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라이프를 즐기는데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의 프로필(profile) 일종의 웹 명함을 만드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웹에 프로필을 만드는 것을 개인 정보 유출이나 사생활 침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익명으로 활동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프로필을 잘 만들어두면 웹을 통해 자신을 알릴 수 있어 굳이 마케팅 목적이 아니라도 언제가는 아주 유용하게 쓰일 때가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 평판 (reputation)을 쌓아갈 수 있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Pimp My Pofizzle 은 프로필의 요소 중 하나인 이미지를 폼나게 꾸며주는 웹어플리케이션이다.  자신의 대표 이미지를 컴퓨터, 웹 또는 페이스북의 이미지 에서 자유롭게 업로드 할 수 있으며 테두리, 세피아 효과, 그리기 도구를 이용해 프로필 이미지를 멋지게 꾸밀 수 있..

RSS 구독기가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RSS 구독기는 웹서퍼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  그리고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필수적이고 웹 2.0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그러나 RSS 구독기를 사용하다 보면 엄청난 정보의 홍수에서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다. Blogradio 는 영문 RSS 구독 뉴스를 음성으로 바꿔주는 text  to speech  컴퓨터용 어플리케이션이다.  마치 RSS 구독 뉴스를 라디오처럼 편안하게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자신이 원하는  rss 주소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으며 여성 또는 남성 등 총 5가지 음성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리스닝 공부도 하고 다른일을 하면서 편안하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멋진 어플리케이션이며 시각 장애자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어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다.   AIR 프로그램으로 제공..

윈도우 운영체제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파일 탐색기는 리소스 소모량도 많을 뿐더러 기능이 2% 부족하다.  그래서 윈도우 탐색기를 대체하는 많은 유 무료 소프트웨어 가 등장하고 있다.  explorer ++  는 탭을 지원하는 윈도우 탐색기의 하나로 매우 빠르고 강력한 기능을 내장한 윈도우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이다.  단축키 뿐만아니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파일 미리보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웹에 대용량 파일 업로드를 자주 하는 사용자를 위해 용량이 큰 파일을 작게 분리한 후 원래로 복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파일 선택후 상단의 명령줄에서 go를 선택하면 파일 split, merge 가 가능하다.  참고로  merge 기능은 파일을 단순히 합치는 기능이라기보다는  복원하는 기능이다. explorer++ 의 빠른 탐색과 다양한 기능 지원도 눈에 띄지만 ..

최근 휴대폰들도 영상 통화를 지원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채팅도 단순 문자 사용을 넘어 영상 채팅을 즐기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영상 채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웹서비스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Chatride 는 웹캠과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회원 가입 없이 클릭 한 번에 영상 채팅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웹서비스다. 웹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start a call ‘을 누르면 채팅 주소를 알려주는데 이메일로 주소를 보내거나 페이스북, 트위터에 주소를 올려두고 언제든지 웹캠이 설치된 동료들과 영상 채팅을 나눌 수 있다.  영상 및 음성 전송이나 차단도 가능하며,  웹캠이 없다면 단순 문자 채팅도 가능하다. url 주소만 기억해 두면 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주소 공유도 가능한  편리한 영상 채팅 웹서비스다. Chat | Ride. Related Post..

컴퓨터는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다.  그래서  컴퓨터 사용중에 수시로  접하는 것 중에 하나가 ‘에러 메세지다’.  툭하면 뭐가 잘못됐다고 튀어나오는 에러 메세지를 볼 때마다 컴퓨터를 부수고 싶은 생각이 한 두번은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실수에 대한 불평도 재미나게 또는 귀엽게 한다면 어떨까? ‘Error message generator ‘ 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를 위한 웹어플리케이션으로  소프트웨어 작동 중에 생길 수 있는 에러 상황에 적절한 메세지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에러메세지 제목- 에러 메세지 – 아이콘 선택- 버튼 이름 입력-버튼을 흐리게 표시할 지 선택 하고 ‘generate’ 를 누르면 에러 메세지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굳이 프로그래머가 아니더라도 재밌는 문구나 격언을 이용해서  만들어 짤방으로  활용해도 된다.  ..

웹서핑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웹자료의 수집과 정리에 있다.  웹자료를 수집하는 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북마크지만 웹 콘텐츠의 일부 내용만을 저장하고 분류하고 싶을 때는 evernote, clipmark, 파이어폭스 애드온인 scrapbook, zotero 등등 다양한 웹클리핑 또는 스크랩 도구를 사용한다.  그리고 이렇게 수집된 자료를 정리하고 분류하는 일은 더할 나위없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goProject 는 웹자료를 수집하는데 있어서  기존 웹클리핑 도구에 비해 주제에 집중하고 분류와 확장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웹어플리케이션이다.  브레인스토밍에 더 최적화된 웹클리핑 도구라 할 수 있다. 먼저 웹에서 수집할 자료의 주제(Project)를  정하고 북마크렛을 이용해 웹검색과 서핑을 통해 얻은 자료들을 클리핑한다.  주제나 프로젝트의 목록은 선택끌기로 ..

한국의 웹사이트들은  익스플로러 이외에는 다른 브라우저의 호환성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은행이나 공공 사이트의 경우 더 심하다.   그래서 익스플로러 이외의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기 힘든 환경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본인은  은행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파이어폭스를 주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넷북이나 블로깅과 웹서핑만을 위해서는 크롬 보다는 오페라(Opera) 브라우저를 서브 브라우저로  많이 사용한다.  그 이유는 단순하고 세련된 인터페이스로 웹서핑, 글쓰기에 집중하기가 좋고, 이런 저런 벤치마크 테스트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인 경험상 가장 빠른 브라우저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오페라가 10.6 새버전을 출시하면서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구글크롬 브라우저의 동영상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