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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캐나다여행/밴쿠버] 밴쿠버에서 만난 거지가 준 웃음과 감동, 개스타..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밴쿠버에서는 겨우 이틀 밖에 머물지 못했는데 여행의 기점이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깊은 인상을 받았던 곳이 참 많은 것 같다. 덕분에 밴쿠버 여행기만 벌써 여섯 개 이상 쓰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밴쿠버 여행기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시원한 마음보다 섭섭한 마음이 더 크지만 다른 도시의 캐나다 여행기가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밴쿠버는 이쯤에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밴쿠버의 마지막을 장식할 소재는..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캐나다 퀘벡 몽모랑시 폭포의 아찔한 광경
퀘벡시티 동쪽으로 약 10km 정도 떨어진 몽모랑시강 어귀에 위치한 거대한 폭포 몽모랑시. 몽모랑시 폭포의 높이는 83m로 건물로 치면 대략 40층 정도 된다. 나이아가라 폭포보다도 30m나 더 높은 몽모랑시 폭포의 웅장함에 놀라움을 감추기 어려웠다. 다리 위의 사람들이 점으로 보이니 폭포의 규모를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몽모랑시 폭포의 아찔한 광경을 동영상에 담아 보았다.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그만큼 떨어지는 물의 양도 많아져 더욱 스펙..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독서의 계절 가을, 숲속도서관에서 즐기는 책 한 권의 여유 [인천여행..
독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물론 독서의 계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도 우습다. 하지만 우리는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한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이유는 가을에 곡식을 거두어들이듯 책 속에서 지식을 거두어들인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사실 사람들이 가장 책을 안 읽고 또, 책이 가장 안 팔리는 시기가 가을이라고 한다. 독서의 계절에 독서를 하지 아니하고 책도 안 팔린다니 이것 참 황당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어쨌든 가을은..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억새밭에서 느끼는 가을밤의 운치와 낭만, 서울억새축재 [하늘공원/노을..
완연한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 탓에 장농에서 두꺼운 이불을 꺼내 덮고, 옷장에 처박혀 있던 두툼한 가을옷들을 꺼내 입기 시작한 것도 벌써 며칠이 지났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생각 또한 깊어진다. 아니, 생각이 많아진다라고 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될 것 같다. 생각이 많아질수록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독서의 계절이 따로 있다는 것도 웃기지만 텍스트를 채워 넣기에는 지금 내 머리가 너무 복잡..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한 서울에어쇼 나들이, ADEX 2011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높고 푸른 가을 하늘에는 비행기들의 곡예비행이 펼쳐진다. 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서울에어쇼라고도 불리는 은 전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방위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로 정식 명칭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며, 오는 23일까지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한 에어쇼 나들이!" 지난 10월 17일 서울..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홍콩여행/침사추이] 본색을 드러낸 홍콩야경의 쌍두마차, 홍콩섬 매직..
홍콩의 가장 큰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얼마 전 '홍콩여행을 유혹하는 10가지 매력포인트'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홍콩의 매력포인트를 다각도로 짚어 보기도 했지만 홍콩의 가장 큰 매력은 야경에 있다고 생각한다. 홍콩하면 야경, 야경하면 홍콩 아니겠는가. 홍콩의 야경은 그 어떤 미사여구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또한 홍콩의 야경은 일본의 하코다테,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으로 손꼽힐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아주 유명하..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파란 가을하늘을 가르는 아찔한 곡예비행, ADEX 2011 [서울에어쇼]
날씨 좋은 가을날 서울에어쇼를 관람하기 위해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을 찾았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서울에어쇼의 정확한 명칭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1', 줄여서 ADEX라 부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96년 서울에어쇼라는 이름으로 첫 전시회를 연 이후 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쇼이며, 전 세계 약 30개국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게 될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라 할 수 있다. 17일..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캐나다여행/퀘벡시티]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다운 올드퀘벡 최고의 번화..
캐나다 9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도시를 꼽아 보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퀘벡을 선택할 것 같다. 퀘벡은 프랑스인들이 개척한 땅답게 독자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있고, 그로 인한 도시의 분위기가 매우 특별하기 때문이다. 퀘벡은 캐나다가 아닌 그냥 퀘벡이었다. 특히 퀘벡주의 주도인 퀘벡시티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만큼 퀘벡 내에서도 가장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로 결집되어 있다. "구관이 명관인 법이지!" 퀘벡에 진입하는 순간 밴..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밴쿠버 개스타운의 명물 스팀클락의 기적
밴쿠버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개스타운에 가면 증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시계를 만날 수 있다. 스팀클락은 워터가와 캠비가의 교차점에 자리 잡고 있는 개스타운의 상징이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15분마다 증기를 뿜으며 기적 소리를 내는 모습이 여간 매력적인 게 아니다. 제목의 기적은 그 기적이 아니라 이 기적이다. 이기적인 스팀클락... 스팀클락의 울음소리를 동영상에 담아 보았다. 개스타운에 울려 퍼지는 기적 소리와 새하얀 증기가 15분의 기다림을 보..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뿌리깊은 나무의 기대주, 집현전 F4와 궁녀 3인방
지난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또한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 이 작품은 이후 1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한석규와 를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장혁, 그리고 최근 영화 에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던 신세경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방영 전부터 크게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기대는 '사극의 초반은 미약하다'는 편견마저 잠재..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