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클라우드 프린트 베타서비스 오픈된지 한달정도의 기간이 지났다. 사실 이전에도 유사한 기능들이 많이 나왔지만, 스마트폰시대의 하나의 프린터를 이용해서 모바일에서 프린트를 하는 기능은 "공유"의 영역이 한 발자욱 더 나아가고 있음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기존의 컨텐츠 중심의 공유에서 하드웨어의 공유로 확장함으로써 IT환경의 영역을 넓혀주고 있는 것이다.클라우드 프린트의 설정방법은 아주 간단하다.1. 구글 크롬의 오른쪽 상단의 설정바를 클릭해서2. 중간의 옵션 화면 클릭3. 고급설정에 들어가서 클라우드 프린트에 로그인( Gmail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됨)4. 로그인이 끝나면 내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는 프린트가 자동으로 등록이 되고5. 데스크탑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클라우드 프린트에 등록된 프린트가 자동으로 공유되어 ..

갤럭시시리즈를 포함한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사 Tmap의 가입고객수가 부쩍 늘고 있다. 사실 피쳐폰시절부터 Tmap이 가지고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내비게이션의 능력은 기존의 전문 내비게이션의 성능을 압도하고 있어서 멜론서비스와 더불어 SKT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스마트폰의 보급과 데이타요금제의 활성화에 따라서 그동안의 장벽을 어느정도 제거되었기때문에 고객의 만족도도 높아가고 있는 것이다.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사에도 나오는 것처럼 Tmap은 단순하게 CCTV에 의존한 실시간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택시, 버스, 주유차량 등의 실시간교통진행사항을 수집하고, 더불어서 SKT의 기지국간의 이동거리를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기때문에 기존의 내비게이션의 가지지 못하는 정확한 교통량수집을 위한 알고리..

애플, 앱 다운로드 건수 100억건 돌파 예정 이다. 추세로 보면 이번주말에 100억건 다운로드가 달성될 듯 하다.이에 반해 안드로이드마켓에서에서는23만개의 어플수와약 27억건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다. 안드로이드OS의 성격상 Tstore 와 같은 써드파트마켓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에 애플수준(애플은 2009년 4월이후 50억건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음)의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유료어플이 35만건을 차지하고있고, 매달 2만건이상의 새로운 어플들이 올라오고있음을 감안할때 2011년도에는 앱스토어의 어플수준을 거의 육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진다.3월경 예정되어있는 통신사 소액결제가 가능하게 되어진다면, 아이폰의 어썸노트와 같은 순수 국내어플의 선전을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볼 수 있을 듯 하다. 2011년은 스마트폰의 새로운 제품에..

췌장암을 이겨낸 스티브잡스지만 2004년이후 이 병때문에 계속 치료를 받고 있었고, 결국 2011년 1월 병가를 내고 스위스로 향했다.2008년에도 이미 잡스의 심장마비에 대한 거짓포스팅으로 애플의 시가총액이 100억달러 가까이 빠질정도로 이미 애플은 스티브잡스의 브랜드가치에 의해서 좌우되는 회사로 바뀌었다.사람들은 70대의 쟃빛 머리를 한 스티브잡스를 기대하겠지만 최근 몇년동안의 잡스의 건강상태를 유추해보면 희망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벌써보터 잡스의 후계자가 누가 될지를 예측하고는 하는데 '논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은 물론 CEO(애플은 사장이 없다.) 대행을 맡고 있는 팀 쿡이다. 1998년에 애플에 들어온 쿡은 원래 IBM직원이었다. 실제 당시 애플의 형편없는 생산, 유통, 공급상태를 해결해준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10년..

2011년도에도 안드로이드폰의 출시는 계속 이어질 듯 하다. 넥서스S의 출시와 갤럭시S의 후속모델이 2월중에 공개되고, 기타 국내외 제조사를 통하여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의 출시가 예정되어있다.소니에릭슨에서 출시할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Xperia X10 mini pro)도 그 중의 하나이다.사실 엑스페리아 X10의 경우 출시시기가 갤럭시S와 거의 일치하여하드웨어와 디자인의 우수성에 비해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이후 등장한 X10 미니는 MP3 뮤직폰이라는특화폰으로 젋은 구매자를 대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이번에출시되는 X10 미니 프로는"PRO"라는 단어를 추가하여 쿼티 자판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미 과거의 포스팅(Clie가 iPod 보다 좋았는데...)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2000년대 초반의 소니 클리에의 향수가 남아있는 사용자로..

아이폰으로 나온 DSLR 사용자를 위한 어플 : PhotoBuddy를 소개한 적이 있다.스마트폰과 카메라는 지름신의 동반함과 더불어 궁합이 잘 맞는 조합인 것 같다. 물론 스마트폰내에서 다양한 카메라 관련 어플이 있지만 그 보다는 사진 촬영시 필요한 기능이 스마트폰 하나에 담겨져 있다면 카메라가방의 부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최근 안드로이드마켓에 올라온 Photo Tools는 이러한 DSLR 사용자에게 적합한 어플이다.DSLR 사용자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세심하게 핵심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하나의 어플에 담겨져 있다.간단하게는 촛점거리나 노출, 플래쉬 발광수준을 계산해줄 수 있고, 사진을 찍을때 어려운 일몰, 일출이나 달사진을 촬영할때 적정한 노출값을 제공해주고 있다.또한 최적의 노출값을 위한 그레이카드 기능과 색온도의 값 및 ..

갤럭시S와 갤럭시탭의 용도는 사용성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기만 다른 동일한 기기로 오해하고 있다. 단지 동일한 OS를 사용하고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삼성의 홈런처때문에 짧은 사용소감이 전달되어지는 것 같다.데스크탑과 노트북, 넷북이 동일한 OS를 사용하더라도 다른 기기인 것처럼 하드웨어적인 성능도 갤럭시탭은 휴대폰 기능에 충실한 갤럭시S와는 차이가 있다.아직 갤럭시탭 전용 어플이 아쉽기는 하지만 UI만 포기하면 기존의 갤럭시S어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이러한 갤럭시탭도 테그라크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테그라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오딘을사용하여 커스텀롬을 업데이트하면 되는데, 갤럭시탭의 경우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 우측하단의 취소키와 오른쪽 사이드의 볼륨하단키를 동시..

을지로나 종로부근에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만한 횟집이 몇군데 있다.중구 다동에 위치한 영덕막회는 과메기회와 겨울철의 별미인 도루묵요리가 일품이다. 봄 가을에는 물회가 유명하다. 종각역 근처에 있는 막내횟집은 남대문의 동일명칭의 음식점과 메뉴가 똑같다. 회를 뜬후 일정시간냉장보관(식객에서는 가장 맛있는 회는 상하기 직전의 회라고 한다.)한 "선어회" 전문 횟집이다. 회두께가 상대적으로 굵고 함께 나오는 고등어조림, 오징어볶음, 감자조림이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고정적으로 나온다.마지막으로 싱싱해물나라가 없어질 시점 동일한 메뉴로 피아노거리에 오픈한해녀밥상이라는 곳인데.. 이 곳은 다른 곳에서 먹기 힘든 고등어나 갈치회를 중심으로 팔고있다. 특히 고등어회는 선어회형태가 아닌상태에서 싱싱함을 느낄수 있다.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