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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모터트렌드의 Volt 시험주행 결론
GM이 거짓을 한 것일까, 아닐까? 언론과 일반 대중은 GM이 자사의 전기차 Volt 는 차에 장착된 엔진을 어떤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그대로 믿었었는데 GM의 Volt가 과연 기막힌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산물인가? 자동차 전문 잡지 Motor Trend는 두 주일간 Volt 를 시험 주행하고 나서 Chevrolet Volt 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1갤론의 휘발유로 127 마일(53.7 km/L)을 달렸다고 한다. 1갤론으로 127 마일을 주행한 것은 LA 시내 도로와 계곡 지역의 도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기록된 연비라고 한다. 시험 주행하는 동안에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전동 모터에서 작은 개솔린 엔진이 작동했다. 그러나 개솔린 엔진은 차를 구동한 것이 아니고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사용되었다는 것. 전기차 주행 속도가 시속 70 마일 (112 km/h)를 넘으면 엔진이 시..추천 -
[비공개] 무작정 어디론가 가고싶은..
아침 배달된 조간 신문 조선일보에 오대산 근처에 있는 어느 개인의 은행나무 숲을 소개하는 글과 사진을 보고는 카메라를 들고 무조건 나섰다. 차에 있는 내비게인션으로 위치 검색도 안되는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일단 물어물어 찾아가기로 했는데... 강원도로 들어서자 산아래 붙은 좁은 논과 밭데기에는 일년동안 일한 농부들의 결실이 풍요롭게 바람에 일렁인다. 수수가 영글어 속살이 터져나온다 단호박이 빨갛게 익어 담장에 매달려.. 가을의 결실은 우리 마음을 풍성하게 만든다 한우생산지로 유명한 횡성을 지나서석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어떤 이국적인 마을을 지나게된다. 네덜란드의 어느 마을을 지나는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마을이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세련되고 아름다운 곳이 있..추천 -
[비공개] 북한산의 가을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나홀로 북한산을 찾아갔다. 설악산 대청봉의 단풍은 이번 주말이 절정이라는데 북한산 단풍은 어떨까 궁금했고, 백운대 가본지도 꽤 되는 것 같아 보고 싶었다. 차를 몰고 가면서 정한 코스는 북한산성 공원 입구에서 탐방로를 따라 - 대서문 - 새마을교가 있는 삼거리에서 중성문 - 중흥사지, 태고사 - 북한산 대피소 - 용암문 - 노고산 뒤로 올라 - 위문 - 백운대를 찍고 내려오는 코스였다. 대략 잡아 10 km정도 되는 것 같다. 11시에 북한산성 주차장에 도착, 무거운 카메라가 들어있는 배낭을 메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계곡 탐방로는 불법영업 식당 철거공사 때문에 일반인 통행을 금지하고있다. 내년 하반기에나 개통된다고 한다. 날씨는 어제 같지 않아 안개 구름이 낮게 깔려 산봉우리가 보이질 안는다. 올가을 비가 많이 온..추천 -
[비공개] 진정한 City Car
City Car를 다자인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을 제일 중요시 할까? 비바람으로 부터의 보호, 실내 에어컨과 편의성, 저장성 확보, 충돌시 안전성.. 가장 배출 가스를 적게 배출하고 경제적인 방법은 없을까? 등등... MIT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면 1,000 파운드 미만의 중량에 Smart 카보다도 적은 공간에 주차를 할 수 있고 휘발류 1갤런에 150 에서 200 마일(63 ~ 85km/L) 까지 달릴 수 있는 그런 차에 해답 (MIT's 2007 city car concept) 을 찾을 것이다. 이런 최근의 컨셉에 MIT 는 중앙 파워트레인 출력 시스템에서 소형 전기차에 4륜에 각각 모터로 주행하는 컨셉으로 바뀌었으며, 15분이면 재충전이 가능한 리티움-이온 배터리에서 출력이 나온다고 했다. 바퀴에 부착된 모터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자동차를 길이를 줄여 접을 수 있다. 그래서 복잡한 도..추천 -
[비공개] 애기봉에서 북녘땅이 손에 잡힐 듯- North Korea within..
어린 보이스카웃 대원들과 성인 참가자들이 이 애기봉에 도착하니 작은 전망대가 있는 곳이 꽉 들어찼다. The front line of the foremost western region where there is a strong tension between the south and north Korea.There is an observatory tower where we can see the north Korea across the river Imjin. ▲ 애기봉에서 임진강 건너 본 북한땅이다. 산은 모두 벌목해서 민둥산이 되었다. 작은 마을이 있지만... There is north Korea seen from the observatory town of Aegi-bong. The mountains are all naked because they cut all trees only for watch if any escapees from the north. ▲ 망원경으로 당겨 찍어봤다. 3층 건물은 이북 주민들이 사는 집이라고 대남 선전용으로 지었지만.. Closed up. There are three stories small town-hose-like buildings for a purpose of propaganda. ▲ 더 당겨봤다. 사람은 안 보인다. 정말 사람 사는 집이 맞은가? Closed up. I wonder ..추천 -
[비공개] DMZ접경 트레킹- 애기봉에서 이북땅을 보다
▲한 찍사가 논에서 뭔가를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있다. 나도 덩달아 그분한테 포즈를 취해달라고 해서 한컷. 지난 태풍에 벼가 쓰러진 것이 많이 보인다. ▲전통적인 농촌 가옥의 모습은 아니지만 농촌다운 정겨움이 느껴진다. 추수는 다 끝냈을까? 지난 태풍 곤파스에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 문수산을 지나면 거의 평지길이다. 농로를 따라 걷는다. 이런 길.. 이렇게 콩크리트로 포장된 농로도.. 낚씻터 주변에서 허기지 배를 채운다. 연뭇 건터편 제방 넘으로 이북의 민둥산이 가깝게 보인다. 점심식사는 주최측이 나눠준 군용 비상식 버섯 비빔밥, 알루미늄 포일 봉지에 들어있는 밥에 물을 부으면 5분안에 익는 비상식을 낚씻터 주위에 아무렇게나 앉아 먹고있다.10년 전에 금강산 갈 때 먹어본 경험이 있다. ..추천 -
[비공개] DMZ 접경 트레킹 행사
문화공보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 레저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는 G20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10년 DMZ 접경 트레킹대회' 소식을 듣고 참가 신청을 했었다. 출발 장소는 김포 조각공원에서 목적지 애기봉까지 총 트레킹 거리는 6.8km. 일산과 김포를 오가는 완행 시외버스를 8시 조금지나 잡아 타고 조각공원에 도착한 시각은 9시 5분쯤. 3,000 명쯤 참가할 것이라고 최근 취임한 김종곤 협의회 회장이 말한다. G20성공개최 및 체육의날 DMZ접경 트레킹대회의 배너를 달고 하늘을 난다. 패러글라이더 둘이서 하늘이 가을 하늘이 무척 파랗다. 2010 DMZ접경 트레킹대회라는 배너를 달고 대회장 상공을 배회하는 패러글라이더. 하늘에 구름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이 눈부시게 파랗다. ▲ 출발신호를 기다리는 참가자들이 출발점에 몰려있다. 드디어 출발... ..추천 -
[비공개]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미국은 탈세하고는 못 사는 나라다. IRS의 인원과 조직이 방대해서 세금 탈루하는 것을 하나도 빼지 않고 귀신 같이 잡아내기 때문에 나온 조크 하나 .... Frank and Maybelle, an old couple who owned a small business, were sitting together on an airplane flying on their first vacation to Europe. Halfway through their trip the Captain announces: "Ladies and Gentlement, I am afraid I have some terrible news. We're experiencing engine trouble and this plane will be forced to land immediately! Luckily, I see an island below us that should be able to accomoate our landing."A few minutes later the plane lands safely on the island and everyone deplaned and begins the task of figuring out what to do next. After a while old Frank turns to his wife and says "This Island appears to be unchartered and desolate. In fact the Captain is unable to find it on any of his maps. so the odds are that we will never be rescued and will have to live on the isl..추천 -
[비공개] 도요타 친환경차로 미국시장에서 승부를
도요타 자동차는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기 위해 더 많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 자동차를 출시하겠다고 한다. 또한 도요타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도요타 모델과 싸이언(Scion)브랜드 모델에 대해 25,000 마일 2년 무상 수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년 초에 발표했던 도요타 차종에 대한 2년 무상 수리를 확대 적용하므로써 시장 점유를 늘리기 위해서 더 많은 차종과 서비스 인센티브를 추가하는 것이다.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제 친한경 자동차 개발 과정에 있던가 컨셉 카를 모터쇼에 출품하는 수준인데 도요타는 이미 여러 종류의 친환경(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차 등) 차를 상용화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도요타는 2010년 1월~9월까지 판매가 1.1% 증가..추천 -
[비공개] Renault 전기차 주문받기 시작
르노 자동차가 정식으로 2011 battery-powered Fluence Z.E.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파리 모터쇼 기간을 르노-닛산이 전기차 세단의 판매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발표하는 기회로 삼았다. 프랑스, 이스라엘, 덴마크가 내년 중반에 신차 Fluence를 받게 될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빨리 사전 주문을 해야된 다는 것이다. Fluence Z.E를 사고 싶은 고객은 먼저 Renault's website 에 등록하고 €100($137)을 예치해야 한다고 한다. 가격은 €21,300($29,279) 로 예정되었는데, Fluence Z.E는 가격이 아주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르노가 배터리 팩은 차가격과 별도로 리즈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배터리 리즈 가격은 월 €70 ($109). 그러나 Fluence의 스티커 프라이스는 닛산 리프나 미츠비시 i-MiEV 같은 경쟁 차보다 는 훨씬 매력적이라는데 있다. 이들 유럽의 경..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