 시동 공동선대위 구성 나서…민주당 입당과 무소속 놓고 고민 中 박장희 기자 jjang@newstalk.kr 3일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박원순 후보가 4일 단일후보로서의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박원순 후보는 이날 야권과 시민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선대위 구성문제, 향후 정치일정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은 서울시정을 야당과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서울시정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선거 과정에는 공동선대위 체제로 총력전을 펼치기로 합의한.......

임태희 "대기업 기부, 순수한 나눔 아니면 문제" "대기업, 기부보다는 공정한 거래에 초점 맞춰야""北 천안함ㆍ연평도 사과 없이 본격 대화 어려워" 뉴스톡 webmaster@newstalk.kr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2일 대기업들의 시민단체에 대한 기부금 지원과 관련, "나눔의 차원에서 순수하게 줬다고 하지만 혹여라도 순수한 나눔의 차원이 아니면 굉장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이 대기업의 나눔 및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은 이 같은 유형의 나눔보다 공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한 거래를 하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