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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자기 전에도 책을 읽는 당신께... This Just Inbox : ..
1년에 책 한권 읽지 않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지만 그런 와중에도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점심 시간에도 짬짬이 책을 읽는 이들이 많다. 특히 곤한 잠에 들기 직전 은은한 조명 아래 책을 읽는 그들. 어쩌면 그들에게 안성마춤일 조명이 바로 이 자그마한 그러나 아이디어 넘치는 조명이다. 깔끔한 느낌의 이 조명은 책을 읽을때 쓰면 딱 좋은 녀석이다. 프랑스 디자이너 Jun Yasumoto와 Alban Le Henry, Olivier Pigasse, Vincent Vandenbrouck까지 여러 명의 손길이 닿아 있는 이 조명은 책을 얹으면 불이 꺼지고 책을 들어올리면 불이 켜지도록 되어 있다. 그러니 잠에 들기 직전 방의 불을 끄고 누워 살짝 책을 들면 책을 읽기 알맞는 조명이 비치고 다시 잠을 청하기 위해 책을 얹으면 불이 꺼지는 아이디어 조명. 간결하지만 재기발랄하고 잘 보면 책을 펼쳐서 ..추천 -
[비공개] [ITIS3 의자 리뷰] 제대로된 의자에 한번 앉아보다... FURS..
지난 주말 집앞 계단에서 진풍경이 벌어졌다. 위드블로그의 체험단을 통해 사무용가구 전문 브랜드 FURSYS의 멋진 의자를 영접하게 됐기 때문이다. 체험단 안내 메일에 설치를 하러 직접 직원이 올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뭔가 대작업을 해야 하나 살짝 걱정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그냥 개봉이 전부였다. 상자 안에서 등장한 ITIS3는 잘 조립된 새초롬한 모습이었다. 회사에서도 퍼시스의 집기를 쓰고는 있지만 이 녀석은 회사에서 보던 것들과는 첫 느낌부터 달랐다. 새 제품이기도 했고 제법 비싼 몸값(정확힌 모르지만 이전 모델인 ITIS2는 30만원대다. -_-;) 때문에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했지만 아무튼 그 포스가 남달랐달까. 디자인은 대략 이렇다... ITIS3 내가 받은 제품은 ITIS3 시리즈 중 CH4200AH라는 모델로 머리를 기댈 헤드레스트를 갖추고 있는..추천 -
[비공개] 독특한 생김, 모토로라의 또 다른 럭셔리 휴대전화...?! Ivory..
긴 침체기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Motorola. 하지만 그들의 힘겨운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준비하는데도 열심히다. 특히 고가의 럭셔리폰 계열의 Aura를 선보였던 그들. 2009/03/19 - 럭셔리와 짝퉁 휴대전화의 대결...?! AURA vs V358 여기 그들의 또 다른 럭셔리폰이 있다. -_- 그리 럭셔리 해보이지 않는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 모토로라의 Ivory E18. 독특한 슬라이드 방식의 디자인을 품고 있는 건 분명하지만 뭔가 너무 튄달까? 하지만 보기완 달리 몸값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가장 저렴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모델도 2,000유로에 더 비싼 금과 백금으로 치장된 모델은 수만 유로 단위로 가격이 뛴다고 한다. 많은 정보가 알려진 건 아니지만 300만 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그리 사양 측면에서는 ..추천 -
[비공개] 자동차로 만든 글씨체 한번 써보세요~ 도요타 iQ 폰트...
자그마한 크기와 깜찍한 디자인을 겸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의 4인용 자동차인 도요타iQ. 전세계 특히 강화된 유럽시장의 CO2 규정에 대비한 도요타의 전략 모델이라고 하는데 시장에 막 선보인 iQ가 자기 알리기를 위해 재미난 시도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두명의 타이포그래퍼인 Pierre와 Damien과 함께 자동차의 움직임 자체에서 모티브를 얻어 iQ 특유의 글씨체를 만들어 보급하기 시작한 것이다. iQ 차체에 표지가 될 이미지를 붙이고 천장에 설치한 카메라로 포착한 자동차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글씨를 만든 것인데 도요타 벨기에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해서 쓸 수 있다. iQ 폰트의 대략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당연히(?) 영문 서체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혹 이 폰트에 관심이 있다면 도요타 벨기에 사이트에 방문하면 된다. 새로운 자동차를 홍..추천 -
[비공개] [햅틱 아몰레드 리뷰] 육각 큐브의 매력 속으로... AMOLED의 ..
햅틱 아몰레드의 외형적인 특징을 꼽자면 우선 동종 최대급의 덩치(?)가 제일 먼저 다가오지만 일단 쓰다 보면 이내 익숙해지기 마련. 오히려 사용하면서 느끼는 다른 점은 통화와 종료 사이에 떡 하니 자리한 육각형의 큐브 버튼이 아닌가 한다. 사용 빈도 자체로는 다른 버튼에 못 미칠지 모르겠지만 '보는 휴대폰'을 강조하고 있는 햅틱 아몰레드에서 녀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제법 크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큐브 버튼은 앨범, 무비 플레이어(DivX), TV(지상파DMB), 라디오(지상파DMB), 카메라, 게임 등 모두 6가지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가는 단축키로 살짝 큐브를 눌러주면 6개의 기능을 가진 큐빅이 등장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정작 들어갔어야 할 멜론 등 음악 듣기는 빠졌는데 현재 쓰고 있는 녀석이 SKT용 아몰레드다 보니 발생..추천 -
[비공개] 졸리지도 않고 운동도 되는 사무실을 원하십니까...?! Sit-to-..
뭐 그럼 당장 이 녀석을 들여놓으면 되실 듯... 덩그머니 놓여있는 책상과 그 아래 러닝머신으로 짝을 이뤄 구성된 Sit-to-Walkstation. 물론 이런 모습만 보면 그다지 사무실과 어울리지 않아 보일지 모르지만 일단 책상 위를 셋팅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짠~ 이 정도면 나름 멋지지 않은가. 데스크탑 컴퓨터와 모니터, 서류철부터 전화기까지 갖워야 할 것들은 다 갖춰놓은 업무공간 포스. 거기에 사람을 추가하면... 이렇게 완벽한 사무 공간으로 변신하게 된다. 허나 그 옆에 보이는 러닝머신의 존재는 여전히 눈길을 끄는데 평소엔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볼 수도 있고 만약 운동을 하고 싶다거나 혹은 졸린다면(?)... -_- 운동화로 갈아신고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업무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건강과 운동의 두마리 토끼를 한..추천 -
[비공개] 잉크로 표현하는 감성의 캘린더... Ink Calendar
지금 책상 혹은 벽에 붙어있는 달력은 어떤 모습이신지. 요즘 구경하기 힘들다는 일력? 아니면 평범한 모습의 달력. 제법 디자인에 공들인 달력? 여기 그 모든 달력과 다른 방향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달력이 있다. Oscar Diaz가 만들었다는 Ink Calendar는 그 이름처럼 작은 잉크병 하나에서 출발한다. 하얀 벽에 붙어있는 듯 보이는 보이는 보라색 잉크병 하나. 그 옆에는 10월이라는 표기가 분명하지만 이게 무슨 달력인가 싶기까지한 첫 모습. 하지만 일단 시간이 흐르면 점점 달력의 모습이 드러난다. 조금씩 드러나는 숫자들. 그렇다. 이 달력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종이에 흡수되는 잉크의 번짐을 통해 그날 그날의 변화, 시간의 흐름을 담아낸다. 어찌보면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시간의 흐름을 다르게 보게 해주는 예술적인 달력으로서 참 매..추천 -
[비공개] [블루투스 리뷰] 블투와 친하신가요...? Sony Ericsson ..
왜 국내에선 블루투스의 인기가 별로일까? 해외에선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역시 가격의 문제일까? 일단 한번 써보면 무선의 편의성이라는게 꽤 높아서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물론 심각하게 음질을 따르는 이라면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Sony Ericsson이 내놓은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인 HBH-DS980이다. 이 제품은 목에 거는 목걸이형 모델로 제법 미려한 디자인을 택한 덕에 흡사 이 자체 만으로 MP3 플레이어로 오인될 만하다. 커널형 이어폰을 채택한 HBH-DS980의 구성품은 제법 두툼한 안내서와 본체, 전용 충전기, 이어캡 등이다. HBH-DS980의 외형은... 자. 이 녀석이 HBH-DS980의 본체다. 전면에는 작동 시에만 빛나는 디스플레이와 재생/정지 버튼만 외로이 자리하고 있다. 물론 그 위에는 자그마한 Sony Ericsson의 로고가 있고. 왼편..추천 -
[비공개] 판타지에 닿아있는 종이 예술... Paper Craft Castle ..
여기 찬란한 조명 안에 도사리고 있는 자그마한 종이성이 있다. 종이 공예라 불리우는 Paper Craft로 만들어진 모형 성이지만 그 완성도는 혀를 내두를 수준. 거기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지니 아름다움을 넘어 경외롭기까지 하다. 바다 위의 성(On the Castle)이라는 이 작품은 그 이름에 걸맞은 장소에 전시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종이성이 전시되어 있는 곳은 일본 도쿄만 아쿠아 라인에 자리한 우미호타루(海ほたる)란 휴게소(?) 같은 곳이라고 한다. 우미호타루 안 아쿠아 플라자란 곳에 전시되어 있는 이 종이성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지만 아쿠아 라인에 들어서는 것 자체에 요금이 부과되는 만큼 완전한 무료라고 할 수는 없을 듯.-_-;; '바다 위의 성'은 도쿄 출신의 미대생 와타루 이토우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종이와 조명 만으로 이런 멋진 작품으로..추천 -
[비공개] Orange, 영국에 TG01을 내놓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던 Snapdragon 채용 스마트폰 Toshiba TG01이 Orange를 통해 영국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2009/02/04 - iPhone과 맞설 궁극의 WM 스마트폰 등장...?! Toshiba TG01 TG01은 현재 최고 수준인 800MHz 수준의 프로세서들을 제치고 처리속도 면에서 1GHz를 제공하는 Qualcomm의 Snapdragon을 채용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던 모델. TG01에 대해서는 이전에 간단히 전한바 있으나 Orange로 출시될 TG01의 대략의 사양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통신환경 : GSM/GPRS/EDGE 850/900/1800/1900, HSPA 2100 - 프로세서 : Qualcomm QSD8250 1GHz - 디스플레이 : 4.1인치 WVGA(800 x 480) 터치 스크린 - 카메라 : 320만 화소 (AF) - 저장장치 : 내장 ROM 512MB, RAM 256MB / 외장 microSDHC 슬롯(최대 32GB) - 운영체제 : Windows Mobile 6.1 Professional (WM 6.5 업그레이드 가능) - 배터리 : 1,000mAh (대기 220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