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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IFA 2011에서 본 13.3형 울트라북
내년에는 매우 얇고 가벼우면서도 고성능의 울트라북들이 많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울트라북은 휴대성을 강화하면서도 배터리 성능은 더 좋아지고 절전 모드에서도 e메일 수신을 하는 등 이전 노트북에서 볼 수 없는 기능도 포함했습니다. IFA에서도 이러한 특징을 지닌 울트라북이 눈에 띄긴 했는데, 많이 찾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찾아낸 것은 이미 출시된 제품을 제외하고 고작 3대 뿐이었네요.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U300s 레노버 울트라북 U300s레노버 울...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IFA 2011의 LG, 3D 상상력이 부족했다
IFA에 다녀온 뒤로 주변에서 IFA에 참가한 기업들의 동향을 묻는 질문이 많습니다. 특히 삼성과 LG, 그 밖의 IT 가전 기업들의 분위기가 어땠는지를 많이 묻더군요. 그때마다 했던 답 중 하나는 "LG, 큰일났다" 였습니다. 이는 삼성이나 소니 같은 기업이 잘했다고 말하기 보다, LG가 상대적으로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지난 해만 해도 이렇게 까진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IFA에 전시되었던 제품에 관한 소식은 국내에서도 여러 매체를 통해...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HP '탑샷' 프린터의 오해
HP가 그제 중국 상하이 케리 호텔에서 열린 HP 글로벌 이미징 프린팅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오브 임팩트'(Innovation of Impact) 행사에서 다수의 e프린팅 기술 프린터를 공개했습니다. 그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프린터가 한 대 있었습니다. 탑샷(TopShot)이라는 기능을 가진 레이저젯 프로 M275 프린터였지요. 아마 국내에는 이 프린터가 3D 스캐닝 프린터라고 소개되어 있을 텐데, 이 프린터를 직접 본 뒤 이 같은 표현에 조금...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속도 따지는 프린터 시대는 끝났다. 그 뒤에는...
"지금 프린터에서 인쇄하는 속도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프린터는 이미 속도의 시대에서 벗어났어요. 프린터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보면 이용자가 어디에서 어떻게 프린트를 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시대거든요."어제 상하이에서 열린 HP 글로벌 이미징 프린팅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오브 임팩트'(Innovation of Impact)에 참석하고 있는 한국 HP 김미진 이사의 말입니다. 프린터라면 항상 속도나 잉크, 토너 같은 소...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모바일 친화적 프린트 기능을 듬뿍 담은 HP
지난 해 홍콩에서 선보인 e프린팅 기술로 파괴적 혁신을 선보였던 HP가 어제 중국 상하이 케리 호텔에서 HP 글로벌 이미징 프린팅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오브 임팩트'(Innovation of Impact)라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년 만에 개최된 행사이기에 새로운 혁신에 대한 많은 이야기도 쏟아졌지만, 무엇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다른 프린터 또는 프린터 기술이 나오느냐가 더 관심 가는 대목이 아닐까 싶더군요. 때문에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IFA 2011] 언팩에서 잊혀진 존재, 삼성 시리즈 7 PC
갤럭시탭 7.7과 갤럭시 노트, 웨이브 3의 인상이 너무 강해 언팩 행사에서 이 세 제품만 공개된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면 새로운 모바일 장치에 관심이 쏠린 탓에 바로 앞서 발표된 새로운 카메라와 PC를 까맣게 잊고 있을 것이니까요. 특히 시리즈 5와 시리즈 9 사이를 잇는 삼성 시리즈 7 PC 제품군도 새로운 삼성에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입니다만, 날을 잘못 만난 바람에 완전히 잊혀진 존재가 되어 버렸네요....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IFA 2011] 소니 태블릿 S은 가정용일까?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패드, 태블릿 역시 휴대하면서 쓰는 장치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마트 패드(태블릿)가 이런 컨셉을 염두에 두고 만들면서 더 얇고 가볍게 만들거나 들고다니기 쉬운 형태로 만듭니다.실제 소니도 본체 반을 접어서 들고 다니기 쉽게 만든 태블릿 P를 만들기도 했죠. 그런데 다른 곳에 들고 나가서 쓰는 사용성을 강조한 스마트패드와 다르게 소니 태블릿 S는 쓸 수 있는 환경을 제한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가볍긴 하지만,...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IFA 2011] 소니와 도시바의 무안경 3D 노트북을 보면서..
지난 해에도 가뭄에 콩 나듯 무안경 방식(Glass Free)의 3D 제품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도 그 현상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흥미로운 제품을 두 가지 찾았는데요. 소니와 도시바의 무안경 3D 노트북이었지요. 물론 정식으로 발표된 제품은 아니지만, 스마트폰보다 더 큰 노트북 화면에서 무안경으로 3D를 볼 수 있는 기술이 의외로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는 인상을 주더군요.소니의 무안경 3D 노트북은 작은 공간 안에 딱 한 대...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IFA 2011] 갤럭시탭 7.7과 갤럭시탭은 이렇게 다르다
비록 IFA 전시장에서는 더 이상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이번 IFA에서 발표된 갤럭시탭 7.7에 대한 관심은 적지 않습니다. 7인치 대의 작고 가벼운 외형에 일부 부족했던 성능도 보강한 터라 작은 태블릿을 원했던 이들의 입맛에 맞을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갤럭시탭 7.7을 발표하기 1년 전에 처음 발표했던 것이 7인치 갤럭시탭이었습니다. 1년 전에 나온 갤럭시탭과 이번에 발표한 갤럭시탭 7.7의 차이를 확인해 보시길..나란히 놓아 둔 갤럭시탭(왼쪽...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IFA 2011] 삼색조(?)로 변신하는 KT 스파이더폰 직접 보니..
올초 아트릭스를 발표하면서 랩독이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뒤쪽 단자에 스마트폰을 꽂으면 곧바로 노트북처럼 쓸 수 있는 장치였죠. 멀티미디어 도크와 큰 표시장치를 이용하면 데스크탑처럼 쓸 수도 있었고요. 또한 지난 6월 컴퓨텍스에 갔을 때 아수스가 패드폰이란 것을 봤습니다. 일상적으로 쓰던 스마트폰을 좀더 큰 표시 장치에 꽂으면 그 장치가 태블릿으로 변신하는 것이었죠. 이 같은 컨버전스는 점점 좋아지는 성능에 항상 망 접속이 빠른 스마트폰의 또 다... 글 전체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