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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방과 후 영어교실에서는 무슨 일이?
학교에서는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 중 일부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무료로 운영하는 것도 그러한 노력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옥산초등학교에서는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영어교실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데요, 옥산초등학교 영어교실로 함께 가볼까요? 방과 후 영어교실, 이렇게 운영돼요!방과 후 영어교실은 참가를 희망하는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희망서를 낸 학생들은 우선, 반편성시험에 응시해야 합니다. 시험결과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과 기초 영어 회화 실력 향상을 위한..추천 -
[비공개] 초등학생 독서지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막 입학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할까요? 독서량이 많아지면 아는 것이 많아져서 학습 이해도가 올라가는 것은 어느 부모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독서 전문가인 하버드 대학의 진 촐 교수의 '4학년 읽기 슬럼프' 이론에서는 '아이가 읽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Learning to Read)를 거쳐 4학년 정도가 되면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 시기(Reading to Learn)로 넘어가기 때문에 만약 글의 구조가 어렵고 난해한 4학년이 되도록 적절한 독서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면 이 시기부터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중요한 아이들의 독서에 대해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운영 프로그램으로 독서능력 향상에 힘쓰는지 또한 부모의 독서지도 방법에 관한 자문을 구하고자 관교초등학교를 방..추천 -
[비공개] 장애 학생도 건강 체력을 평가할 수 있어요!
몇 년 전부터 뉴스에서 우리 아이들의 체격은 예전보다 커졌지만, 체력은 약해졌고 일부 아이들은 운동부족과 비만으로 벌써 건강의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맞춤형 학생건강 체력평가시스템(PAPS)은 이런 우리 아이들의 전반적인 체력사항을 진단하고 거기에 따른 신체활동 처방을 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PAPS는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체지방, 순발력 등 5개 분야로 나눠 모든 학생의 체력을 측정합니다. 하지만 장애학생에게 적합한 PAPS는 따로 개발되지 않아, 일부 장애학생들은 자신의 건강 체력을 측정하는데 소외되어 있었습니다. 일반학생에게만 적용할 수 있었던 PAPS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장애학생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PAPS-D가 개발되었다기에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지난 3월, 충청남도 아산의 국립특수교육원 ..추천 -
[비공개]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사람과 삶, 세상을 잇는 인문학’이란 제목으로 진행되어 온 인문학 대중화 사업이 올해로 6년째가 됩니다. 인문학과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여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 서울역사박물관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석학인문강좌가 3월 개강하였습니다. 첫 강의는 ‘미래와 만나는 한국의 선비문화.’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이신 한영우 교수님이 해 주셨습니다.강연내용이 실려있는 책자, 강연을 듣는 사람 모두에게 매주 한 부씩 제공되었습니다. 네 번으로 이루어지는 3월 강의를 두 번에 나누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3월 9일과 16일에 있었던 강의입니다. 제1강 미래와 만나는 한국의 선비문화-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추천 -
[비공개] 국가 근로 장학생의 하루
등록금이 저렴한 학교에 다니는 게 가장 큰 효도라고 하는 요즘, 대학생들은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하여, 한국 장학재단에선 국가 근로 장학제도를 시행하여 학업과 병행하며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저는 이번 학기에 학교 신문방송사에서 업무보조로 국가 근로 장학생에 선발되어 학업과 근로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저의 일상을 같이 살펴볼까요?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학업 시간표 중 공강 시간에 근로할 수 있습니다. 학업 시간표를 바탕으로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근로 장학생들끼리 시간표를 만들고, 서로 나와서 근로할 시간을 정했답니다. 유난히 힘겨운 월요일 1교시 수업을 듣고, 곧장 신문방송사로 향했습니다. ..추천 -
[비공개] 나만의 특별한 인장을 만들어 봐요!
아직도 박물관 하면 전시된 유물만 관람하는 곳으로 생각하시나요? 경복궁에 가면 빠뜨리지 않고 들리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 왕실의 인장 만들기 체험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조선 왕실의 인장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전시유물을 관람한 뒤 인장 만들기 및 편지쓰기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인장은 도장과 같은 말인데요, 원래 인장은 신물로서의 의미가 있을 만큼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인장의 구조는 크게 인뉴, 인신, 인면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왕이 사용하는 국새는 도장 상부(인뉴)가 용이나 거북이로 화려하게 장식된 것을 사극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인신은 높이 부분인데 왕이 사용하는 인장은 팔이 아플까 봐 인신을 짧게 제..추천 -
[비공개] 2013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3급) 시행 계획 발표
2013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3급) 시행 계획 발표- 36개 대학 수시모집 활용 시험 시행 (6.2/7.28) 일정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 이하 ‘평가원’)은 2013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ㆍ3급) 시행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 등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ㆍ3급)을 활용하는 36개 대학*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3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시행(2회)한다고 밝혔습니다. * 동덕여대 등 4년제 대학 27개교, 신구대 등 전문대학 9개교 ([붙임 2] 참조) ○ 이번 시험은 ‘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험 시행 주요 일정 > 구 분 1차 시험 2차 시험 공 고 '13. 04. 05 '13. 04. 05 원..추천 -
[비공개] 나무를 심으며 사랑을 키워요!
식목일에 나무 심으시나요? 부산에서는 매년 식목일 즈음에 나무심기행사가 곳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화전산업단지 녹지대에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철쭉 등 약 13,000주의 나무를 부산시민의 손에 의해 심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우리 가족들도 한몫했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에겐 나무 심기 행사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날입니다. 올해도 우리 가족은 나무를 심었습니다. 올해 나무 심기 행사는 6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는데요, 우리 가족은 다자녀 가정의 '행복나무심기' 코너에 이팝나무를 심었습니다. 처음 참가할 땐 아이들을 깨워서 가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이른 아침부터 깨워서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면서까지 몇 년 동안 참가하고 있는 이유는 식목일은..추천 -
[비공개] 세계의 교과서 여기 다 모였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지금의 위치에 우뚝 서게 된 기반은 바로 '교육의 힘'이라고 합니다. 요즘이야 책이 흔하고 교육 수단도 다양해졌지만, 옛날에는 교과서가 거의 유일한 학습 자료였고 '교육'을 이끌었던 것이 '교과서'인 만큼 교과서의 역사에서 우리 교육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선조가 서당에서 배우던 서적에서부터 개화기부터 일제 강점기, 광복을 거쳐 현재의 교과서까지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요, 다른 나라 교과서와 북한의 교과서까지 이곳에 다 모여있었답니다. 교과서와 함께하는 역사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 * 교과서의 변천사로 살펴보는 교육의 역사 *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교과서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 아래 개화기 이전부터 7차 교육과정까지의 교과서 변천 과정이 ..추천 -
[비공개] 교육부 장관, 시·도교육감 초청 새정부 교육정책 설명 및 간담회
교육부 장관, 시·도교육감 초청 새 정부 교육정책 설명 및 간담회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013년 4월 4일(목)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16층 대회의실)에 시·도교육감을 초청하여 새 정부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날 서남수 장관은, ○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국정 기조는 국민행복을 목표로 “부처의 벽을 넘어 국민에게 봉사하는 「통합형·소통형 정부」운영”임을 강조하면서, ○학생·학부모·교육청 등 교육정책 고객들과 행복교육을 위해 진솔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 장·차관뿐 아니라 교육부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교육부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학교 현장과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며, ○ 이런 소통을 바탕으로 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