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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현대 친환경 자동차 출시 임박
Toyota Prius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왕좌를 누리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차가 이런 도요타의 아성에 그들의 고유모델로 도전하려고 하고 있다. "우리는 향후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고 현대자동차 CEO 김충호 사장이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고 전한다.언제 신차종이 출시될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유럽의 AutoCar는 기아에 코드명이 DE인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년 후에나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초로 선보일 모델은 5-도어 해치백으로 전장이 169 인치 도는 4,296mm라고 도요타의 프리우스 보다는 더 평범한 스타일이라고 한다.파워트레인은 1.6 리터 엔진에 전동 보조장치가 있다고 전했다. 플러그-인 사양는 추후에 출시될 것이..추천 -
[비공개] The Behind Story of 10 year-100,000 mi..
I called for a meeting with all executives concerned at HMC to discuss about a long term warranty and told them why we need this. My direct boss and the quality VP raised an objection with a reason that it will not work but only wasting money in the market. I was disappointed by my predecessor's thought and attitude who was in my position until a couple of years ago and should be well aware of Hyundai's situation in the U.S.A. I learnt the reason later after I returned to California. The quality VP of HMC was the guy who attempted a long term warranty when he was in charge of HMA. HMA service VP told me that.To implement the long term warranty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wide automotive industry was similar to the warranty which was attempted by my predecessor before under a name of Extended Warranty as a dealer package with HMA's subsidy for the cost. The service vice president of HMA, however, said the extended warranty did not have a power to attract customers attention owing t..추천 -
[비공개] 북한산성 행궁지
10월의 마지막 날을 산에서 보내고 싶었다. 열흘 전 10월20일에 의상봉 능선을 걸어보려다 돌풍때문에 중단했었기 때문에 의상봉에 가고 싶기도 하고 평상시 즐겨 걷는 대동문~용암문~대피소를 거쳐 내려오는 코스 중 어느 곳으로 할까 생각하며 일단 북한산성 단골집 옛골토성 전용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걷기 시작했다. 오전 10시쯤. 그런데 오늘은 뜻하지 않은 길을 걸었다. 새마을교 쉼터에서 잠시 쉬는동안 문화재자문의원들에게 행궁지 발굴현황 브리핑이 있다는 말을 듣고 대동문으로 가는 길을 꺾어 오른편 언덕길로 들어서 행궁지로 갔다. 행궁지 발굴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브리핑은 진행 중이었다. 북한산성 사적 제162호. 조선왕조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1711년 숙종 37년 4월3일에 착수하여 그해 10월19일에 완공되었다고 기록이 있다는데 ..추천 -
[비공개] 가을 속 경복궁
여기가 경복궁인지 자금성인지 모르게 중국 관광객들이 미어터진 경복궁을 두어시간 다녀왔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어서 무료개방이라 그런지 평알인데도 사람들이 많았고 대부분 중국인들의 쏼라쏼라 소리에 시끄러운 고궁이 돼버렸다. 엇그제 제주에서도 그랬고 자주 가는 인사동 거리에도 길거리에서 들리는 말소리는 중국 사람들이 태반... 중국인들이 무데기로 밀려오는 것 좋게 느껴지지만은 않는 것은 내가 소심한 것인가?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으면 좋을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궁은 떼로 밀려오는 중국인 관광객들로 시끄럽기만 하다. 여기가 베이징의 자금성인지 대한민국 서울의 경복궁인지 헷갈릴 정도로 중국인들이 태반이다. 조용한 고궁을 담아보려고 했지만 오나가나 중국인들에 가리고 그들의 그림자에 차분하게 사..추천 -
[비공개] 제주 여행- Jeju Tour
아내와 외손자와 딸을 데리고 2박3일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외손자 녀석과 놀아주면서 틈틈히 제주의 가을을 담아 올 생각으로 지난 22일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카메라는 늘 하던대로 D800 메인 카메라와 써브카메라로 루믹스 GX7을 휴대하고 갔다. 제주도에도착하면 인사동 단골 식당인 여자만의 이미례 감독이 지난 4월에 개장한 제주 여자만을 찾아가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일정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Click each photo to enlargefor better view.방금 김포공항 활주로를 박차고 이륙한 비행기에서 김포와 일산을 잇는 서울외곽도로 주위를 내려다 본 풍경이 정겹게 보인다. 내가 초등학교때 아버지 직장따라 옮겨다니며 10여년 살았던 제2의 고향땅이 아래 보인다. 반세기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제주공항에 착륙했을 때는 아직..추천 -
[비공개] 가을 비 창덕궁
사진 동호인들과 창덕궁에 갔다. 이곳에 작년 여름 브라질 쌍파울로에서 잠시 고국을 방문했던 절친 Milena Lee 님과 단둘이 데이트를 했던 곳. 일년 몇개월만에 왔나 보다. 비맞은 고궁 촬영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 마침 비가 내려주니.. 고맙지만 비로 젖어있는 아침 창덕궁에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불편하지만 그래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일 선호하는 창덕궁과 후원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창덕궁을 몇바퀴 돌며 사진촬영을 끝낸후 인증사진을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강화도 교동
강화도와 교동을 잇는 교동대교가 완공 개통된 후에 처음 강화도 교동도에 가 봤다. 이곳은 우리나라 오지중에서도 오지라고 할 정도로 발전하고는 거리가 먼 곳인거 같다. 1960~1970년대의 모습이 그대로 있는것을 보면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나라 경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있게 한다. 이렇게 벼베기를 기계화된 곳도 있고 작은 논에는 사람손으로 벼를 베는 모습도 보인다.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사진동호회
나는 사진촬영기술과 사진예술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어울려 사진여행할 만한 그룹을 원해서 일산에 있는 비젬포토 아카데미의 방종모 선생이 가르치는 고양문화원의 사진강의실에 합류했다. 사진을 배운지 몇년되는데도 매번 새로운 것은 사진이라는 것도 상당히 깊이 들어갈만한 그런 예술인지도 모르겠다.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인사동 스케치
가을 인사동은 가을대로 좋다. 인사동을 사계절 매달 몇번씩 찾아오지만 나는 인사동이 좋다. 젊음도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기심 어린눈으로 이것저것 살피는 모습도 좋다. 가을이 되면서 알싸한 공기냄새에 인사동 특유의 맛이 잘 믹스된데다 예솔인들의 작품전시도 가장 활발한 요즘이 볼거리가 많아서 인사동이 더욱 좋다. 단골 찻집 창밖으로 보이는 저 담쟁이는 어느새 붉게 물들었다. 지난주 보다 더 붉게 물들었다. 겨울이 되면 이파리는하나도 남지 않고 땅바닥으로 굴러떨어지 댐쟁이 넝쿨잎. 내가 지켜본지도 벌써 10년이 되는 것 같다.현대차 그룹에서 같은시절에 25년 이상 근무했던 당시 COO들.. 현역시절 부진한 판매실적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던 그들도 이제는 노병이 되어 만나면 시국 걱정에 건강 이야기가 주제가 되었다. 앞으..추천 -
[비공개] 북한산 의상봉
북한산성 13개 성문중 하나인 대서문을 지나는 성곽과 직결된 의상봉에 오래만에 갔다. 10여년 전에는 가끔 올랐던 봉우리이지만 난이도가 높아 피하고 싶었던 봉우리이기도 하다. 제19호 태풍 봉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북한산성주차장으로 접근할 때 바람이 흙먼지를 일으키고 회오리 바람은 차량을 덥친다. 출발직전 바람이 강하다는 소식을 카톡을 통해 들었지만 생각보다 심한 것 같다. 하지만 하늘은 더없이 맑고 산에 오를수록 시계가 수십 킬로미터는 되는 듯 했다.나는 이곳에 들어서면 가슴이 뛴다. 기분이 좋아진다. 의상봉으로 올라가다 산아래가 환히 보이는 바위언덕에서 뒤돌아 보니 진관사 근처 한옥마을 택지조성지가 보이고 멀리는 가양대교도 보인다. 의상봉의 기암이곳에 마지막 온것은 2011년 초여름. 그때는 이런 철계단은 없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