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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묶여서 잘 안풀리는 비닐봉지 순식간에 푸는 방법, 이런 생활의 지혜가!
묶여서 잘 안풀리는 비닐봉지를 순식간에 푸는 방법이다. 자칫하다간 손톱이 뒤로 히떡 뒤집어져서, 짜릿한 고통을 맛봐야 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천재적인 방법이 있다니!!그냥 한쪽끝을 배배꼬으면 쑥하고 들어가서 풀려버린다. ㅋㅋ 해봤는데 잘된다. 세상에 참 작지만,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많다. 이 세상은 몇몇의 큰 천재와 수많은 작은 천재들이 바꿔간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면서..이 외에 놀라운 생활의 지혜를 보고 싶으면,http://boribab.tistory.com/5055 에 들어가서 보시고~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달을파는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속에서 울고 있던 길에서 과일파는 할머니(0) 2012/09/24 [동영상] 빚으로써 돈, 돈은 결국 믿음일뿐..(0) 2012/09/23 묶여서 ..추천 -
[비공개] 의류 쇼핑몰 매물은 쳐다보지 않는 이유..
황금사주를 인수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시스템(여기서 시스템은 사이트 자체의 프로그램만 말하는게 아니라..)만 잘 만들어놓으면, 가~끔 있는 고객응대 외에는 관리가 필요없기 때문이다.RSS를 통해서, 사이트 매물들을 본다. 하루에도 몇개씩 매물이 쏟아진다. 사이트매매 사이트가 많다. 그럼에도 아직 사람들은 사이트가 망하면 그냥 닫아버린다. 새로시작하는 사람도 남이 하던걸 받아서 할 생각을 안한다. 물건에는 중고가 있지만, 사이트에는 중고가 없는데..여튼, 매일 매일 유심히 보는 사이트 매물중에서 쇼핑몰은 쳐다보지 않는다. 특히 의류쇼핑몰.너무나도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인수후장사에 대해서 감히 예측 할 수가 없다. 황금사주류의 사이트와 달리 관리가 많이 필요하다. 쇼핑몰을 시작할때 배우게 되는 거의 모든것이 관리가 된다...추천 -
[비공개] 아이폰과 함께하는 흔한 점심시간의 풍경
요즘 흔한 점심 풍경. 몇년동안 매일 같이 밥을 먹는 사이지만, 서로에 대해 관심이 없다. 내 마누라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은 밥을 함께 먹었음에도 사실 깊이 아는바가 없다. 저 사람이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지는 모르지만, 오늘 그 사람이 처리해야할 일은 안다. 12시만 되면 사람들은 우루루 몰려간다. 엘리베이터는 꽉차고, 길에는 사람들로 넘친다. 식당은 꽉꽉 들어찬다. 식당에 자리를 잡기 무섭게 핸드폰을 꺼낸다. 밥먹으면서도 한손엔 숟가락 한손엔 핸드폰. 우리테이블만 그런게 아니라,다른 테이블도 다 그렇다. 이런 풍경이 아스라할하면서도, 나도 별로 재미도 없는 뉴스를 줄창보고 있다. 바로 앞에 사람이 앉아 있지만, 핸드폰속의 사람이야기에 더 관심을 둔다. 하루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건..추천 -
[비공개] 가뭄에 콩난 결제를 밟아 버렸다.
지금 황금사주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결제다. 플랫폼이 너무 많아졌다. 황금사주로 들어오는 문이 예전에는 익스플로 하나였는데, 지금은 크롬,오페라,사파리 .. 거기다가 모바일기기들. 그 모바일 기기들도 기종마다 다 다르다. 갑자기 황금사주라는 성안으로 드러오는 문이 수십개가 생겨버렸다. 고대의 코딩법으로 만들어진 황금사주의 솔루션으로써는 이 모든 문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응대할수가 없다.오늘도 갤럭시2 문을 통해서 들어온 사람을 놓쳐버렸다. 가뭄에 콩나는 귀중한 결제가 이루어 졌지만, 결제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 문제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던터라, 순순히 결제취소를 해줄수 밖에 없다.문제를 알고 있으면서도 해결을 못하고 있다는건 답답할 노릇이다. 애써 찾아온 사람을 문앞에서 쫓아 낸다는건 미..추천 -
[비공개] 운세사이트를 운영하는건 , 내돈 주고 소작농이 되는 것..
황금사주를 작년 12월달에 인수를 했으니, 거진 9개월차에 접어 들었다. 꿈속이라는 꿈해몽사이트를 취미삼아 운영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과 연계하면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었다.판매자가 말하는 온갖 달콤한 말은 애초에 믿지 않았다. 그래도 딜중에 마케팅 방법을 전수해준다는건 조금 기대를 했었다. 알고 보니 그딴건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고, 돈을 받자 말고 내빼기 바빠 보였다. 그 모습이 애잔해서, 별말을 안했다.애초에 나름의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이 사이트로 애초에 대박을 노릴 생각도 없었다. 200만원 투자해서 한달에 30만원만 뽑을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쇼핑몰과 달리 운세사이트는 구축만 해두면, 더 이상 관심을 쓰지 않아도 되는 머니머신이다. 보통은인터넷광고를 ..추천 -
[비공개] 마케팅이란, 빈깡통을 흔들며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소리쳐 대는것
마케팅,마케팅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그런데 가만히 영어단어를 살펴보면 의미가 애매모호하다. marketing. market을 하고 있다. 장사를 하고 있다는 뜻? 장사를 한다는건, "내 물건 사시오~ 사시오~" 라고 떠들고 있다는건가?얼마전에 올라온 유머자료를 보면서, 마케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다. 역시나 마케팅은 빈깡통을 흔들며 온동네를 돌아다니며 소리쳐 대는것이었던걸까?작년 한해 한류를 타고 팔아 치운 문화 콘텐츠는 4조원 규모라고 한다. 어마어마하다. 용만이 형 뒤로 쪼로미 앉은 처자들의 O 자입모양으로도 놀라움이 잘 표현된다.질문은 "작년한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컨텐츠중 가장 많은 매출액을 달성한 순으로 나열하시오" 다. 한국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2,3,1,4 너무나도 당연해 보이는 답이다. 하지만, 정답이 아닙니..추천 -
[비공개] 남들이 다 하고 있어서, 내 블로그 아이템이 없다고?
돈을 벌려거나, 블로그를 운영해 보려는 사람들의 제일 첫고민은 "아이템"이다.하지만 막상 해볼려고 하면, 이미 세상사람 1000명은 같은 생각을. 200명은 시도를 하고 있고. 20명은 그 아이템에서 고수소리를 듣고 있다. 남들이 다 하고 있어서, 내가 할 아이템이 없다. 그래서 뭔가 해보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묻는다 "돈되는 아이템없어?" 그리고 이런 대답을 듣는다. "있으면 내가하지"오늘 발견한 블로그는 흔하고 흔한 아이템이다. 식당리뷰 블로그다.http://blog.naver.com/okokcys널리고 널린 이 아이템을 이 블로거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바꾼다.바로 음식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음식먹은 사진을 올린다.이런식이다. ㅋㅋㅋ음식리뷰 블로그는 먹음직한 사진을 찍어 올려야한다는 진리(혹은 진리하고 믿고 있는)를 비꼬면서, 진짜 맛있..추천 -
[비공개] 검색엔진 최적화의 가장 큰 단점은..
검색엔진 최적화릐 가장 큰 단점은 줬던 사탕 뺏어 간다는 점이다. 입안엔 아직 단맛이 남았는데 사탕은 사라지고 없다.그 이유를 찾는것은 아주 어렵다고귀찮다. 이유를 찾았다고 한들, 다시 사탕을 입속에 넣을수 있는것도 아니다. 인터넷 사이트 운영하면서, 검색엔진 최적화를 안할수야 없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남의 허브에 기거하는건 간졸이는 일이다. 쏟아지는 링크를 쓸어 담지 않고서는 힘들다. 1년전만 해도 존재조차 없었던 카톡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검색엔진 최적화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거대한 허브가 되었다. 사람들은 검색엔진을 통하지 않고서도 카톡에서 살고, 카톡을 소비한다. 인터넷 마케팅하면 당연히 SEO부터 시작해야하는건 아니었다. 무슨 공식처럼 그걸 맹신하고 있었다. 어쩌면, 오..추천 -
[비공개] 요즘 가족들의 나들이란..
공원을 나왔다.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돌아 다녔다. 어떤 가족이 나들이를 나온것이 보였다. 3살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와 부부다. 체크무늬의 커다란 돋자리를 깔고 앉아 있다. 반쯤 먹은 김밥이 보인다. 나무젓가락이 아닌 철젓가락과 이쁜 도시락통에 김밥이 담겨있다. 사온게 아닌 싸왔다. 아침부터 김에 밥을 말았을 아내의 정성이 보인다. 어쩌면 남편과 같이 오손도손 싼건지도 모르겠다. 엄마는 스마트폰을 두손으로 두두린다. 카카오톡을 하는것같다. 혼자서 히죽거린다. 아빠는 폰을 가로로 들고 있다. 폰위로 길게 나온 안테가 보인다. DMB로 올림픽을 보는걸까? 아이는 잔디위를 이러저리 뛰어 다닌다. 엄마와 아빠에게 놀자고 보채지 않는다. 혼자 노는데 익숙해 보인다. 나들이에 와서 보낸 가족들과의 시간보다,페이스북에 올릴 가족사진..추천 -
[비공개] 누군가의 로봇이 된다는건 ..
사람들은 긍정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한다. 모든것이 잘될꺼야. 모든것이 잘될꺼야. 세상은 마음먹기에 달린거야. 성공한 사람들은 다 긍정적이야. 끝없이 중얼거리는 주문들. 찡그린 얼굴위로 웃고 있는 하얀탈을 매일 갈아끼우면서 산다.희망을 이야기하지만, 오늘이 내일과 다르지 않고, 내일이 오늘과 다르지 않을거란 생각은 너무나도 힘들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은 내일에 대한 기대를 가진다는 점이다. 내일도 오늘처럼 죽어라 일을 해야하면살고 싶지가 않다. 내일은 오늘보다 여유로워 진다는 기대. 지하철 계단을 줄지어 오르는 양복과 스커트의 병사들이 가지는 기대다. 모두가 일을 향해 끝없이 달려간다. "어딜가나 마찬가지"라는 합의화는 필요없다. 어디가나 마찬가지인곳만 콕 집어서 증거를 들이 밀 뿐이다. 어딜가나 마찬가지는 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