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에 경인지방에 6일 연속 비가 왔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만은 비가 오지 안는다는 기상청의 일기예보였다. 오늘 사진 클럽과 심학산 양귀비 꽃밭으로 새벽 출사를 나갔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 있는 농촌이다. 작년까지 매년 야생화 전시를 하던 동네로 양귀비 꽃밭은 주인없는 풀밭으로 변했지만 그래서 잡초사이에서 자란 양귀비꽃은 더욱 고왔다. 물론 나는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진사님들을 따라 간 곳은 빨간 양귀비 꽃밭이 있는 동네 한 가운데에서 이슬에 바지 가랭이를 훔뻑 적셔가면서 셔터를 눌러댄다.그동안 연일내리는 비로 꿀과 꽃가루 채집을 못한 듯 벌들이 윙윙거리면서 꽃가루 채집에 눈코뜰 사이 없이 바쁘다.양귀비꽃이 화관을 벌리고 꽃잎을 세상밖으로 내놓고 있다.꽃잎을 감싸고 있던 화관은 벗겨지기 시작한다.점..

Ford는 곧 Focus EV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 소음이 없는 전기차는 세계 14개의 선택된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전에 Ford가 Focus EV를 만들 때까지는 Ford는 인공소음을 만드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Ford는 자사 facebook에 몇 건의 인터뷰를 올렸는데 여기에는 Focus EV가 어떤 소리를 내는 게 좋을지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Ford가 생각하는 Focus의 소리를 들어보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있다면 여기를 클릭해서 4가지 소리 중에 어떤 소리가 가장 좋은지 들어 의견을 내보라는 것이다. Ford에게 Focus EV가 아무 소리도 내지 안는 차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할 수 없는 것이 와싱톤 정부에서는 도로를 걸어가는 시각장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소리를 내도록 하는 법안이 상정되어 있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일상 사용..

외신에 나온 놀라운 소식하나..아프리카 케냐 같은 나라도 배터리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를 없애 플러그-인 자동차 대열에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쏘말리아, 북으로는 에티오피아, 서쪽으로 우간다아 남으로 탄자니아와 국경을 하고있고 인도양을 접하고 있으며 적도에 가까운 케냐가 플러그-인 자동차 도입에 큰 관심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재무성 장관 우후루 케냐타는 석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없애고 플러그-인 자동차를 도입할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하고 있다. (우후루는 킬리만자로 산의 정상의 이름이기도 하다)케냐는 "우리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공해를 줄이는 친환경자동차를 사용하도록 장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수입관세를 면제하는 것입니다." 라고 ..

어제 새벽 5시에 일어나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노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솔밭에 갔었다. 아침 식사도 하지않아 배를 곯아가며 한참동안 사진을 찍고난 후에 을왕리 입구의 굴밥집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집에 돌아왔다. 그때가 11시쯤 되었었나? 아래 사진에 대해 비평을 기다립니다.활주로 착륙 5초전..사진가와 꽃밭의 다중 노출.꽃밭과 소나무의 다중노출흐드러지게 핀 노란꽃. 꽃..소나무 사이로 노란 꽃은 더 환하다. 댓글 쓰기

루클라 공항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트레킹의 시작점. 지금 막 착륙한 비행기가 보인다.루클라 공항의 활주로는 완만한 비탈로 착륙지점은 절벽 끝이다.비행기는 계곡을 ㄱ 자로 돌아 착륙지점으로 접근하여 착륙한다.카트만두에서 출발 한 시간이 안되게 날아와 루클라 공항에 도착한다. 우리가 탄 경비행기는 사진 오른쪽 계곡으로 날아 구름따라 오다 급 좌회전하여 활주로 끝에 착지해야 한다. 활주로는 약 600 미터 밖에 안되게 짧지만 다행?히도 활주로가 경사지어 비행기가 이착륙하는데문제가 없다고 한다.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It can buy a House but not a Home.It can buy a Bed but Sleep.It can buy a Clock but not Time.It can buy you a Book but not Knowledge.It can buy a Position but not Respect.It can buy you Medicine but not Health.It can buy you Blood but not Life.It can buy you Sex but not Love.Money is ..

엇그제 화요일 아침에 뉴욕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다임러-벤츠의 지주회사인 다임러의 이사회 의장인 디이터 젯체 박사(Dieter Zetsche)는 다임러-벤츠의 향후 양산될 수소로 부터 전기를 추출하는 수소연료 자동차에 대한 상세 계획을 풀어 놓았다. Inside Line에 따르면 젯체 박사는 기자들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미 기술적으로 출시를 위한 양산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세대의 수소연료 자동차를 World Tour를 보내 아무런 문제 없음이 검증되었습니다. 앞으로 잇슈는 인프라입니다. 이번 여행은 기술적으로 검증하기 위힌 것이었고 인프라 구측을 위해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2015년에 양산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 투어 경험으로 양산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젯체 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 (M-B)의 첫 수소연료차 양산은 (B-Class ..

6월 장마가 올라온다는 기상청 일기 예보에 불안하지만 지난 주에 약속한 산행이어서 구파발에 차를 몰고 갔다. 정시에 도착해보니 이미 나를 기다리는 일행이 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다. 오늘 코스를 생각하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마음에 걸려 짧게 원료봉에 올라가는 둘레길로 접어들었다. 사실 나는 이 둘레길은 가보지 않았던 길이다. 예전에 다니던 길은 입산금지로 막혀있다. 효자동까지 둘레길을 따라가다 원효봉 이정표가 나오는 데서 우측으로 접어든다.둘레길을 따라가다 원효봉으로 가는 길로 우향우.북한산 다른 코스와는 달리 이길은 키가 큰 소나무가 잡목보다 많은 것이 인상적이다. 앞에가는 저 여인 서양여자인가?망가진 성곽을 따라 시구문으로 올라오던 트레일을 막아 버렸다.원효봉 정상에 가기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바위. ..

2011년 들어 5월말까지 General Motors는 Volt를 2,184대 판매했다. 대량 판매와는 거리가 멀지만 Volt 판매량은 고객의 프로필 통계를 내볼만한 수준으로 얼리어댑터 군의 성향을 분석하는데 충분했다고... 실제 고객에 판매되어 사용되기 시작한지 7 개월이 된 지금 어떤 고객이 구매했으며 어떻게 차를 이용하는지를 조사해 보았다. 예를 들자면, Volt가 주행한 총 210만 마일의 거리를 약 2/3은 전기힘으로 주행했고, 나머지는 발전기 가동을 위해 가솔린 엔진을 사용했다고 한다. 2011년 Chevy Volt고객의 프로필을 보면 ＊ 성별: 남 90%, 여 10%＊ 교육: 대학졸업 80%, 그이상 학력 45%＊ 운전모드를 보면 전기 2/3, 개솔린 1/3을 ＊ Leaf 운전자는 하루에 60 마일을 운전한다.＊ 닛산이 고객의 90%가 리스할 것이라고 예상했음에도 90%의 Leaf 소유자는 리스하지 않고 구매했다. V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