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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나다

현실은 이미 과거
블로그"길에서 만나다"에 대한 검색결과557건
  • [비공개] 삼본정밀전자, 이런 것이 묻지마 투자

    6/14 밤.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 진양산업을 과감히 매도하고 잠시라도 금액을 놀리긴 싫어서 당시 피트신님 새롭게 점지하신 삼본을 매수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해하려 했는데...당신을 이해하기 전에 이게 제법 올라 버렸다.(삼본정밀전자 평단 9,088원 +19.28%, 보유 2개월) 심란하다. 이 회사가 뭘 만드는 회산지도 모르고 샀는데 이렇게 오름 어떻하니. 묻지마 투자 뭐 이런게 되어 버렸네.그래 검은고양이, 하얀고양이 뭐가 중요하겠니. 쥐만 잘 잡음 되지.구루의 언급을 의미있게 다룬 나에게 격한 칭찬을 줌과 동시에 동기간에 그렇게 열심히 분석해서 접근했던 종목들의 낮은성과를 비교하며(CGV 평단 115,675원, -4.47%,.......
    길에서 만나다|2016-06-15 01: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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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SK네크웍스, 이란 특수와 면세점 이벤트

    4/24. 밤 SK 네트웍스에 관심을 가져본다. 주요 아이디어는 2가지로 1. 대통령 5월 이란 순방2. 면세점 추가 발표 이다. SK네트웍스의 주요사업군을 정보통신, E&C, 상사, 패션, 워커힐로 나누어 볼때, 시장 성수단계에 있는 정보통신, E&C의 매출 비중이 70% 언더 수준이다.상기 2가지 아이디어는 결국 매출 30%선을 흔드는 내용인데, 기본사업군을 단단히 밑바탕으로 하고 신규 성장 사업군에 힘이 실리는 것이 매력적이다. SK네트웍스는 이란 경제제제 이전(2010년)에 이란에서만 영업이익 400억 수준이었다니,이번 순방에서 선거결과(?)가 반영된 정말 열심히 준비한 이란발 이벤트들이 있지 않을까? 잘 되었으면 좋겠다. 면세점 추.......
    길에서 만나다|2016-04-25 03: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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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SK네크웍스, 이란 특수와 면세점 이벤트

    4/24. 밤 SK 네트웍스에 관심을 가져본다. 주요 아이디어는 2가지로 1. 대통령 5월 이란 순방2. 면세점 추가 발표 이다. SK네트웍스의 주요사업군을 정보통신, E&C, 상사, 패션, 워커힐로 나누어 볼때, 시장 성숙단계에 있는 정보통신, E&C의 매출 비중이 70% 언더 수준이다.상기 2가지 아이디어는 결국 매출 30%선을 흔드는 내용인데, 기본사업군을 단단히 밑바탕으로 하고 신규 성장 사업군에 힘이 실리는 것이 매력적이다. SK네트웍스는 이란 경제제제 이전(2010년)에 이란에서만 영업이익 400억 수준이었다니,이번 순방에서 선거결과(?)가 반영된 정말 열심히 준비한 이란발 이벤트들이 있지 않을까? 잘 되었으면 좋겠다. 면세점 추.......
    길에서 만나다|2016-04-25 03: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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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투자 수단으로써 부동산, 현재 버블이 있는가?

    해외주재원으로 나오면서, 레버리지를 제법 당겨서 집을 샀다. (11년에 해외에 나왔으나, 13년말에 매입하였다.)최소 2년 이상 해외에 더 있으리라 판단되어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했고, 길게는 10년도 있겠다 싶어 강남 재건축 이슈를 고려하여 선택하였다. 부동산은 고유 특성상, 본인 투자 여력의 상당 부분을 투입해야만 의미있는 수준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수 많은 투자 수단 중 과연 아파트가 올바른 선택인가에 대한 이슈가 필연적으로 동반된다.일반적인 투자수단을 떠올리면, 주식, 적금, 펀드, 보험 정도 일 것이다. 파생이나, 환투자, 스포츠토토 등은 전문가의 영역으로 간주하여 시작부터 제외하였다. 혹자는 주식이 가장 현명한.......
    길에서 만나다|2016-04-22 02: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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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투자 수단으로써 부동산, 현재 버블이 있는가?

    해외주재원으로 나오면서, 레버리지를 제법 당겨서 집을 샀다. (11년에 해외에 나왔으나, 13년말에 매입하였다.)최소 2년 이상 해외에 더 있으리라 판단되어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했고, 길게는 10년도 있겠다 싶어 강남 재건축 이슈를 고려하여 선택하였다. 부동산은 고유 특성상, 본인 투자 여력의 상당 부분을 투입해야만 의미있는 수준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수 많은 투자 수단 중 과연 아파트가 올바른 선택인가에 대한 이슈가 필연적으로 동반된다.일반적인 투자수단을 떠올리면, 주식, 적금, 펀드, 보험 정도 일 것이다. 파생이나, 환투자, 스포츠토토 등은 전문가의 영역으로 간주하여 시작부터 제외하였다. 혹자는 주식이 가장 현명한.......
    길에서 만나다|2016-04-22 02: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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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양산업, 우리 다시 만나면

    4/14 밤. 8일날 피트님 블로그에서 진양산업 매도사인을 읽었다. 해당 글을 읽는 순간.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고니가 생각나며 잠시 당황...이걸 어쩐다. 순간 급박하다. +130%가 되던 것이 흐르고 흘러 55백원, +70%대 였는데, '지금 정리하긴 좀 아까운데' 첫번째, '44백까지 홀딩할껀데 55백이면 아직 여유 있네' 두번째, '그가 당선되면 다시 따따블 되는거 아닌가' 세번째 세가지면 충분하다. 보유하자 하던 찰나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파고드는 또 다른 한 줄 멘션 '그래 결국 너는 토토하겠단거네.' 아! 제길슨 그래 내놈이 이겼다. 8일 초반에 전량 매도하여 확정하며 이별을 고했다. (진양산업 +74.01%, 배당포함) 납.......
    길에서 만나다|2016-04-15 04: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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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양산업, 우리 다시 만나면

    4/14 밤. 8일날 피트님 블로그에서 진양산업 매도사인을 읽었다. 해당 글을 읽는 순간.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고니가 생각나며 잠시 당황...이걸 어쩐다. 순간 급박하다. +130%가 되던 것이 흐르고 흘러 55백원, +70%대 였는데, '지금 정리하긴 좀 아까운데' 첫번째, '44백까지 홀딩할껀데 55백이면 아직 여유 있네' 두번째, '그가 당선되면 다시 따따블 되는거 아닌가' 세번째 세가지면 충분하다. 보유하자 하던 찰나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파고드는 또 다른 한 줄 멘션 '그래 결국 너는 토토하겠단거네.' 아! 제길슨 그래 내놈이 이겼다. 8일 초반에 전량 매도하여 확정하며 이별을 고했다. (진양산업 +74.01%, 배당포함) 납.......
    길에서 만나다|2016-04-15 04: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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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금호석유우, 이렇게 된 이상 강행돌파

    4/11 밤. 보유 중인 금호석유우는 실패한 선택이다.이었다.작년 말 포트편입시 15년 최소 EPS 4,000, 배당성향 40%수준으로 보수적 접근하여, 최소 전년 수준 1,550원 배당을 예상하며 35천원 언더에서 매수시 유효하단 판단이었는데, 아뿔사 EPS는 둘째치고 배당성향 개망이었다.(850원)실적 예상을 게을리한 탓(애초에 하질 않는다)과 그루인 민짱님도 이미 던진 것을 늦게 안, 모두 내 놈 잘못인게다. 이윽고, 흐르고 흘러 현재 29천원 언더, 이제 결단이 필요한 시점에동대문 버핏님의 매수 언급이 나온다. 참으로 고민을 덜어주시니 이 얼마나 평화로운가.버핏님 아이디어에 몇가지 살을 덧붙여 검토해보고 추매로 결정하였다. 금호석유를 추.......
    길에서 만나다|2016-04-11 11: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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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금호석유우, 이렇게 된 이상 강행돌파

    4/11 밤. 보유 중인 금호석유우는 실패한 선택이다.이었다.작년 말 포트편입시 15년 최소 EPS 4,000, 배당성향 40%수준으로 보수적 접근하여, 최소 전년 수준 1,550원 배당을 예상하며 35천원 언더에서 매수시 유효하단 판단이었는데, 아뿔사 EPS는 둘째치고 배당성향 개망이었다.(850원)실적 예상을 게을리한 탓(애초에 하질 않는다)과 그루인 민짱님도 이미 던진 것을 늦게 안, 모두 내 놈 잘못인게다. 이윽고, 흐르고 흘러 현재 29천원 언더, 이제 결단이 필요한 시점에동대문 버핏님의 매수 언급이 나온다. 참으로 고민을 덜어주시니 이 얼마나 평화로운가.버핏님 아이디어에 몇가지 살을 덧붙여 검토해보고 추매로 결정하였다. 금호석유를 추.......
    길에서 만나다|2016-04-11 11: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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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유라테크, 테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4/5 밤. 어쩌다 보니 포트 비중 넘버 1,2가 모두 정치테마주 취급을 받고 있다.낯선 취급을 받고 있는 그들은 진양산업과 유라테크인데, 앞서 자주 언급된 진양산업은 시나브로 우리 애는 그런 애가 아니에요 라고 외치기엔 너무 그런애가 되어가고 있다.토쟁이들 명심보감에 '돈을 건 순간 그 나라가 내 나라라고 했던가. 이렇게 된 이상 오 전시장의 화이팅을 기원한다.(진양산업, 평단 3,177, +100.47%, 배당제외) 자 이제 유라테크를 보자.작년 11월 상한가 2연타 나오면서 이별했다.당시 듣도보도 못한 정치테마주로 선정되어서 급벼락이었고(최종 +60.01%) 본인 판단기준 가치평가 목표가에 도달하여 아름답게 보내줬었다. 정치테마의 세계.......
    길에서 만나다|2016-04-06 02: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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