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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te of Legendre

to the "Terra incognita"
블로그"The note of Legendre"에 대한 검색결과235건
  • [비공개] 천재들의 수학노트

    재미있는 영재들의 수학퍼즐과 같은 저자가 쓴 책이다. 그동안 수학자들이 했다는 이야기들 중 어떤 것들은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 오일러가 수학을 못하는 사람에게 신은 없다고 증명을 칠판에 쓰며 망신을 주었다는 이야기와, 가우스가 1부터 100까지 합을 빨리 구해서 선생님을 놀라게 한 이야기 등이 포함되었다. 칸토어와 연속체 가설이 등장하는 부분은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무한의 신비'라는 책을 떠올리게 했다. 겔폰드는 e^pi 상수 때문에 좀 익숙했던 수학자인데 책에 이름이 나와서 관심 있게 읽었다. '무한의 신비'처럼 한 수학 주제에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얽은 책이 나오거나, 좋은 책이 번역이라도 자주 되면 좋을텐데 해서 아쉽다. 수학 교양 서적이 계속 나와서 수학에 재미를 붙이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The note of Legendre|2009-01-20 01: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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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하면서 책쓰기

    일하면서 책쓰기라는 책을 빌렸습니다. 인디라이터보다 일찍 나온 책으로, 책을 쓰는 방법을 주제로 다룬다는 점이 공통점이죠. 일하면서 책쓰기는, 책을 쓰는 일은 직업과 별개로 하는 일로 설정합니다. 반면에 인디라이터는 전업으로 책을 쓸 때 알아야 할 주제를 소개합니다. 자기 직업을 확보한 사람에게 책을 쓴다는 건 평범했던 일상 생활에서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 쓰기는 어려운 일지만, 신의 전문성에 걸맞는 '컨셉'으로 승부하면 시장성을 띠는 책이 나온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하게 많은 책을 읽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책 쓸 시간도 없다는 이야기에 공감했다. 일하면서 책쓰기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
    The note of Legendre|2009-01-18 02: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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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디라이터

    인디라이터는 Independent Writer의 준말로 글을 써서 생계를 해결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책에서 설명합니다. 인디라이터는 결국 취미로 글을 쓰는 사람과는 거리가 있죠. 책에서는 시장성 있고 많이 팔려야되는 책을 쓰기 위해 해야할 일을 제시해 줍니다. 인디라이터라는 책 자체를 기획한 예시 기획서를 보니까 참 신기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책 내용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직업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료 수집과 계약에 이르는 내용을 골고루 다루어서, 자신의 책을 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일하면서 책쓰기"라는 책도 언급했는데, 이 책도 읽어 볼 작정입니다. 인디라이터(INDEPENDENT WRITER)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명로진 (해..
    The note of Legendre|2009-01-04 03: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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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재미있는 영재들의 수학퍼즐

    재미있는 영재들의 수학퍼즐을 읽었습니다. 책이 나온 지는 꽤 되었지만, 그래도 수학퍼즐은 시간과 상관 없이 참 묘하고 재미있네요. 특히 책에서 제시된 논리 부분 문제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누구는 거짓말만 하고 누구는 참말만 한다는 상황이 문제니까 가능한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정답을 이끌어 내는 부분이 참 기발하네요. 책 중간에 소개된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역설도 참 신기했습니다. 수학적으로 기댓값을 계산해 보면 무한대이지만, 사람은 위험을 기피하려는 경향 때문에 도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2권도 읽어 볼 작정입니다. 재미있는 영재들의 수학퍼즐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박부성 (자음과모음, 2001년) 상..
    The note of Legendre|2009-01-04 03: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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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더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을 부제로 단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를 monaca님의 애자일 3종 강탈 1탄 이벤트를 통해 읽게 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훌륭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앞서서 훌륭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정의를 짚고 갑니다. 요구사항을 주어진 시간과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인데요. 그 비밀을 이터레이션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터레이션을 통해 프로젝트의 방향이 고객이 원하는 목표와 맞는지 자주 점검하는 일이죠. 이터레이션의 규모를 추정하는 부분은 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과 유사했습니다. 딱딱해질 수도 있는 주제를 그림과 화살표로 시각적으로 표현해서 더 쉽게 다가왔습니다. 요구사항 수집 부분은 사용자 스토리를 연상하게 하는 인덱스카드와 시작했는데요. 책에서 개발자 역할을 맡은 희..
    The note of Legendre|2009-01-04 02: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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