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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정보공개서의 '진실성'
최근 공인들의 거짓말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사회 풍토나 분위기도 문제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것은 이유야 어찌되었든 잘못이다. 창업에서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할지 모르나 머지 않아 창업계에서도 이런 이야기들이 화제가 될 소지가 충분하다. 내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공개서'라는 것을 가맹점사업자에게 제공하도록 의무화되고 있다. 정보공개서에는 사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들어가지만 그 중에서 회사 대표와 임원들의 경력사항들도 공개가 되기 마련이다. 본부입장에서는 자신의 사업에 도움이.......추천 -
[비공개] 존경받는 프랜차이즈 사업가
프랜차이즈 사업은 여전히 한방이 가능한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예전보다는 여러가지 조건이 잘 맞아떨어져야 하긴 하지만 어찌되었던 전혀 틀린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단기간에 큰 돈을 번 사업자들도 많이 있지만, 그것을 잘 지키고 더욱더 탄탄하게 만들어가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브랜드가 유명해지는 것 보다도 프랜차이즈 회사가 튼튼해지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물론 시작해서 자리도 잡기 전에 어려워지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말이다. 그럼 왜 성공한 회사가 더욱더 강력하고 튼튼한 회사로 거듭나지 못할 것인가 이유는 뭘까? 사업 성공이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지.......추천 -
[비공개] 정가네 칼국수 '정 마케팅'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수내고등학교 앞에 '정가네 칼국수'라는 식당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할 것도 없는 식당이다. 해물 칼국수를 주 메뉴로 하는 동네 칼국수 집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들르기가 쉽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가지질 않는다. 그러나 이곳은 수내고등학생들에겐 아주 인긱가 그만이다. 이유는 한가지, 수내고등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 이른바 야자를 위한 저녁 시간에는 5,000원 하는 칼국수를 3,500원에 그리고 맛있는 된당으로 비벼먹는 보리밥도 서비스다. 딱 그 시간에 수내고등학생들에게만 파는 특별식이다. 맛도 제법있다. 한번 먹어본 학생들은 반드시 집에 가서 부모들에게 신.......추천 -
[비공개] 김갑용 소장 7월 강의 일정
1.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 -. 일시: 7월 12일 09-12시 -. 장소 : 대전 원자력 연구소 -. 제목 : 소자본 창업실무 2. 강릉 소상공인 지원센터 -. 일시 : 7월 13일 18:30 - 21:30 -. 장소 : 강릉 소상공인 지원센터 -. 제목 : 소점포 홍보 마케팅 전략 3. KT -. 일시 : 7월 24일 09-12시 -. 장소 : 대전 연수원 -. 제목 : 창업적성 별 업종분석추천 -
[비공개] 쩐의 전쟁 속 죽집 - 드라마 협찬광고의 득과 실
지난 주에 막을 내린 드라마 '쩐의 전쟁'에 여러 협찬사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 모 저축은행은 드라마 성격에도 맞고 극 전개상 매주 노출이 되면서 상당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보았을 것이다. 그 중에 죽전문점 '본죽'도 협찬사로 등장 한다.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기억도 못하겠지만 관계자들은 쉽게 알 수 있다. 주인공인 금나라(박신양 분)의 여동생이 드라마 중 후반에 생계 수단의 선택한 아이템이 바로 죽전문점이다. 20대 부부가 하기에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설정이다. 또 전국민의 인기 드리마 '주몽'에서는 생맥주 전문 브랜드인 '서유기'가 협찬했다. 그 당시에는 드라마 인기에 편승 덕을.......추천 -
[비공개] 대박집 주변 점포 파리날리는 이유
맛으로 소문난 이른바 대박집을 가보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직히 특별히 맛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다. 그러나 수준급의 맛은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왜 유독 그집만 손님들로 부쩍데고 주변 점포는 파리만 날리는지 궁금하다. 먼저 대박집은 일단 소문이 잘났다. 그 소문에는 음식맛은 기본이고 분위기 그리고 식당의 시스템 거기에다 나름대로의 서비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좋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가기 때문이다. 이 바이러스가 소리소문없이 전파되고 감염이 되면 습관처럼 재 방문이 이뤄지고 동행을 달고 간다. 특히 번화하지 않은 곳이나 도심 외곽에 자리잡고 있는 곳을 가보면 주변 점포는 손님이 없.......추천 -
[비공개] 안동 역전 서울 갈비집 이야기
안동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역사적인 고장이면서 동시에 양반동네라는 인식이 강하다.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수산물 보다는 육류에 대한 요리가 발달 할수 밖에 없었다. 안동 찜닭이한때 창업시장을 풍미했던 연유도 같은 맥락이다. 최근에는 안동 간고등어가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안동 간고등어는 포항이나 영덕 등 바다가에서 고등어를 팔려고 안동으로 오려니 당연히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소금을 잔뜩뿌려 온 것이 유래가 된 것이다. 어릴때 먹던 고등어를 생각하면 그리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나는 차라리 생물이 낫다. 고등어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이렇.......추천 -
[비공개] 3초의 정적을 깨라
일반적으로 점포를 방문을 하면 인사를 한다. 대부분 "어서 오세요" 이다. 인사를 하지 않는 곳도 더러 있지만 정상적인 곳이라면 인사를 해야 하는 한다. 그런데 문제는 왜 인사를 하느냐 이다. 아니 무슨 내 집에 손님이 오는데 인사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 무슨 이유가 있어야 하느냐고 반문을 할 수도 있지만 영업을 하는 점포에서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것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다르다. 이른바 단골들은 주인이 인사를 하지 않더라도 크게 상관이 없다. 어떤 경우는 손님이 주인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손님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첫 방문부터 재방문을 이뤄.......추천 -
[비공개] 우리 점포는 친환경 페인트로 칠해 주세요!
프랜차이즈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창업의 주도권은 창업자에게 있는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가맹본사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중에서 특히 인테리어 부분을 보면 브랜드마다 정해진 컨셉을 따라야 한다.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그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테리어의 내부적인 요소 즉 자재나 소재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은 거의 없는 셈이다. 또 있다고 하더라도 초보창업자들이 제대로 알 수도 없다. 그러나 한 가지 정도는 요구할 수도 있다. 바로 친환경 페인트이다. 일반적으로 인테리어 공사 시 적든 많든 페인트를 사용하게 되는데, 대부분 수성과 유성을 사용한다. 문제는 냄새가 지독하다는 것이다. 인테리어의 거의 마지막 공.......추천 -
[비공개] 법사소위 통과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보고
우리나라는 현장을 도외시 하는 경향이 있다. 2002년 제정된 가맹사업법은 2004년 개정을 거친 후 이번에 재 개정 되었다. 이 법에 의해 2003년 첫 배출한 가맹거래사도 4회에 걸쳐 161명에 달하고 있지만 이들이 입지가 그리 만만치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만 창업시장에 대한 경험이 없어 현실적인 감각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애시 당초 이 제도가 가맹점사업자를 위한 것이였다면 당연히 현장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시험자격을 부여해야 하며, 그들이 창업시장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렇지 못한 현실이 그저 법 하나, 자격증 하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