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스토어의 Featured 항목을 들어가려면 HTTP 재이동이 너무 많음이라면서 들어갈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는 애플 아이디(Apple ID) 국가간 이동을 한 직후에 종종 발생한다. 이럴 때는 아이폰 리부팅, 히스토리 목록 삭제 등을 통해 해결하기도 하지만 Top Charts나 Genius 항목으로 이동하여 이런 저런 앱 구경을 한 후 다시 Featured 항목으로 가면 해결되는 수도 있다. 아마 확실치는 않지만 사파리에 저장된 쿠키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메일로 받아 보는 휴대폰 이용 상세내역을 보다가 이상한 점 발견. 몇달 전 아이폰4S를 중고로 팔고 예전에 사용하던 아이폰3GS로 유심칩을 이동해 단말기를 변경했는데 계속 매달 폰세이프 파손 부가서비스요금을 내고 있었다. 고객센터로 전화해 확인해 보니 단말기가 변경되면 폰페이프 파손 보험 보상이 안된다는 거다. 폰세이프 파손 보험은 가입할 당시 단말기에만 해당된다는 이야기. 즉, 단말기 변경이 되면 유지할 필요가 없는데도 계속 보험료를 내고 있었다. 단말기가 변경되면 이런 내용을 고객에게 고지해 주면 참 좋은데, 통신사는 이런 눈먼 돈을 그냥 알고도 꿀꺽 잘도 먹고 있었네, 나쁜 통신사.

리얼레이싱3이 업데이트되면서 뼈져리게 느낀 것이 있으니 바로. 선택과 집중 각 커리어 이벤트마다 4가지, 혹은 3가지, 2가지의 차량으로 TSM 유저들과 경쟁을 벌이게 되는데 초반 아마추어 커리어 이벤트에 등장하는 차량은 가격이 부담없어서 등장하는 차량 모두 사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는데 프로나, 엑스퍼트, 마스터 등 커리어를 진행할수록 게임 머니를 인앱구매(in app purchase)하지 않고 모든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상위 레벨로 갈수록 등장하는 차량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 결국 각 커리어 이벤트마다 고성능의 차량 한개씩만 구입하여 최대한 업그레이드하여 각 이벤트를 완료하는 것이 최후 레전드 커리어 이벤트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인 것을 깨달음. 게임이 1.2.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수리시간이 훨씬 길어져서 ..

우분투 13.04 버전을 받으면서 20달러를 후원했다. 십여년 전에 우분투 시디를 주문한 이후로 줄곧 내려받기만 하고 후원을 안했었는데 이번엔 어쩐지 ‘평화, 사랑 그리고 리눅스 티셔츠‘ 가격에 해당하는 20달러를 후원하기로 마음 먹었다. Free 소프트웨어는 무료 소프느웨어가 아니기에. http://www.ubuntu.com/ 애플 앱스토어 첫거래와 마찬기지로 페이팔 등록을 하면 실제 결제가 가능한지 알아보는 1달러 테스트 결제가 이루어진다. 물론 곧바로 승인취소되므로 걱정할 필요없다.

일단 한겨레 사설 하나 읽어 보시라.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593923.html 우리나라 최고 정보기관이란 곳에서 오타 작렬에 그 오타도 집어내지도 못함은 물론이고, 이런 오타를 내고도 담당자 및 관련자 문책은 커녕 사과도 안하는 이런 나라, 대한민국. 안도현 시인도 일찌기 박근혜년이 대통령인 나라에서는 시를 단 한편도 쓰지 않겠다고 절필을 선언했으니 나도 이제 이 글을 포함한 모든 나의 저작물에서 오타가 발견되어도 이를 수정하지 않겠다. 존경합니다. 안도현님.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다소 해괴한 논리를 펴고 있는 김난도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인생을 시계에 비유하는 대목이 나온다. 지금껏 해 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고 너무 많이 늦었다고 후회하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을 80년이라고 치고 하루 24시간에 빗대어 지금 나이가 결코 늦은 것이 아님을 일깨워 주고 있다. 대학을 다니는 24살 청년의 경우는 겨우 아침 7시 12분이다. 물론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다고 생각되는 나도 정오를 살짝 넘기고 있으니 인생으로 비유되는 하루가 참 길긴 길다. 그런데 김난도가 인생을 시계로 비유하기 백여년전 일찌기 니체가 인생을 시계에 비유했었다. ‘선악을 넘어서’라는 책을 보면 말미에 실린 [산정에서·후곡(後曲)]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오, 생의 정오여! 축제의  시간이여! 여름 정원이여! 초조하고도 행..

지난 주말에 직원들과 수타사 계곡으로 놀러 갔다 왔다. 온 가족이 함께 갔는데 계곡 물놀이도 좋았지만 귕소까지 아들과 다녀오는 가벼운 등산이 아주 인상 깊었다. 귕소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못을 가리키는데 귕(소여물통)처럼 길다랗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풍덩 뛰어들어 수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수영금지 표지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귕소를 오가면서 만난 여러 동식물들을 사진에 담았다. 다람쥐는 너무 멀어서 사진에 나오지 않아서 싣지 않았다. 모두 아이폰 3GS로 찍었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처음으로 접속하는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7, 윈도우8 운영체제에서 아래와 같이 SAExcel.dll 파일을 복사하는 동안 오류가 발생했다는 복사 오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이럴 때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수동설치 파일 안내 페이지에서 해당 파일명에 해당하는 수동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재설치 해야 한다. http://www.w4c.go.kr/mipf/App_install/psvt_itln/psvt_itln.jsp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수동 설치 파일을 클릭하여 바로 설치하지 말고 일단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으로 설치파일을 바탕화면과 같은 위치에 저장할 후 오른쪽 마우크 클릭한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이후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설치파일을 완료할 때까지 IE(Internet Explorer)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나머지 설치 파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