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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CAR] 피아트 500
BP's :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한국에서는 타보기 힘든 고가의 차량들이 택시로 굴러다니는데 신기한 것은 벤츠 택시는 있는데 BMW와 아우디 택시는 없다. 품질면에서 그만큼 인정 받았다는 것일까? 여러가지 차들이 있지만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작고 귀여운차다. 미니도 여전히 독일에서 튀지만 그래도 각양각색의 차가 있다보니 독일에서는 독특함이 더 줄어드는 느낌. 아 그리고 여기 스마트 정말 많다. 전기차도 몇대 봤는데, 스마트 전기차를 공용주차장에 세워놓고 가면서 충전기를 꼽는 모습니 신기했다. 미니 전기차도 그렇고. 조만간 국내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겠지.. 이 피아트 500은 너무 귀엽다. 국내에 2000만원 전후에 들어온다면 좋겠는데. 작지만 4인승이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유일하게 미니 정도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 차..추천 -
[비공개] [BP/IT/IFA2011] 삼성전자 시리즈7 크로노스 노트북PC, ..
BP's : 삼성전자가 최근 PC 부문에서 괜찮은 제품을 계속 내놓고 있다. 시리즈9에 이어 시리즈7 크로노스 노트북PC 경우 처음에는 사진만 보고 맥북과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보니 분위기는 많이 달랐다. 해당 부분의 선구자라는 것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삼성전자쪽에서 애플 맥북을 많이 벤치마킹해서 나름대로 제품을 만들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먼저 애플 맥북에 대한 이미지가 남아 있어서 완전히 독특한 제품이 아니라면 맥북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될 것 같다. 크로노스 노트북은 꽤 많이 만져봤는데, 디자인, 성능 대 '오 ~ 꽤 잘만들었는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섬세한 부분면에서 몇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다. 철제로 마감해서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무게나 모서리 마무리 같은 경우는 감동 수준까지 올라왔으면 좋았..추천 -
[비공개] [BP/IT] 이파 2011 개막 D-1
BP's : 이파 2011 개막 D-1. 삼성전자 프레스컨퍼런스까지 진행. 모든 IT전시회가 CES에 집중되는 느낌이다. 세빗은 이미 풀이 죽어버렸고, 이파도 더 이상 성장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때문인지 전시회에 베를린 시장이 와서 참석을 감사해 했다고 함. - 삼성전자 크로노스 노트북은 사진만큼 애플 맥북과 비슷하지 않음. - 독일 가전 업체들의 저력을 느꼈음 - 커피메이커 업체들이 늘어났다. 몇 년뒤면 아예 커피 관련 전시회로 바뀔지도. - 어떤 전시회보다 먹거리가 풍부하다.:) 심지어 간의 매점도 맛있는 피자와 커피를 눈길을 끈 제품 - 소니 디지털 쌍안경, 소니 퍼스널 3D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7, 크로노스 노트북, 슬레이트(HP 한을 삼성이 풀려는 듯), 소니 태블릿 사고싶은 제품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삼삼성전자 갤럭시 7.7 -..추천 -
[비공개] [BP/CAR] 직장인들의 현실카..닛산 알티마...
BP's: 국산차를 탈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추천하는 닛산 알티마.사실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어느 것을 사도 후회가 없는 차들이다. 3000만원대 중반에 있는 이들 차량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분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다. 독일차나 그 윗급으로 갈 수도 있지만.,가격이 훌쩍 넘고 유지비도 만만치 않다. 일본 3사의 유지비는 그래도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을 수준이다. 이 일본 삼총사 중에도알티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보스 오디오 시스템때문이다. 다른 것보다 오디오가 매우 나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에차를 타면 항상 오디오부터감상해 보는데,닛산과 인피니티 오디오는 별도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사실 독일차의 오디오는차량 성능에 비해 한참 부족하다) 완전히 만족스러운 정도..추천 -
[비공개] [BP/CAR] 토요타 'RAV4'
BP's : SUV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평소에는 SUV를 끌고 다니기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컴팩트 SUV라고 세단의 승차감에 SUV 활용성을 접목시킨 차량을 내놓고 있는데, 차체가 커지기 때문에 대부분 디젤 엔진을 얹는다. 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이 디젤 엔진을 견디지 못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아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중대한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티구안이나 BMW X3 정도의 디젤이지만 진동과 소음을 확실히 잡아주는 차량은 또 이야기가 다르다.( 국산 메이커들은 소음과 진동 부분에서 이제 수입 SUV와 동급이라고 하지만 납득이 전혀 되지 않음) 아무튼 결국 그렇게 되면 가솔린 엔진을 얹은 SUV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토요타 RAV4, 혼다 CR-V다. 이 두 모델은 가격이나 성능 어디에 내놔도 욕 ..추천 -
[비공개] [BP/IT] 소니 전자책 단말기 시장 재진출?
BP's : 리브리에로 너무 빨리 전자책 단말기 시장 문을 열였다가, 방사능에 노출된 소니가 다시 전자책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소니는독일에서 165유로(240달러)에 PRS-T1이라는 제품을 내놓는다. 사양은 800X600 듀얼티터치 제스처 가능. 무게는 168그램.아직 발매는 안된 것 같고,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예상. 특이할만한 점은 구글 검색과위키피디아 검색이 되는데, 일단 공개된 버튼 모양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스마트폰과 비슷해서. 이 녀석의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출시되야 확인되겠지만, 일단 소니가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왜 다시 내놔야하는지, 현재 킨들이 주도하고 있는 전자잉크 단말기 시장에 나와야할 이유를 생각해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다. 아이리버도 ..추천 -
[비공개] [BP/IT] 데스크톱PC 시대의 종말?
BP's :내가 처음 구입한 컴퓨터는 유니온 전자의 XT였다. 그 거대한 녀석을 갖기 위해 1년간 돈을 모았다. 나머지 상당부분은 부모님이 지원해주셨지만. PC = 데스크톱이고, 노트북은 아주 바쁜 직장인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제 PC = 데스크톱이라는 상식은 통하지 않는 것 같다. PC 기준이 노트북PC로 바뀌었기 때문에(이것도 얼마 가지 않겠지만) 데스크톱PC를구입하는 것이 좀 독특해 보일 정도다. 하지만 데스크톱PC는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우선 20인치 이상 모니터와 연결해서 쓰면, 답답한 노트뷱PC 화면을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바뀐다.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사람은 데스크톱PC를 구입하겠지만, PC가 소모품으로 바뀐 지금. 적당한 성능의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이 활용성면에서 더 좋다. 그런데, 애플 아이맥처럼 PC제조..추천 -
[비공개] [BP/CAR] 돌연변이 박스카 닛산 '큐브'..
BP's :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차 중 하나 큐브. 배기량, 성능, 내장, 이런거랑 다 관계 없이 세단도 SUV도 아닌 이 차는 수입 자동차 업체들 뿐 아니라 국산자동차 업체들에도 위협적인 차량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과 상관없이 비싼 차량 중심인 수입차 시장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편하고, 넓고, 독특하다. 2190만원에 이런 개성을 가진 차량은 찾기 어렵다. 사면 후회하지 않을 차량 중 하나. 세단은 작고 SUV는 너무 큰 사람들에게 딱이다. 그리고 비교할 차량 자체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내부는 5000만원 대 대형차보다 넓고, 2열이 접혀서 활용성이 극대화 된다. 2세대에 비해 3세대는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 실내외 디자인 뿐 아니라 구동계도 개선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 직수입 큐브를 구입한 사람들은 부러워할만하다. 디자..추천 -
[비공개] [BP/IT]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아삭'
BP's : 가끔 전혀 관심이 없는 행사에 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나에게는 생활가전 제품이 그런 쪽인데. TV경우는 그래도 여러가지 영상을 돌려보는 재미가 있지만, 이런 생활가전 경우는 사용하지를 않으니 어떤 것이 좋은지 체감이 안된다. 냉장고를 보고 '아 이 제품은 채소 보존기능이 있으니 안쪽 두번째 칸에 넣어 두면 3일간 싱싱함을 유지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니.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잘 안보인다. 그냥 느낀 것은 김치냉장고가 이제 필수품이 됐구나. 종류가 참 많다. (외장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다른 모델명으로 구분) 김치 냉장고가 이렇게 큰 것이 필요가 있나? 라는... 하지만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냉장고는 용량에 상관없이 항상 부족하다! 라는 IT업계 절대 명제가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사진도 찍고 살..추천 -
[비공개] [BP/IT] 전설의 시작..스티브 잡스 애플 CEO 사직
BP's : 지난 6월 WWDC에서 마지막 키노트를 보는 거 아냐? 라고 함께 간 사람들과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그게 사실이 되어 버렸다. 이미 WWDC에서 보인 그의 건강상태는 CEO직을 오래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너무 이른감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애플 최초의 4G 폰 또는 역작으로 꼽힐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공개를 한달 앞두고(다음달 중국에서 공개된다는 가정하에) 사직을 한 이유가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일까봐 염려가 된다. 스티브 잡스의 영향은 IT업계 뿐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걸쳐져 있다. 어쩌면 그가 이룬 가장 큰 성과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내놓은 것이 아니라 기존 고정관념을 철저히 깨 부수고 본질 그 자체에 접근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성에 젖어 중요하지 않은 것임에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