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산 신도시 바로 옆에 있는 일산 시장을 가봤다. 좁은 차도 따라 자리잡고 있는 재래시장에는 정겨운 옛풍물을 보여주고 있었다.옛날에는 뻥튀기도 나무토막을 태우고 통을 손으로 돌렸는데 달궜는데 이제는 LPG를 쓰고 모터로 통을 돌린다. 글 전체보기

회사에 다닐 때 몇 차례 주재원 생활을 했었다. 1970년대 말에 네덜란드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두 차례, 그리고 두바이에서 짧게 한번.젊었을 때는 주재원 생활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일만(?)하다 왔고 나이 들어서는 외국(현지)의 문화를 배우며 깊이 있는 주재원 생활을 하려고 노력했다. 당시에 느꼈던 문화와 생활 풍습의 차이... 그 중에도 우리에게는 좀 어색한 것들을 눈여겨 보고 배웠다. 대부분 세계인들은 일상적으로 "Thank you" "Yo... 글 전체보기

Los Angeles 는 도시 전체에 있는 신호등 4,398개를 동시 조정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서 교통체증을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 주변의 작은 도시도 비슷한 시스템으로 바꿔가고 있지만 미국의 대도시 중에는 LA가 처음으로 도시 전체의 신호등을 동시 작동을 시도해보는 것이라고 하다. 그게 잘 만 된다면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은 도시 교통속도를 16% 증가시키고 차량 이동시간을 12%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이동 시간을 줄이면 빨간색 정지... 글 전체보기

현대차는 적어도 약속했던 것보다 57일이 늦었다. 이제 현대는 양산되는 첫 ix35 수소연료 자동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를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할 예정이다. 현대는 ix35가 2012년 12월 말에는 생산될 것이라고 약속했었지만 어제 울산 공장에서 생산 컨베이어를 빠져나왔다. 그래도 현대가 ix35 FCEV를 2015년까지 1,000대를 생산하여 리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이 ix35... 글 전체보기

겨울철 추운 거리. 연인과 나눠어 먹는 별미로 사랑을 받던 군밤도 이제 제철을 벗어나고 있다. 글 전체보기

나 좀 집까지 데려다 줄래?자동차에게 이런 명령을 말로 한다고 해셔 자동차가 지가 알아서 집에 까지 차로 데려다준다는 것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옥스포드 대학에서는 무인 운전 자동차를 닛산 전기차 리프(Leaf)로 애플사의 기술로 개발한 자동차 대쉬보드에 있는 iPad로 시험 중이다. 이 차는 자동차 차체에 설치된 소형 카메라와 레이저로 GPS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차 사방 주위를 측정하여 진로를 안내한다고 한다. iPad는 깜빡이로 ... 글 전체보기

지난 주 판매는?1998년이 되었다. 지난해 말의 지나친 플리트 세일로 1998년의 1월 판매 실적이 올라갈 일이 없다. 앞당겨 먹기식으로 판매실적을 올렸으니 다음 달 판매는 그만큼 줄어드는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1997년의 판매는 정말로 어려운 한 해였다. 연초부터 부두에 싸여있는 재고는 넘쳐났다. 본사에서는 매월 계획된 생산 오더를 하지 안는다고 야단 질이다. 딜러가 가져가야 재고가 늘지 안을텐데 딜러 쇼룸에서 판매가 되지않는 마당에 딜러는 차...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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