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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대전국악방송 충청풍류다이어리 손님왔슈 코너 출연했어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대전국악방송 충청풍류 다이어리_손님왔슈 편에 나왔습니다. 대전의 이야기들을 만나보셔요.^^ 제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제가 강아지처럼 숨을 할딱이며 웃네요. ㅋㅋ소중한 기회를 주신 작가님, 피디님, 진행자님 감사드립니다.음성파일 바로가기 링크 :http://cdn.podbbang.com/data1/gohyosang/200129c3.mp3#대전국악방송충청풍류 다이어리 월~금 12~14시, 금강길 굽이굽이 월~금 16시~17시 40분대전 FM 90.5 / 충주 101.7/ 영동 99.3 MHz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독서노트(476)책 정리하는 법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서재에서 그 서재를 만들어 온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큼 훌륭한 공부는 없습니다. 서재만큼 이야기가 풍성한 공간이 있을까요. 사실 서재만 보더라도 주인이 어떤 성향인지, 어떤 분야에 관심 있는지, 어떤 삶을 지향하는지 어림짐작할 수 있습니다. 책상이나 서가의 정리 상태, 책을 다룬 흔적으로도 그의 성품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서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얻는 정보지만 서재에는 주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요. 서가에 꽃힌 책들 중에 제가 가진 책과 겹치는 책이 많으면 묘한 친근감이 듭니다. 이런 경우 더 자세하게 어떤 책이 있나 살피기도 합니다. 그는 나와 비슷한 지도를 가지고 책의 세계를 탐험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상상합니다. -58쪽- 오카자키 다케..추천 -
[비공개] 독서노트(475)강화도지오그래피, APOD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책를 읽다가. NASA가 운영하는 APOD 사이트를 알게 됐다. 매일 우주 사진이 올라온다. 밤하늘을 올려다 본 게 언제인가. 가끔 밤하늘을 올려다보자. https://apod.nasa.gov/apod/archivepix.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 2015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 apod.nasa.gov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독서노트(474) 커피 마시는 시간, 까는 시간, 내 마음을 까놓는 시간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직장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은 까는(?) 시간이다. 노는 시간이다. 단순히 노는 시간이 아니다. 나 자신과 노는 시간이다.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쉬는 시간이다. 학교를 다닐 때는 쉬는 시간 종이 울렸다. 그런데 직장에서는 쉬는 시간 종이 없다. 내가 스스로 쉬는 시간 종을 울려야 한다. 그럴 때 자리에서 일어나 탕비실로 간다. 탕비실에 가면 믹스커피가 있다. 종이컵을 꺼내고 믹스커피를 털어붓는다. 뜨거운 물을 붓는다. 휘젖는다. 커피를 든다. 따스함이 손가락 지문을 넘어 전해진다. 밖으로 나간다. 나는 담배를 피지 않아서 시청 앞 가로수길이 보니는 창문 앞에 선다. 한 숨을 쉰다. 한 모금 마신다. 다시 한 모금 마신다. 멀리 내다본다. 별의별 생각을 한다. 퇴근 후 무슨 책을 읽을까. 그 일..추천 -
[비공개] 독서노트(473)JOBS EDITOR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모두가 콘텐츠를 올리는 시대가 되엇지만, 기존 매체는 '편집'이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디렉터를 포함한 타인이 에디터의 콘텐츠를 다시 한번 다듬어 과잉 정보를 없애고 정확성을 높이는 거죠. 에디터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훨씬 나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강점이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상당수의 콘텐츠가 편집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송출되거든요. 실수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관계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불분명한 정보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지는 문제도 여기에서 일부 기인합니다. 많은 학생이 위키디피아에 수록된 정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죠. 단계를 거치는 편집은 정보의 정제뿐 아니라 사실의 이중 확인..추천 -
[비공개] 독서노트(472) 후회를 최소화하는 알고리즘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후회는 강하게 동기를 부여할 수도 있다.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닷컴을 세우기로 결심하기 전, 뉴욕에 있는 투자사 D.E.쇼에서 연봉도 많고 안정적인 자리에 있었다. 시애틀에서 온라인 서점을 시작하는 일은 큰 도약이 될 터였다. 그의 사장 D.E.쇼는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베조스는 이렇게 설명한다. 내가 찾아낸, 결정을 놀라울 만치 수월하게 만들어준 기본 틀은 내 자신이 '후회 최소화 기본 틀'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얼간이나 붙일법한 이름이지요. 나는 80세가 된 내 자신이 이렇게 말하는 모습을 상상하고자 했어요. "좋아, 내 인생을 돌아보자고. 후회할 일을 최소로 하고 싶어." 나는 이 일을 시도하면 80세가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죠. 내가 진정으로 엄청난 무언가가 될 거라고..추천 -
[비공개] 독서노트(471)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네이비실은 버즈 후보생들에게 다른 정신 훈련과 함께 긍정의 자기대화도 가르쳤다. 그 결과, 버즈의 통과율이 거의 10퍼센트나 올라갔다. 훈련과정을 견디는 건 신체적 강인함의 문제지만 포기에 이르는 건 정신적 문제였다. 정신적 문제라면서 보험 영업사원은 무슨 상관이라는 것인가? 산 넘어 산인 사람은 네이비실만이 아니다. 보험 영업사원들도 거부당하는 것이 일상이고 일과다. 우리는 유능한 영업사원에게 필요한 자질은 사람을 대하는 요령이나 외향적 성격이라고 생각하지만, 연구 결과는 다르게 말한다. 영업사원에게 필요한 자질은 혼자라도 꿋꿋한, 낙관적인 성격이다. 상위 10퍼센트의 낙관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가장 비관적인 10퍼센트의 사람들보다 판매율이 88퍼센트나 높았다. -89쪽-" "일..추천 -
[비공개] 독서노트(470)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와튼스쿨마케팅학 최고 권위자가 전하는 소셜마케팅 전략 6가지. 컨테이져스 전략적 입소문. 핵심 내용. 저 6가지를 모두 갖춘 마케팅전략이면 더없이 좋겠지만 하나만 제대로 갖춰도 전략적 입소문을 성공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2013년에 나온책인데 매년 다시 출간된다. 그만큼 요즈음의 소셜마케팅 전략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이야기. "에비앙이 야심차게 만든 동영상 '롤러 베이비스'도 같은 실수를 저질렀다. 동영상에는 기저귀를 입은 아가들이 등장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갖은 묘기를 부린다. '래퍼스 딜라이트'가락에 맞춰 다른 아기의 머리 위나 철책을 훌쩍 뛰어넘기도하고 다 함께 같은 동작을 신나게 선보이기도 한다. 아기들의 동작은 그래픽 이미지였지만 얼굴은 실제 아기들의 표정이라 사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