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루였던 9월 1일, 통통 기자단이 정부대전청사를 찾았는데요!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로, 통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통통 기자단도 통계의 날 기념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기자단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유경준 통계청장님과 인터뷰를 할 기회를 얻은 것이지요. 올해 누구보다 대한민국 통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을 청장님께서는 통계에 대해 그리고 청년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으셨을까요? 곽진산 기자, 김은정 기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Q. 9월 1일 ‘통계의 날’은 2009년부터 정부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는데, 올해 통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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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이동 ‘추석’이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주말까지 닷새의 연휴가 주어져 모처럼 긴 명절이 될 것 같은데요, 그만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여유로울 것 같습니다. 이번호에서는 ‘추석’ 과 관련한 우리들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귀성 14일(수)오전 · 귀경은 15일(목)오후 가장 혼잡해 올해 고향을 찾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9000가구를 대상으로 ‘교통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추석연휴 기간에 총 3,752만 명이 고향을 찾는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3,724만 명에 비해 약 28.......

반갑습니다. 통계청장 유경준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처음 인사를 드립니다. 통계청 블로그는 대학생 기자단을 중심으로 통계청의 다양한 업무와 정책, 행사소식을 비롯해 일상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통계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도 종종 들러 요즘 청년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도 알게 되고, 통계청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을 느껴보곤 합니다. 제가 통계청장으로 온 지 1년 3개월가량 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주요 언론사의 지면을 통해 통계의 가치와 참여의 중요성, 통계청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말씀드리는 기회를 가져왔습니다. 돌이켜보니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 말 까지 모두 4.......

이른 아침부터 통통기자는 ‘부산행 KTX’를 타고 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 이 날은 대전정부청사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데요. 그 특별한 행사는 1896년 9월 1일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날을 기념하여 만든 ‘통계의 날’이었습니다. 1995년 9월 1일 제정되어 2009년에는 공식적인 정부기념일로 격상된 ‘통계의 날’이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그 특별한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스물두 돌을 맞은 이번 '통계의 날'은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많았습니다. 본격적인 기념식을 시작하기 앞서 전시회 및 식전행사가 있었는데요. 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는 통계청 기록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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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공익광고가 있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후두암 1mg'주세요.' 폐암 주세요.' '뇌졸증 두갑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간중간에 담뱃갑에 갇혀서 절규하는 사람의 모습들. 그리고 마지막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한마디 흡연은 스스로 구입한 질병입니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30년까지 금연정책을 실시하지 않는다면 8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가 금연정책입니다. 이에 발맞춰서 금연정책에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는 연말부터 국내에서 팔리는 담뱃갑에는 의무적으로 '흡연' 경고 그림 붙는다고 합니다. 12월 23일부터는 편의점 뒤에 있는 알록달록한 담.......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인 9월. 그 첫날인 1일은 바로 ‘제 22회 통계의 날’입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데요, ‘통계의 날’ 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통계업무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 호구조사규칙이 최초 제정된 1896년 9월 1일 기념 우리나라 통계의 출발은 1896년 9월 1일 시행된 ‘호구조사규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시는 일제강점기를 앞둔 대한제국 시대였는데요, 이 때에 통계전담부서가 서서히 정착되면서 국가운영을 위한 도량형을 법제화하고 호구조사를 실시했죠.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근대통계시대를 활짝 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