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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대웅제약 --- 47년 한국인 간 지킴이
파워!중견기업] `한국인 간 지킴이` 47년째 [중앙일보]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해외 눈돌려 6개국 법인 운영“3년 내 1조 매출 달성하겠다” 한국인들의 지치고 피곤한 간을 지켜주는 약을 꼽으라면 10명중 8~9명은 ‘우루사’를 떠올린다. 1961년 첫 생산이래 1970년대 ‘웅담성분의 간장약, 우루사’라는 광고로 큰 성공을 거둔 약이다. 이에 당시 사명이었던 대한비타민을 아예 곰을 상징하는 대웅제약으로 바꾸기도 했다.우루사는 현재 연간 5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대웅제약의 간판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덩달아 대웅제약도 한국 제약업계를 리드하는 ‘막강’ 중견기업으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2003년 2484억원이던 매출은 꾸준한 성.......추천 -
[비공개] 톰보이 --- 서른, 잔치는 계속된다.
파워!중견기업] `서른` 톰보이 잔치는 계속된다 [중앙일보] `되는`브랜드 6개에 집중 … 올 중국시장 매출 두배로 늘려 정운석 사장은 “톰보이가 30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강하고 도전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한결같이 표현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톰보이㈜(옛 성도)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회사 이름과 같은 의류 브랜드 '톰보이(TOMBOY.말괄량이라는 뜻)'도 여성 기성복으로서는 유일하게 서른 살을 넘겼다. 1971년 선보인 한국 최초의 여성 패션 브랜드인 '논노'가 1990년대 초반 경영난으로 간판을 내리는 등 한국의 패션 산업은 유난히 부침이 심했다. 그러나 톰보이는 꾸준하게 자리를 지켰다. 30년 동안 여.......추천 -
[비공개] 인지컨트롤스 --- 온도센서로 매출 2,000 억원 넘봐
기업리포트] 인지컨트롤스 [중앙일보] 온도센서로 2000억 매출 넘봐해외 판매 늘며 주가 상승 인지컨트롤스는 현대차 등 국내 자동차 회사와 성장을 같이 해 온 대표적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중 하나다. 1978년 '공화금속공업'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자동차용 서모스탯 등 온도센서 한 종류에 기술개발을 집중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세계적인 강소(强小)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제는 국내 공장 외에도 독일.이탈리아.인도.일본.호주.미국 등 6개국에 사무소를, 중국 쑤저우(蘇州).텐진(天津), 인도 등 해외 3곳에 현지공장을 두고 있는 연매출 2000억 원에 육박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계열사도 인지디스플레이 등 5개사를 거느리고.......추천 -
[비공개] 다우데이타 --- 마이크로소프트 10년 고객
[파워!중견기업] `마이크로소프트는 10년 고객` [중앙일보] 다우데이타 이진환 대표 다우데이타는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들이 만들어놓은 소프트웨어를 팔아주는 회사다. 1992년 국내에선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11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 분야 1위에 올랐다. 99년에는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로선 처음으로 코스닥에 입성했고, 코스닥 등록 이후 8년 연속 흑자를 자랑한다.벤처기업이었던 다우데이타에 입사해 13년째 일하고 있는 이진환(52) 대표는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은 좋은 제품을 안정적으로 개발.공급해 주는 고객사와 이 제품을 헌신적으로 판매해주는 협력사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추천 -
[비공개] 삼광유리 --- 밀폐용기 시장 유리병에 담다
파워!중견기업] 삼광유리 … 밀폐용기 시장 유리병에 담았다 [중앙일보] 환경바람 타고 연매출 1700억종합 생활용품 업체로 변신 "유리병과 캔은 고객 회사의 수요에 따라 주문 생산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성장에 한계가 있어요. 주류.음료업계의 경기에 크게 좌우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소비자를 직접 파고드는 유리 생활용품을 새 성장 동력으로 삼았지요."삼광유리는 유리병과 캔, 그리고 유리 식기를 만드는 회사다. 1967년 유리병 제조업체로 출발해 국내 주요 음료.주류.의약.식품.화장품 업체에 제품을 공급한다. 하이트맥주.롯데칠성음료.진로.대한링겔.동아제약.코리아나 화장품 같은 유명 업체들이 주요 고객이다. 이 회사는 80년대 후.......추천 -
[비공개] 다우기술 --- 보유부동산 가치 부각
[기업리포트] 다우기술 [중앙일보] 보유부동산 가치 부각 등 호재올들어 주가 2배 넘게 올라 다우기술은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있는 몇 안 되는 벤처 1세대 기업이다. 본업은 IT 솔루션이지만, 키움닷컴.한국신용평가정보.다우데이터시스템을 비롯, 12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용 최다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 키움닷컴의 지분을 60%를 보유하고 있는 등 본업보다 자회사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이 훨씬 더 많다. 지난해 매출액 698억원에 영입이익 50억원을 올렸는데, 288억원의 놀라운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도 이 때문이다. 다우기술의 최대주주 겸 회장은 김익래씨다. 장흥순 전 터보테크 회장, 조현.......추천 -
[비공개] 코아로직 --- 칩 경쟁력 세계 수준 자신
[파워!중견기업] 코아로직 `칩 경쟁력 세계수준 자신 다음은 휴대용 전자제품` [중앙일보] 휴대전화 사업 비중 줄이고모바일 기술 활용 분야 늘리고MP4 수요 느는 중국 주목 코아로직은 흔히 '디자인 하우스'라고 불리는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전문 회사들 가운데 국내 1위를 달린다. 휴대전화 카메라 구동 칩(CAP), MP3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프로세서(MAP) 등 시장에서 통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시의적절하게 내놓으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다 올 들어 주가가 급락하고,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화려한 날은 가고(대한투자증권)', '눈높이를 낮춰야 할 때(미래에셋증권)' 등 부정적 보고서를 냈다. 실제로 올.......추천 -
[비공개] 가온미디어 --- 셋톱박스업계 숨은 진주
기업리포트] 가온미디어 [중앙일보] 셋톱박스 업계 숨은 진주. 매출은 뛰고 주가는 날고 “셋톱박스 업계의 숨은 진주”.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 제조기업인 가온미디어에 대한 동부증권의 평가다. 흔히 셋톱박스하면 떠오르는 기업은 휴맥스다. 97년 상장된 후 ‘코스닥의 삼성전자’라 불리기까지 하며 2002년 초엔 주가가 6만5000원선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에 비하면 가온미디어는 신생업체다. 2005년 7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08억원, 13억원이다. 휴맥스가 지난해 올린 실적(매출액 6559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에 비하면 턱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가온미디어에 대한 평가가 더 후하다. 4월 말.......추천 -
[비공개] 삼우이엠씨 --- 먼지 킬러
파워!중견기업] 먼지 `킬러` [중앙일보] 삼우이엠씨 정규수 회장 한국 경제의 효자제품 중 하나인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세한 먼지까지 없앤 클린룸이 필요하다. 먼지 하나가 바로 불량제품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삼우이엠씨는 이처럼 클린룸용 패널을 만드는 회사다. 클린룸 내 벽이나 칸막이에 사용되는 이 패널은 특수 소재로 만들어져 먼지를 막아내거나 발생시키지 않게 하는 제품이다. 이 분야에서 삼우이엠씨의 시장점유율은 60%선.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유일의 산업용 클린룸 패널 생산 업체였다. 정규수 회장은 “80년대 삼성과 LG가 처음 반도체 공장을 만들 때부터 우리가 국산 패널을 적기에 공급해 줬다”며.......추천 -
[비공개] 일진디스플레이 --- 나노프로젝터 세계 최초 상용화
일진디스플레이, SK텔레콤과 나노프로젝터 세계 최초 상용화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해 개발한 프로젝션용 싱글 Single LCD 패널을 사용, 휴대폰의 소형 화면 크기(2~3인치)로만 볼 수 있던 동영상 등을 최대 20인치까지 키워볼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제품명 나노프로젝터) 를 본격 생산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노프로젝터를 상용화하는 것은 일진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를 위해 일진디스플레이는 최근 SK텔레콤과 나노프로젝터 상용화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일진디스플레이가 SK텔레콤 휴대폰용 나노프로젝터의 생산을 담당하고 SK텔레콤은 이 제품을 공급받아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계획으로 양산은 9월부터 시작할 예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