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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터키여행_터키의 진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 터키의 이모 저모.
터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사진 2탄! 우리가 첫 날 묵었던 호텔. 터키에서는 호텔에서 묵을 때 여권을 카운터에 맡겨놔야 한다. 또한 터키 숙박업소는 결혼한 부부가 아니면 혼숙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별이 4개나 달린 호텔이라고 하여 기대하였지만 예상 밖의 장소였다.ㅎㅎ 하지만 피곤해 지쳐있던 우리에게 폭신한 침대가 있는 방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우리의 일정이 빡빡한 만큼 호텔 입실시간은 11시~12시 이고, 체크아웃 시간은 아침 6시, 7시었길래 정말 잠만 자러 갔다. 그렇기에 사진을 찍을 시간도, 기력도 없어 호텔의 사진은 많이 없다. 호텔 외관의 모습. 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쌓여있었다. 이동 중에찍은 사진. 히에라 폴리스로 향하는 우리 일행들. 호텔을 나가는 우리 일행들. 눈 ..추천 -
[비공개] 더위도 싫고, 에어컨도 싫다면?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회 어때요?
모두 여름하면 바다, 바다하면 해운대를 떠올리지만, 대학 올라와서 나에게 가장 친숙한 바다는 광안리가 되었다. 광안리 수변공원은 바다의 정취도 느낄 수 있고, 시원한 바닷바람도 불어 더운 게 싫고 에어컨 바람도 싫은 사람들에겐 가장 좋은 장소일 것이다. 오늘은 수변공원에서 회랑 함께 더위를 이겨보고자 한다. 수변공원 근처엔 활어센터가 많다. 그 활어센터 안에서 회를 떠왔다. 멍게, 전복은 서비스로 받았다. 개불이나 고동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전복과 멍게로 서비스 받기 ^^ㅋㅋ 산낙지.참기름과 깨소금의 고소한 냄새가 입맛을 돋군다. 회.. 이름이 뭐였더라? 비싼 만큼 맛있었던 회. 서비스로 받은 멍게!! 난 멍게를 초장 맛으로 먹는 듯. 초장에 듬뿍 찍어 먹는 멍게 맛이 대박!! 그러고보니 우리는 왜 야채를 안 사온 걸까.. 두 ..추천 -
[비공개] 터키여행_파묵칼레_터키에서 자연 족욕하는 곳을 아나요? 석회붕 관광.
히에라폴리스 유적지를 지나면 나오는 곳이 석회붕이다. 석회질을 함유한 물줄기가 오랜 세월동안 암벽을 타고 내리면서 그 주변이 모두 흰색의 석회질로 뒤덮여있다. 그 물이 중간 중간 고여있는 곳에는 관광객들이 맨발로 족욕을 하고 있다. 이동 중에 잠시 멈춰 눈으로 보는 석회붕. 예전엔 저런 군데군데 있는 검정 부분 모두 석회질로 뒤덮여있었지만, 관광객과 부문별한 자연훼손으로 저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눈으로 보는건 이쯤으로 하고 직접 석회붕 물에 발을 담그러 고고씽! 걸어올라가니 눈에 펼쳐지는 하얀세상. 이것이 눈이 아니고 석회질이라는 것! 엄청 추운 겨울이었지만 우리 일행은 맨발로 이 위를 걸어다녔다. 석회붕으로 가는 길. 이 사진이 제일 위로 갔어야 했는데..ㅋㅋ 하늘이 하얀 석회질에 반사되어 반짝거린다. ..추천 -
[비공개] 터키여행_파묵깔레_히에라폴리스의 정점! 원형극장 구경하기.
파묵깔레 히에라폴리스에 있는 원형극장. 히에라폴리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원형이기에 마이크가 없어도 무대에 선 배우들의 목소리가 사방으로 울린다고 한다. 엄청난 크기의 원형극장. 모든 것이 돌로 제작되어 있다. 한국에선 한번도 본 적 없는 원형극장을 넋놓고 사진만 계속 찍어댔다. 가파른 계단이 무서워서 처음엔 제일 위쪽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좌석이라고 할 수 있는 계단의 가파름을 알 수 있는 사진. 저 멀리 보이는 것 모두 우리가 지나온 길이자 히에라폴리스의 모습이다. 조심조심 내려가서 선배와 한 컷. 터키 탐방대. 일행들과 함께 ㅎㅎ추천 -
[비공개] 데이트 추천 음식점. 스파게티와 커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깐소네.
난 유별나게 음식점 바꾸는 것을 꺼려한다. 내가 먹은 음식 중 괜찮다 싶은 곳은 나갔다하면 그 곳만 찾는 집착 아닌 집착을 가지고 있다. 그런 내가 친구를 만나면 거의 대부분 가는 곳이 깐소네이다. 부산에는 내가 자주 가는 곳인 남포동, 경성대 뿐만 아니라 서면까지 지점이 있어 더욱 그러하다. 무엇보다 스파게티 하나 가격에 고급스런 커피까지 후식까지 주니, 이런 곳은 돈 없는 대학생에겐 최고다!! 오늘 포스팅 할 깐소네 지점은 서면 2호점. 서면 1번가 쪽에 위치한 곳이다. 깐소네의 인테리어는 대부분 각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쳐져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중앙의 경우 칸막이 없이 테이블로만 이루어져 있기도 하다. 내가 대학생 초기 때만해도 8000원 정도 였지만, 지금은 가격이 올라 가장 비싼 스파게티가 10500원. 왠만한 건9500원 선이..추천 -
[비공개] 뽀송뽀송 막 목욕 끝냈어요~
목욕한 쮸쮸. 뽀송뽀송한 털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 찍을까? 라는 내 말투가 "산책 할까?" "맛있는 거?" 라고 들린 듯, 귀를 쫑긋 세우는 쮸쮸. 쮸쮸가 알아듣는 말 중 가장 좋아하는 말은 "맛있는 거?" 그리고 "산책할까?" 이다 ㅋㅋ "목욕할까?" 라는 말을 들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책상 밑에 숨어버리는 쮸쮸. 그만큼 목욕을 싫어하면서, 목욕을 끝내고 나면 개운한지 저렇게 웃으면서 돌아다닌다. 목욕해서 기분이 너무 좋은 쮸쮸. 저런 표정은 산책갔다 온 뒤, 목욕하고 난 뒤, 맛있는 걸 먹고 난 뒤 나타난다. 이제 사진찍는데 좀 지친듯.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진다. 목욕한 쮸쮸. 급 피곤해보인다. 씻기는 것도 내가 하고, 말리는 것도 내가 하고, 빗질도 내가 하는데 대체 지가 한 일이 뭐 있다고 목욕만 하면 피곤해하는건지..... ..추천 -
[비공개] 잘못해서 혼나면서도 끝까지 반항 눈빛 강아지.
말썽쟁이 리노가 또 사고를 쳐놨다. 머리띠를 잘근 잘근 씹어서 안감을 모두 떼어놓았다. 우리집에 유일하게 있는 머리띠였는데... 이노무시키... 우리 리노의 18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기" 내가 이리와!! 했더니 순진한 표정으로 와서 다소곳하게 내 앞에 앉는다. 혼내고 있는 중. 멀쩡한 장난감 놔두고 왜 머리띠를 가지고 놀아!! 이전에도 음식물 쓰레기통, 빨랫감, 화장실 휴지통을 뒤지는등 꾸리한 냄새를 좋아했던 리노.. 이젠 내 머리 냄새까지 정복하려는 거니?? 리노의 표정이 언짢다. 길어진 꾸중에 살짝 열받은 듯한 리노..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인상을 쓰고 있다. 내가 어딜쳐다봐!! 했더니.. 어쭈. 반항 가득한 눈빞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에궁..... 이런 모습까지 귀엽다. 이런 귀염둥이!!!추천 -
[비공개] 세계에서 가장 특이하면서도 아름다운 마을
▲ 세계에서 가장 특이하지만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곳. 네덜란드의 히트호른(Giethoorn) 마을. 네덜란드의 베니스라고 불리우는 '히트호른'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외관이 정말 아름다운 마을로 소문나 있는데 특이한 점은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 전체에 도로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마을안에 자동차등이 들어올 수 없고 마을 내부에는 자전거길만 조금 있기 때문에 자전거로 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을 내부를 지나는 수로를 통해 배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수로가 흐르기 때문에 배를 이용하기도 하며 겨울에는 수로가 얼기 때문에 스케이트를 타거나 그 위를 걸어다니기도 한다고 하네요. 정말 아름답고 특이한 마을인 것 같습니다. 배경음 : Love Is Blue (Original Instrumental) 출처_오늘의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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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터키여행_파묵깔레_기원전 190년 도시의 모습을 간직한 '히에라폴리스'
히에라폴리스는 기원전 190년에 시작된 도시의 유적이다. 터키식 증기 목욕탕이나 돌을 쌓아만든 벽 등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발굴된 출토품들은 히에라폴리스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_위키피디아 히에라폴리스로 이동하는 길. 나무로 길이 잘 닦여있다. 저 멀리 히에라폴리스의 유적이 보이기 시작한다. 큰 돌 문을 지나는 우리 일행들. 사방에 널려있는 돌들은 그냥 바위가 아닌 하나하나가 모두 유적이다. 파손된 흔적이 보이는 건물들.. 모두 돌로 이루어져 있다. 눈만 돌리면 보이는 것이 유적이라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유적들. 밑에 있는 경고문은 무너질 수 있으니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영화 촬영장에 온 기분. 새삼 날씨까지 현재의 것이 아닌 것 같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