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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Memories of Milford Track
간밤에 내린 눈으로 산사태 위험이 있다고 Zig Zag 고갯길 통행금지명령으로 두시간 넘게 올라가는 고개를 헬기로 단 1분에 올라갔다.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An Article
아래 글은 미국에 사는 페친이 미국 신문에 제공한 현대자동차의 10년-10만마일 워런티에 대한 이야기를 기고한 글입니다.Creative Marketing, Hyundai and America’s Best Warranty—The Story Behind By Don Southerton A bold creative marketing “10-year / 100,000-mile Warranty” program was introduced in the U.S. in 1998…not by Detroit’s Big 3 or the growing number of Japanese brands, but by Korean automaker Hyundai Motor. The brand’s U.S. entry model the Hyundai Excel was very competitively priced when compared to Japanese imports of the mid 1980s. Sadly, quality issues surfaced. Common complaints were that the body panels were wavy, the paint faded and window cranks faulty. As a result of consumer perception, sales dropped and a number of dealerships abandoned their franchises. Frankly, this is no surprise. With their love of cars Americans have long been harsh on even domestic models not living up to expectations. It was during t..추천 -
[비공개] 초가을 도봉산 오봉
송추 탐방안내 센터앞에 이 정표가 달라 보여서 자세히 보니 북한산둘레길이 새로 뚫린 모양이다. 우이령을 올라가는 동네 교현리에서 가능동까지로 되어있다. 아래 사진은 새로 조성되고있는 송추유원지 상가 단지를 산에 오르다 내려다 본 것이다. .약간은 가을단풍 물리들기 시작하는 나무도 보인다.내가 나홀로 산행을 할 때만 빼놓고 산행동반자가 있다면 이상일 사장과 같이 하는데 오늘도 그와 같이했다.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백운대 정상 도전 -2
위문에서 왼쪽으로 성벽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백운대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에 이르고 백운대로 올라가는 가파른 바위를 타고 가야하는데 계단 초입에 이런 현수막이 걸려있다. 가던 날이 장날이다. 일년 만에 백운대에 오는 것 같은데 올라갈 수가 없다.근처 나뭇그늘에 앉아 간식으로 요기를 하며 인수봉을 건너다 보니 클라이머 몇이 암벽에 붙어있는 게 보인다. 노적봉 후면. 저 건너편에는 용형볼,용출봉, 중취봉, 나월봉, 나한봉이 연달아 붙어있다. 만경대 8부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길은 험난했었는데 이곳에도 난간과 철계단을 설치해 버렸다. 내가 이곳을 마지막 왔을 때도 그런것은 없었는데 분위기가 아주 다르다. 산행에 안전하고 편하게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인공 설치물이 많아 자연경관을 많이 해치는 것 같다. 중국에 가도 계단이나 잔..추천 -
[비공개] 백운대 정상 도전 -1
나이 먹으면 어쩔 수 없나?. 건강에 자신했었는데 지난 3월에 갑자기 혐심증으로 고생하고는 산행을 조심해야했고 그래서 인왕산북악산 서울성곽을 따라 걷는 가벼운 산행으로 만족해야 했었다. 얼마전에는 나홀로 북한산성의 대동문을 찍고 북한산 대피소를 돌아오는 산행을 해봤다. 괜찮았다. 그후에 북한산의 원효봉을 중주했었다. 지난 달말 9월 30일에는 아산병원에 담당 의사를 만나 시술 후의 경과와 적응여부를 진단하고는 산에 가도 좋다는 말에 더욱 힘이 났는지 어제는 갑자기 월요산행은 나홀로 백운대에 오르고 싶었다. 나는 은평뉴타운을 볼 때마다 부화가 난다. 아파트 높이를 제한해서 북한산의 경관이 희생되지 않게 해야하는데 완전 박혀버렸다. 이곳의 개발을 허가한 당국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북한산의 경관을 망쳐놨을까?나는 ..추천 -
[비공개] 달갑지 않은 회장 직함.
내가 미국 현지법인 회장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벌로 없을 것이다. 1988년 12월말에 나는 갑자기 미국 현지 판매법인 Hyundai Motor America 수석부사장 명을 받는다. 엉겁결에 미국 현지법인에 부임했지만 4년 가까이 있으면서 내가 그곳에서 한 일은 별로 없다. 내가 할 일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나는 4년의 임기만료되기 전에 본사로 돌아가겠다고 본사에 해외영업본부 귀임 발령을 요청했다. 새로 부임한 사장과 뜻이 맞지 않고 그도 나를 탐탁하게 보는 것 같지 않아 그와 결별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본사에 돌아와 해외영업본부에서 해외영업지원실장을 맡아 마케팅부문과 대리점 생산주문 선적관리 시스템 개발에 올인하며 4년을 보냈다. 자동차 수출을 시작한지 17년이나된 자동차회사가 아직도 오..추천 -
[비공개] 송추계곡 유원지 BEFORE and AFTER
BEFORE: 2013년 12월 22일국립공원 정화작업 플랜에 따라 북한산성이 정화되었고 이어 시작된 송추계곡의 정화작업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해봤다. 지난 겨울 개울가의 가게들이 일부는 철거 되었지만 아직 많은 가게들이 버티고 영업을 하고 있던 모습이다. AFTER: 2014년 90월26일아래 올리는 사진은 어제 2014년 9월 26일 여성봉과 오봉을 찍고 내려오면서 말끔하게 정비된 모습을 담아온 것들이다.이곳 송추1교 앞에 있던 가게는 흔적도 없이 ...이곳도 도로 양쪽에 있있던 가게자리..오봉산장이 있던 곳. 이곳에는 주차장과 족구장도 있던....계곡산장이 있던 곳. 오봉교다. 건너편에도 가게가 있었지만 철거.커브길 왼쪽에는 가게 오른쪽 언덕에 공중화장실이 있었는데 완전 철거..지원센터 옆에 깔끔하게 새로 지은 공중화장실.이곳 탐방안내소 안쪽으로 있던 길..추천 -
[비공개] 송추 여성봉 오봉 종주
최근 북악산 성곽길을 걷고 원효봉도 나홀로 중주하고 북한산성 성곽을 따라 너댓시간 트레킹을 하고 나서는 체력에 조금 자신이 생기면서 자꾸 욕심을 내고 있다. 오늘은 아침까지 망설이다가 나홀로 다시 송추에 갔다. 송추에서는 갈데가 많다. 코스가 짧으면서 고도가 낮은 사패산에서 부터 여성봉과 오봉이 있고 더 길게 가면 도봉산 자운봉까지 갈 수 있는 코스다. 오늘은 이곳 외곽고속도로 아래 공용주차장은 출입을 막고 상가옆에 새로 만든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두어달 전에는 주차를 할 수 없었던 것 같은데...암튼, 주차관리인한테 왜 이곳에만 주차하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주차수요가 많은 주말은 양쪽을 열지만 주중에는 이용자들이 적어 인건비 절략차원에서 한쪽만 연다고 했다. 공무원들도 절략할 줄 아네? 주차장에서 ..추천 -
[비공개] 삼송에서 맞은 가을
우리들의 가을은 축제의 계절인 것 같다. 일년 땀흘린 농사 수확의 계절 농촌에서 시작되었을 가을축제는 이제 도농을 구분하지 않고 온 나라 지자체들이 경쟁하듯 축제를 한다고 돈을 펑펑 써댄다. 고양시도 이제 이번 주말부터 온통 축제 마당이 될 예정인데 알맹이가 있는 축제 였으면 한다. 어제는 사진동호인들과 삼송리에 갔다. 삼송을 5년 전하고 비교하면 완전 상전벽해되었지만 아직 한쪽 구석은 돈많은 건설회사가 군침을 흘리는 개발후보지 영순위. 아직 이곳은 50년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서울 변두리에서 몇 안되는 곳이다.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산행은 모든 것을 힐링시켜주는 듯.
이번주에는 전례없이 산을 자주 찾아가는 것 같다. 지난 월요일에 나홀로 원효봉을 종주했었고 금요일에는 산친구와 사직공원에서 출발하여 인왕산 둘레길을 거쳐 자하문을 넘어 북악성곽길을 따라 같이 걸었다. 오늘은 방향을 바꿔 안국동역에서 현대종합상사 옛임원들과 만나 와룡공원 북악산 성곽뒷길 따라가다 말바위뒤를 지나 삼청각 뒷편 휴게터까지 갔다 내려오는 힐링 산행을 했다. 서재정 대장이 준비해온 함경도식 가자미식혜 안주에 경주 법주로 신선 놀음을 하다 발바위 조망대에서 삼청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내려왔다.Recently particularly this month I have 안국동역 출발 성대후문을 지나 와룡동 공원까지 단숨에 올라가 잠시 목을 축이고 북악성곽길로 들어선다.북악산 성곽은 북한산성보다는 좀 다른 것 같다. 일부는 원형에 많은 부분은 복..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