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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위대한탄생, ‘권리세-안아리’ 태도가 부른 결과?
18일 방송된 스타오디션 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 적잖은 논란이 야기된 상황이다. 특히 이은미 멘토스쿨에서 최후의 2인에 뽑혀 생방송에 진출한 권리세의 자질논란과 김윤아 멘토스쿨에서 연습부족을 드러낸 안아리의 태도논란이 그 중심에 있다. 위대한탄생, ‘권리세-안아리’ 태도가 부른 결과? 이은미는 멘티들을 해인사로 데려가 스님들에게 중간평가를 맡겼다. 결과는 이진선이 1등, 김혜리-박원미가 공동 2등, 그리고 권리세가 꼴지였다. 그러나 최종평가에서 권리세는 김혜리와 함께 생방송으로 가는 티겟을 거머쥐었다. 놀라운 반전이다. 시청자 대부분은 이진선과 박원미가 권리세보다 실력면에서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은미는 왜 시청자와 달리 권리세를 택했을까. 이은미가 권리세의 장점으로 평가한 고운 음색과 ..추천 -
[비공개] 해피투게더 ‘김소리’ 아찔했던 성인댄스!
17일 방송된 에 배우 윤은혜와 박한별, 가수 김소리, 케이윌 그리고 아나운서 전현무와 개그맨 박휘순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특히 윤은혜와 박현별은 영화 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나 강호동-이승기의 ‘강심장’ 등에 출연한 바 있어, 게스트로 식상한 느낌이 없지 않은 상황, 덕분에 같은 토크쇼인 를 바라보는 기대치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같은 게스트로 다른 재미를 내는 것도 제작진과 MC들의 역할이다. 간만에 보여준 유재석의 댄스 퍼포먼스는 그래서 더욱 빛이 났다. 배꼽잡는 웃음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김소리의 아찔한 19금댄스를 녹이는 냉각수역할까지 했기 때문이다. 해피투게더 ‘김소리’ 아찔했던 성인댄스! 고정코너로 볼 수 있는 댄스타임.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김소리가 화끈한 섹시댄스..추천 -
[비공개] 무릎팍도사 강수연, 무너뜨린 카리스마?
16일 방송된 황금어장 ‘임권택’ 2편에 월드스타 강수연이 예지원과 함께 특별출연했다. 바로 임권택 감독을 지원사격하고, 출연해 함께 만든 영화 를 간접 홍보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덕분에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영화제 감독상에 임권택 감독과 그의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강수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고, 그야말로 한국을 넘어 세계영화계에 거물들의 만남이 강호동의 ‘무릎팍도사’에서 성사된 것이다. 무릎팍도사 강수연, 무너뜨린 카리스마? 이 날 방송에서 인상깊었던 건 강수연의 적극적이고 생기발랄한 태도였다. 그동안 알고 있던 강수연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강수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카리스마다. 최민수나 고현정을 압도하고도 남을 카리스마의 대표 배우가 강..추천 -
[비공개] 나는가수다 신해철, 섭외거절은 가창력때문?
오랜만에 에서 핫한 코너를 내놓았다. 바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2회가 방영된 현재, 예능이 추구하는 재미와 감동이란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겨냥했다고 평할 수 있다. 그럼에도 시청자사이에선 조작설, 스포일러, 편집논란 등 갖가지 불만과 의혹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불만사항은 제작과정에서 벌어지는 것이고, 아직 프로그램이 시작단계에 있기에 보완의 여지가 충분하다. 문제는 서바이벌 형식을 띤 프로그램의 컨셉이다. 시청자가 출연하는 가수를 평가하고 탈락시키는 시스템은 수정과 보완의 여지가 사실상 없다. 때문에 가창력으로 점수를 매기고, 이를 바탕으로 가수를 줄세운다는 일각의 비판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 상황에 또 다른 논란이 캐스팅에서 불거지고 있다. 최근 임재범과 김연우가 출연에 ..추천 -
[비공개] 남자의자격 양준혁, 기회는 이경규가 아니다!
해피선데이 1박2일이 엄태웅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가운데, 남자의자격에서 제 7의 멤버로 양신 양준혁이 전격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해 하차 한 김성민의 공백을 메꿀 새멤버 양준혁은 오는 4월 안방에 신고식을 할 예정이다. 남격 신원호PD는 인간미와 신선함을 캐스팅 이유로 꼽았다. 동시에 40대로 접어든나이는 프로그램 컨셉과 일치하고, 위로는 이경규-김국진-김태원을 받쳐주고 아래로는 이윤석-이정진-윤형빈을 품어줄 수 있는 적절한 포지션이란 사실도 양준혁을 발탁한 이유로볼 수 있다. 1박2일과 무릎팍도사 등을 통해 양준혁의 입담은 검증이 됐다. 여기에 야구선수출신으로서 몸에 밴 체력과 성실함, 승부욕을 갖췄고 예능이 낯선 만큼 정제되지 않은 솔직한 매력을 기대할 수 있다. 양준혁만 놓고 보면 대박캐스팅이란 얘기다. ..추천 -
[비공개] 1박2일 강호동, 엄태웅에게 정색요구한 이유?
해피선데이 1박2일 새멤버 엄태웅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탄이 13일 방송됐다. 신입생 OT인 만큼 엄태웅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는 건 당연했지만, 첫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기존멤버(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김종민)에게 불러온 파급력은 놀라웠다. 한마디로 초대박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멤버들이 상당히 들뜨고 활기가 넘쳤다는 점이다. 김C와 MC몽이 하차한 후, 5인체제에서 보기 힘들었던 여유가 느껴졌다. 그동안 멤버의 부재가 불러온 부담감속에서 예전과 같은 재미를 주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느껴졌다면, 엄태웅의 합류로 인해 한결 가벼워진 멤버들의 태도를 읽을 수 있다. 이것은 중요하다. 멤버들이 1박2일을 일처럼 생각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예능은 만들 수 있지만, 그만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없어진다. 시청..추천 -
[비공개] 가시나무새 주상욱, 으아악 연기 3종세트!
30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2회에서는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흡인력을 높였다. 주상욱-한혜진-김민정 주연진에, 서도영-김하은-최재원 등 조연들이 감칠맛을 더하면서, 기대감이 떨어졌던 첫회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희석시켰다. 그러나 캔디 정은(한혜진)이 다짜고짜 생판모르는 왕자 영조(주상욱)의 뺨부터 올려붙인 후, 정은이 영조를 오해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덕분에 둘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드라마의 법칙이 2회 첫장면에 그대로 재현됐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나친 우연의 남발과 낡고 진부한 설정은 앞으로 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그래도 희망적인 건 주요배역진의 연기력이다. 시청자를 끌만한 연기력을 담보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건 배우들의 연기력도 캐릭터의 매력도, 반밖에 살리지 못하는 제작..추천 -
[비공개] 가시나무새 ‘한혜진-김민정’, 아역마저 등돌린 여배우?
KBS새수목드라마 가 2일 첫방송을 탔다. 제작진이 내놓은 기획의도에는 한 여자가 단역배우에서 스타가 되기까지의 성공스토리인 동시에, 가족에 대해 상반된 선택을 했던 두 여자의 이야기라고 압축해 놓았다. 여기서 두 여자는 연기자 서정은(한혜진)과 영화제작자 한유경(김민정)을 가리킨다. 캔디같은 정은과 정은의 모든 걸 빼앗고 싶은 악녀 유경은 뚜렷한 선악의 대비를 이룬다. 그리고 두 여자 사이를 오가는 내유외강의 왕자 영조(주상욱)가 있다. 굉장히 익숙한 스토리라인이다. 이러한 통속극이 시청률로 보답받기 위해선 내용 못지않게 배우의 열연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가시나무새의 첫방송에서 알 수 있듯이, 한혜진과 김민정은 5분 내외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화면을 장악했다. 그러나 얼음같이 차갑고 냉정한 연기..추천 -
[비공개] 이다해 이지매발언, 현명하지 못한 이유
지난 28일 열렸던 제 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 MC였던 이다해가 드레스 굴욕논란에 휩싸였다. 그녀가 입은 드레스 사이로 하얀색 물체가 발견됐고, 사진을 찍은 기자들은 앞다투어 휴지와 굴욕이란 단어를 섞어가며 기사를 송고했다. 이에 대다수의 네티즌은 하얀색 물체의 정체를 휴지로 결론내렸고, 굴욕의 대상이 되고 수치심을 느꼈을 이다해가 안타깝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이다해소속사에서는 휴지가 아니라 드레스에 덧댄 천이었다며 해명했다. 결국 이다해의 드레스 휴지굴욕 논란도 일종에 해프닝으로 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다해는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당사자인 본인이 직접 해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상처를 받았을 그녀를 심정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아쉬운 건 현명하..추천 -
[비공개] 드림하이 '수지-김수현', 키스를 허락한 숨은 주인공은?
28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선, 마두식(안길강)의 하얀기획 소속인 그룹 드림하이는 진국(옥택연)과 윤백희(함은정)로 인해 방송국 섭외가 힘든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양진만(박진영)이 원더걸스 'Tell me'를 떠올리며 '플래시몹' 촬영을 드림하이팀에 제안하고, 덕분에 네티즌에게 관심을 끌어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드디어 그룹 드림하이여섯 명이 무대에 오른 슈퍼콘서트와 진국의 나레이션을끝으로, 7년후로 시간은 흘러간다. 2018년. 인기가수였던 김필숙(아이유)은 아이유치원원장이 되었고, 제이슨(장우영)과의 애정전선도 이상무였다. 진국은 한류스타가, 윤백희는 기린예고 교사가 되었다. 양진만은 기획사를 차렸는지 보이지 않았지만, 강오혁(엄기준)-시경진(이윤지), 마두식-강오선(안선영)은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고 행복한 부부로 거듭났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