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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넥서스S의 숨겨진 무기, NFC(Near Field Communica..
뒤통수를 맞은 느낌입니다. 내년 쯤에 선보일지 모른다는 넥서스S가 올해, 그것도 다음 주에 출시된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구글 진저브레드를 얹은 차기 레퍼런스폰이라는 점에서 너무 기대하고 있던 단말기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출시를 발표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한터라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구글도 슬슬 깜짝쇼에 재미를 붙이는 건가요? 넥서스S의 제원은 예전부터 돌던 소문 그대로더군요. 진저브레드라고 부르던 안드로이드 2.3을 얹었고 1GHz의 코어텍스...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우리나라만 즐길 수 없는 Angry Birds Seasons
지금 안드로이드 최고의 즐길 거리는 단연 앵그리 버즈(Angry Birds)일 것이다. 둥지의 알을 도난당하자 분노한 새들이 알을 훔친 돼지들을 응징하고 알을 되찾는다는 이야기다. 사실 앵그리 버즈는 배경 이야기 따윈 중요하지 않다. 많은 걸 몰라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니까. 더구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비록 광고가 붙기는 하지만) 공짜다. 그래서 더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앵그리버즈의 게임 방식은 정말 간단하다. 발사대나 쏘는 방식은 한...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모두가 물에 담가 보는 스마트폰, 모토로라 디파이(DEFY)
물을 피하라. 먼지를 피하라. 충격을 피하라. 디지털 장치를 쓰는 이들이라면 이 세가지를 왜 피해야 하는 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모두 디지털 장치의 성능과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천적 같은 것들이기 때문이죠. 물은 말할 것도 없고 너무 습하거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장치를 오래 쓰면 장치가 오작동을 일으킬 수도 있고, 심하면 아예 작동하지 않습니다. 떨어뜨려도 마찬가지지요. 한번 떨어지면 흠집만 나는 데 아니라 그 충격으로 파손되기 십상입니다. 그...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갤럭시탭, 취재수첩을 대신하다
일이 있어 밖에 나갈 때 챙겨가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작은 넷북과 미러리스 카메라였죠. 되도록 이 두 가지는 꼭 작은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넷북은 당연히 인터넷과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하기 위해서, 미러리스 카메라는 현장 사진을 찍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었지요. 넷북과 미러리스 카메라 조합은 휴대성과 기동성에서 꽤 쓸만했습니다만, 넷북을 쓸 때 한 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넷북의 배터리 용량이 적어 어댑터도 함께 갖고 다녔다는 점이지요. 물론...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스마트패드가 맞지 않을까?
새로운 장치가 등장하면 그 장치를 어떻게 불러야할지 고민일 때가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부르지 말아야 할 것도 있는 법입니다. 지금 '태블릿PC'라고 부르는 것들이 그러한 것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이 용어가 꼭 틀렸다고만 할 수 없지만, 태블릿과 태블릿PC라는 장치의 특성을 안다면 결코 태블릿으로 부르기는 어렵기 때문이지요. 과거 태블릿은 전자펜으로 그린 그림을 컴퓨터 화면으로 옮기기 위해서 만들어진 판을 뜻합니다. 위 사진처럼 생긴 것...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망 부하 야기할 스마트패드와 이통사의 고민
이제 우리 주변에서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같은 여러 스마트 패드를 볼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갤럭시탭도 순조롭게 판매중이고, 사전 예약에 들어간 아이패드도 곧 구매자들에게 전달될 테니까요. 그리고 해를 넘기면 수많은 업체가 준비해 온 스마트 패드가 쏟아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스마트폰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모바일 단말기들을 보는 날이 오겠지요. 그런데 스마트 패드가 나오면서 요즘 이동통신사들이 골머리를 앓는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동통신...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성큼 다가온 스마트폰 시대, 다시 생각하는 휴대폰
날마다 수없이 쏟아지는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정보를 보면서 지내는 요즘입니다. 가볍게 호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여러 일을 즐기는 스마트 단말기들은 어느덧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이지요. 이러한 스마트 단말기들은 인터넷과 연결해 자기가 원하는 일들을 하게 해줍니다. 그저 웹서핑 뿐만 아니라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고 수많은 SNS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그 밖의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넣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e메일...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DSLR의 장점 흡수한 캠코더, 소니 NEX-VG10
요즘 제가 주로 들고 다니는 카메라는 소니 넥스-5(Sony Nex-5)입니다. 바디 크기는 컴팩트 카메라 수준이면서 렌즈 교환식인 아주 요상한 컨셉의 미러리스 카메라죠. 점점 들고 다니는 걸 줄이려는 제게 딱 맞는 카메라였습니다. RAW로 찍을 수 있으면서 HD 동영상 촬영을 원했던 개인적 요구에 딱 맞춘 미러리스라 주저없이 질렀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의 형제 쯤 되는 물건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완전히 다르네요. VG10 이라는 렌즈 교환...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기다린 보람이 있는 그란투리스모 5
나라 안팎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어제 저녁 그란투리스모 5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터라 어제 발표로 우리나라가 맨 처음 발표한 나라가 되었죠. 출시도 가장 빠릅니다. 일본보다도 하루 정도 앞당겨 오늘 공식 출시했습니다. 그란투리스모는 참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입니다. 1997년에 첫 타이틀이 출시된 뒤로 플레이스테이션으로만 나오는 프랜차이즈 타이틀이기에 플스팬들의 기대를 많이 받는 만큼 더 완벽해야 한다...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진지하게 홈 서버를 고민하다
지금은 회사 자체가 없어졌지만, 맥스터라는 회사에서 기가 막힌 네트워크 백업 장치를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라는 제품이었지요. 지금은 집에 있는 공유기에 물려서 쓰는 넷하드를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당시에는 서버를 제외하고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네트워크 하드디스크로 쓸 수 있는 제품이 거의 없던 때라 꽤 돋보이는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홈네트워크에서 자료 공유하는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 맥스터 쉐어 스토리지 플러스이...글 전체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