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꽃
이야기의 시대입니다. 누구나 이야기는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까요?
이야기로 이야기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이야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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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기회는 뜻밖에 찾아온다
context 기업에서 이러닝 기획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사실 이러닝이 싫었습니다. 그 때의 이러닝 콘텐츠는 마치 일방적으로 자기 말만 하고 나가버리는 교수님 같았거든요. 학생들이 듣는지 마는지, 흥미로워하는지 지겨워하는지 아랑곳하지 않고,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그런 교수님 말이죠. 그런 강의들은 어쩜 그렇게 중요한 건 많은지 다~아 알아야 한다잖아요. 수업시간 내내 무슨 공부랑 웬수진 마냥 하는 공부가 웬만해선 재밌기가 힘듭니다(예외상황이 있긴 합니다. 학습자가 굉장히 절실하게 필요로 하거나 지적호기심이 충만할 때...) 제가 이런 콘텐츠 보는 걸 괴로워라 하니까 주는 것도 싫었던거죠.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소위 콘텐츠 계에서 잘 나간다는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쪽으로는 아는 것도 별로 없었지만 흥..추천 -
[비공개]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스토리] 굿네이버스의 영주이야기
사는게 참 바쁩니다. 아침인가 하면 점심, 점심인가 하면 금방 저녁입니다. 기부나 후원, 좋은 일인줄은 알지만서도 사느라 바쁘다 핑계 대며 선뜻 못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사람 마음이 어디 그리 쉽게 변하는 것이든가요? 사람 습관이 어디 그리 쉽게 바뀌던가요? 하지만 오늘 "영주 이야기"를 보고 나서 제 마음이 변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팔짱끼고 보고만 있지는 말아야겠구나 하고요. 아마 제가 앞으로 팍팍하게 사는 어린 친구들을 돕고 살게 된다면 그 마음의 마중물은 "영주 이야기" 일것입니다. 소션소녀 가장 이야기가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을 움직인 결정적 한마디는 "가끔은 천천히걸어보고 싶어요" 입니다. 돌봐야 할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그 속도만큼이나 조급한 마음을 안고 가는 길이라는 ..추천 -
[비공개] 스토리텔링은 만능열쇠가 아니다.
photo by Patric Q 요즘 스토리텔링이 효과가 있긴 한가봅니다. 여기저기서 스토리텔링에 대한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비지니스 스토리텔링을 業[업,job]으로 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일입니다. 스토리텔링은 분명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스토리텔링 한다고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토리텔링도 기본적으로 차별화된 메시지와 전략이 있어야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거 아니냐구요? 글쎄요. 처음 클라이언트와 만나는 자리에서 늘 느꼈던 것입니다.. 의외로 차별화된 메시지는 커녕 그냥 메시지도 명확하게 정하지 않고 일단 재밌는 스토리부터 고민하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1.오주상사 스토리는 Oz의 스토리인가, 무선인터넷의 스토리인가? 20008년 여름에 한참 이슈되었던 LGT의 오주..추천 -
[비공개] 비즈니스 스토리텔러, 강호
세상은 온통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평범한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 신기한 이야기, 웃기는 이야기, 새로운 이야기,내 이야기, 기업의 이야기, 고객의 이야기, 마음에 대한 이야기, 사실에 대한 이야기.. 주위를 돌아보면 세상에는 이야기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에서의 스토리텔링이라고 새삼스러울 것이 있을까요? 무슨 얘길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목적이 "공감과 소통"이라면이야기(Story)는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라 할지라도 왠지 뒤끝이 허무할 때가 있지요? 고객의마음을 움직이려면, 고객의 마음 깊숙히 당신만의 이야기(Core Stroy)를 찔러 넣어 보세요.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찾고(Search the Story), 만들고(Make the Story), 말을 걸어야 합니다.(Tell the Story)..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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