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자기창조 워크샵이 예정돼 있었고 불과 며칠 전에 공지도 올렸는데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게도 워크샵 진행을 일시 중지하고자 합니다. 제 에너지를 조금 더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요.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다음에 새로운 장을 열 때는 좀 더 좋은 기회와 에너지일 겁니다. 그러기 위해 잠시 중지하니까요. 고맙습니다

언젠가 한 번 살짝 운을 뗀 적이 있습니다.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애씀 없는 삶'이라는 표현을 뗄 거라고. 현재 제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명에 "플로우라이프"라는 이름 이외에 '애씀 없는 삶'이라는 부가 표현이 있습니다. 이건 인간의 의식, 마음을 탐구하며 느낀 바가 있어 달아놓은 표현입니다. 외부 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억지스러운 노력, 자신과 삶을 향한 강박적인 통제, 제한적 관념의 집착과 저항... 이런 것들을 넘어서기 위함이죠. 원래 세웠던 기준은? 앞서,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애씀 없는 삶'을 뗄 거라고 말씀드렸죠? 그때 혼자 기준으로 삼었던 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만 명.......

언젠가 한 번 살짝 운을 뗀 적이 있습니다.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애씀 없는 삶'이라는 표현을 뗄 거라고. 현재 제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명에 "플로우라이프"라는 이름 이외에 '애씀 없는 삶'이라는 부가 표현이 있습니다. 이건 인간의 의식, 마음을 탐구하며 느낀 바가 있어 달아놓은 표현입니다. 외부 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억지스러운 노력, 자신과 삶을 향한 강박적인 통제, 제한적 관념의 집착과 저항... 이런 것들을 넘어서기 위함이죠. 원래 세웠던 기준은? 앞서,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애씀 없는 삶'을 뗄 거라고 말씀드렸죠? 그때 혼자 기준으로 삼었던 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만 명.......

아직 잘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데, 그렇기 때문에 더욱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했었나 봅니다. 쭉 글을 쓰다가, 다 지우고 본론만 간단히 남길게요. 제가 쓴 글 자체가 일종의 기준이나 지표 혹은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을 듯해서요. 혹시 "의식성장"이 어떤 뉘앙스로 사용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니면 "의식성장"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으로 와닿지도 좋습니다. 본인의 의견도 좋고, 주워 들으신 것도 좋고, 관찰하신 것도 좋고, 인용하셔도 좋고, '카더라'도 좋습니다. 그냥 댓글도 좋고 비밀댓글도 좋습니다. 다 좋아요. 일반적으로... 아니, 애초에 이 단어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데, 그렇기 때문에 더욱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했었나 봅니다. 쭉 글을 쓰다가, 다 지우고 본론만 간단히 남길게요. 제가 쓴 글 자체가 일종의 기준이나 지표 혹은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을 듯해서요. 혹시 "의식성장"이 어떤 뉘앙스로 사용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니면 "의식성장"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으로 와닿지도 좋습니다. 본인의 의견도 좋고, 주워 들으신 것도 좋고, 관찰하신 것도 좋고, 인용하셔도 좋고, '카더라'도 좋습니다. 그냥 댓글도 좋고 비밀댓글도 좋습니다. 다 좋아요. 일반적으로... 아니, 애초에 이 단어가.......

세상 많은 일들이 그렇습니다. 이건 특히 '현실창조'를 탐구해 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잔뜩 신경 쓸 땐 아무것도 안 일어나는 것 같다가 잠시 잊고 있으면 어느 순간 일이 일어나 있는 것. 이번 일도 살짝 그런 느낌이 있네요. 대형 온라인 서점에는 언제 등록되는지, 출간 후 며칠간은 매일 확인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너무 소식이 없어서 이번 달 말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잠시 내려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득 생각나서 방금 확인하니, 알라딘과 예스24에 드디어 책이 등록됐네요. 아직 책소개/저자소개가 누락된 게 있고 교보문고는 미등록된 상태지만 말이죠. 『군대에서 자기계발하기』 훗날을 위해 잠시 기록해두.......

세상 많은 일들이 그렇습니다. 이건 특히 '현실창조'를 탐구해 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잔뜩 신경 쓸 땐 아무것도 안 일어나는 것 같다가 잠시 잊고 있으면 어느 순간 일이 일어나 있는 것. 이번 일도 살짝 그런 느낌이 있네요. 대형 온라인 서점에는 언제 등록되는지, 출간 후 며칠간은 매일 확인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너무 소식이 없어서 이번 달 말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잠시 내려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득 생각나서 방금 확인하니, 알라딘과 예스24에 드디어 책이 등록됐네요. 아직 책소개/저자소개가 누락된 게 있고 교보문고는 미등록된 상태지만 말이죠. 『군대에서 자기계발하기』 훗날을 위해 잠시 기록해두.......

각종 고급 심리 기법을 익혀 상대를 내 의도대로 움직이겠다는 발상은, 현재 시장에서 본인 세일즈에는 효과가 있어도 상대의 내적 성장에는 큰 의미가 없다. 상대를 통제 혹은 조종하겠다는 같은 태도를 가진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내면의 유사한 관점, 마음을 고양시켜 일종의 동기부여 현상을 일으킬 뿐, 결국 상대의 진정한 내적 성장과는 관련이 없다. 그냥 유사한 마음들이 모여 그 세를 불리는 것. 결국 그 마음의 존속을 위한 것. 상대가 아니라. 인간의 내적 성장과 함께하는 자에게 표면적인 기법보다 더 중요한 건 태도, 의식 상태다. "그냥, 힘빼고, 가볍게" 플로우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