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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00살 된 한국 만화
초등학생 시절, 일요일 점심이면 둘리와 미스터 손 그리고 하니는 저를 항상 TV 앞으로 이끌었고, 중학생일 때는 중간·기말고사가 다 끝난 후 '궁'이라는 만화책을 한가득 빌려 누워서 읽는 것... 그것이 학생시절 저의 소박한 행복이었습니다. 저는 만화를 보면 항상 즐겁습니다. 여러분은 만화를 보면 어떠신가요?주변 어른들의 학창시절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손님! 바로 만화입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08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의 성인과 독서 경향을 살펴보면, 성인 문학(38.7%) > 실용/취미(21.5%) .......추천 -
[비공개] 8월 10일 , 오늘의 퀴즈
8월10일 오늘의 통계 퀴즈 대한민국이 올림픽 마라톤에서 처음 금메달을목에 건지 몇해가 된지 아시나요? 일제 치하에서출전한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지 73주년 되는 해입니다 8월10일 , 오늘의 퀴즈!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남자 마라톤 우승자ooo 선생(1912∼2002)과 준우승자 어니스트 하퍼(영국)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엽서가 공개됐다고 합니다. 그엽서에는 한글과 영문으로 쓰인 ‘손긔졍 SON KOREAN 1936 13-8’이라는 사인 쓰여있는데요. 1936.......추천 -
[비공개] 잊을 수 없는 숫자 98.2%
김 금 녀(강원도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 어제 산 물건 값도 가물가물해서 제대로 기억 못하는데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숫자가 있다. ‘98.2%’ 통계조사업무를 오랫동안 했던 사람이라면 무슨 실적이겠거니 하고 금방 눈치를 챘을 것이다. 그렇다 2005년 영월출장소에서 가계담당으로 있을 때의 가계부 회수율이다. 올해 강원지방청의 가계부 회수율 목표치가 85.5%를 감안한다면 경이적인 숫자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도시가 아니라는 지역적인 특색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회수율을 올릴 수 있겠지만 영월, 정선, 평창을 정규직 1명, 비정규직 2명이 담당하는 것을 볼 때 녹록치 않은 조사환경.......추천 -
[비공개] 8월 7일 오늘의 통계 퀴즈
8월7일 오늘의 통계 퀴즈 경기가 어려울수록 여성들의 취업이 더욱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혹자는 최고의 스팩은 남자 라고 말할정도로 여성 취업이 어렵다고 하던데..ㅠㅠ 경기가 빨리 살아나야 할텐데요.. 8월7일 , 오늘의 퀴즈!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조사를 보면 2006년이후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경제활동 참여율은 어떻게 계산할까요? 1) 경제활동인구/만15세이상 인구 × 100 2) 실업자/경제활동인구 × 100 &nb.......추천 -
[비공개] 그냥 평범하면 돼.
결혼적령기의 미혼인 남성,여성분들은 '아- 나의 배우자만큼은 OO랬으면 좋겠어'라는게 한두가지는 있거나,아니면 '아-그냥 평범한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내가 뭘 바라겠니.나만 사랑해주면 됐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왠지 '평범한 사람'이라고 하면 '아-조건 안보는구나'라고 자칫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결혼정보회사에서 조사한 평범한 배우자에는 조건이란 조건은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말이 평범이지. 희망사항이랄까요? 일단 미혼여성은 평범한 배우자감으로 키 174cm,연봉 430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지만,통계청에 따르면 평범한 초혼연령 남성은 키 173cm,연봉은 2994만원에 불과하다고 합.......추천 -
[비공개] 피카소, 시장에 가다
누가 피카소를 모르는가? 그렇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로 손꼽히는 파블로 피카소는 가장 유명한 입체파화가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대개 널리 알려진 화가들은 생전에는 무명이었다가 사후에 여러 사람들의 관심과 평가에 의해서 유명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거장 피카소는 살아있는 동안에도 최고의 화가로 이름을 떨치고 엄청난 부를 누렸다. 스페인 어느 시골학교 교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가 어떻게 유명해질 수 있었을까? 초기 무명시절의 피카소는 아무도 그의 그림을 원하지 않았기에 그와 친하게 지냈던 레오 형제들이 첫 작품을 사주었다고 한.......추천 -
[비공개] 8월 6일 오늘의 통계 퀴즈
8월6일 오늘의 통계 퀴즈 뉴욕타임즈에 대한민국의 바다와 대한민국의 섬에 대한 광고를 보았을때 뿌듯한 마음과 함께 역사는 외곡되지 않고 바르게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8월 6일 , 오늘의 퀴즈! 가수 김장훈씨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씨가 함께 미국의 3대 일간지인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에 일본해 표기가 틀렸음을 알리는 광고를 집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2천년동안 불려오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동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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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8월 5일 오늘의 통계 퀴즈
8월5일 오늘의 통계 퀴즈 "조오련이 하고 바다거북하고 시합하면 누가이길까" 라는 영화 '친구'의 대사만 봐도 우리들 맘속에 자리 잡았던'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이 있었기에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8월 5일 , 오늘의 퀴즈! 1970년 방콕 아시아경기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수영계에 한 획을 조오련은 그후 부산-쓰시마섬을 잇는 해협을 수영으로 건너는데요. 이 해협의 이.......추천 -
[비공개] 청춘은 육십부터~'실버예찬'
1960년대 시골의 환갑잔치는 동네의 큰 경사였습니다. 환갑을 맞은 어른은 산해진미와 과일을 높이 괴어 올린 상 앞에서 일가와 자손들로부터 축수(祝壽) 술잔을 받았습니다. 살림살이가 변변찮은 자식들이라도 아버지ㆍ어머니의 환갑 때는 잔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50세만 넘으면 동네 어르신 대접을 받을 때였으니 60세를 넘긴 것은 당연히 축하 받을 일이었습니다. 1960년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수명은 52.4세. 1970년만 해도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3%에 불과했습니다. 의료 수준이 열악하다 보니 장수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