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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수학을 못해서 전공을 바꾸려는 근본적인 이유?
안녕하세요 교수님! 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저는 00에 있는 모대학교 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24살 000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많은 글들을 읽었습니다. 저만큼이나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것에 놀랐고 위안도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조금의 조언이 허락되길 기원하며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법대와 의대가 없어진 입시에서, 경영학이 학생선호 1등 학과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고교 때부터 멋도 모르고 공부 좀 한다는 다른 친구들 따라 경영학과에 관심이 있었고 상대에 갈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제가 수학을 잘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고교 때 제 공부시간의 60퍼센트 이상 수학에 투자했는데 결국 수능 때 3등급 후반대를 맞았구요. 수학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대학에 논술전형으로 극적으로 들어왔..추천 -
[비공개] 우연해 보이는 듯한 ‘세렌디피티(Serendipity)’와 같은 행운..
오늘 공선표 박사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단순한 식사자리가 아니라 앞으로 벌어질 중요한 자리에 모시기 위한 개인적으로는 아주 귀한 자리였습니다. 삼고초려의 자세로 조심스럽게 다가갔으나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10년이 흘러도 여전히 건강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ㅎ 그만큼 철저히 자기관리를 해 오신 덕분이죠. 공선표 박사님은 박사님의 역량에 비해 일반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삼성경제연구소 출신으로 HR 분야에서는 모르는 분이 없는 대가입니다. 국내 기업의 임원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의 해외에 나가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정도로 프로 중에서도 프로입니다. 프로필 궁금하세요? 아래 링크 따라가 보세요^^* http://www.hrmgo.com/main/home/hrmgo/sub01_01.php 저와 ..추천 -
[비공개] 진로선택을 할 때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려야...
부제: 욕심을 버리고 내면의 나에게 질문을 던지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안녕하세요, 진로선택으로 고민하고 있는 23살 여대생입니다. 우선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오는 부분이 없는 일인데도 많은 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시고 저의 글도 시간을 내주시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저는 현재 대학생으로 주 전공은 국문학입니다. 상담문의 드리겠습니다! 저는 중학생 때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생활했으나 가정불화와 집안 경제사정으로 실업계(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실용학문에 환멸을 느끼고 도망치듯이 인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중학교부터 단짝으로 같이 다니던 친구와 같이 실업계고교에 입학하여 고등학교생활을 했습니다. 중학교까지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이 많았던 제가 상업고등학교에 입학..추천 -
[비공개] 마음을 울리는 김난도 교수의 입학식 축사 전문
김난도 교수의 입학식 축사가 화제입니다. 2015년 올해 서울대학교 입학식 축사에 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축사를 했는데요. 입학을 축하한다는 의례적인 말이 아니라 조금은 따끔하게 들릴 정도의 독설을 했는데요.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가 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들어왔을 서울대학교라는 프라이드를 오히려 채무감으로 느끼고 사회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만들자’는 것이 주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회자되었는데요. 특히 중장년층에게 더 울림이 있었으나 젊은 청년들 역시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난도 교수님은 2011년도 YES24 주관으로 올해의 책 시상식에서 뵙게 ..추천 -
[비공개] 강연회)수많은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낸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제7회 쉐어위드 강연회, 나를 바꾸는 그 여섯 번째 시간 체.인.지(體人知) :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낸)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쉐어위드 강연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매회 좋은 강연들이 개최되고 있는데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연에는 저하고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와이 스토리의 윤성혜 대표를 모셨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저보다 생각이 더 깊은 청년(^^) 사업가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윤성혜 대표의 여러번 들었는데요. 단 한 번도 실망스럽지 않았답니다. 이번 강연 역시도 그 어느 강연보다 멋진 강연이 될 것 같아 저 역시도 기대됩니다. 무조건적인 참여를 강력 추천드립니다^^*ㅎ 쉐어위드는 나를 바꾸는 체.인.지.(體人知)를 목표로 몸과 마음을 바..추천 -
[비공개] 꼴통쇼 100회 특집에 나선 GOD 김태우씨와 손준호씨 행사후기
지난 3월 8일 일요일에 꼴통쇼 100회 특집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영석 대표와 오종철 대표가 꼴찌도 승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만든 팟캐스트인데요. 이번 행사는 홍보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답니다. 제가 서운하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이영석 대표가 직접 전화하며 자리까지 마련해주셨답니다. 센스쟁이^^*ㅎ 오늘 게스트는 GOD의 김태우씨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씨였습니다. 개인당 1시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에 참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소통테이너 오종철 대표는 오늘도 참석한 청중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오프닝으로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양념을 맛있게 요소요소에 뿌려주셨습니다. 그만한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진행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추천 -
[비공개]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양성교육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대구지역 교육과정 알려드립니다. 대구지역에서도 교육과정을 개설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올해 처음으로 대구지역에도 교육과정을 개설합니다.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은 큰 홍보를 진행하지도 않고도 입소문을 타고 조기 마감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조해서 미리 신청해두시길 권합니다. 저는 취업진로 분야에서만 16년 동안의 경력을 거쳐온 이 분야의 실전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제가 대학과 기업에서 강연하고 집필활동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점점 더 진로와 취업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교나 중고등학교 뿐 아니라 사설 학원들 역시 취업진로분야의 교육이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추천 -
[비공개] 도서 출판을 위한 출판마케팅 전략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취업진로강사협회 부산 강연소식입니다^^*ㅎ 만날 때는 그 다음 달이 언제 돌아오나 하고 기다려지는데, 막상 시간이 흐르면 금방 다음 달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올해 부산 협회 모임은 토요일이 아니라 매월 셋째주 월요일 저녁에 뵙는 것으로 정해서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간일정은 공지사항에 올려뒀으니 꼭 다이어리에 미리 체크해두셨다가 해당일자에 참석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산지역 협회 모임은 대중강연식으로 여러 사람들을 모집하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소속 회원들 각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모임으로 이끌 생각이므로 협회 회원님들의 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취업진로강사협회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참석은 가능하나 가능한 연간회원으로 가입해서 자신의 역량을 보..추천 -
[비공개] 부모의 진로개념이 자식의 진로를 망칠 수도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얽힌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되는 27살 여자입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에 머리 터질 지경입니다. 고민에 고민이 반복되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선생님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메일 보냅니다. 저는 일단 현재는 다니던 학교를 중퇴하고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만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아파서 학교 결석이 잦았습니다. 결석을 하지 않게 된 것이 고등학교 때부터입니다. 몸이 아프다보니 당연히 공부는 잘 할 수 없었고 결국 충청권에 있는 4년제 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는 잘하지 못해도 좋아하는 과목이었습니다. 문법과 단어는 몰라도 영어 듣기는 잘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모님께서는 편입이라는 걸 권하셨고, 대학교 2학년 때부터 휴학을 하고 ..추천 -
[비공개] 자신을 낮추면 결국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00대학교 00학과 000입니다. 오늘 강의 잘 듣고 감사한 마음과 질문하고 싶은 게 있어서 이메일 드립니다. 먼저 솔직히 저는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편이었습니다. 이유는 자기계발서들이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자기계발서에서 하는 말은 다 비슷비슷 하다고 생각하고 또한 그런 말들을 들어도 되는 사람은 되고 안 되는 사람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기계발서를 쓰신 교수님 수업을 들었을 때 교수님에게 호감이 가지 않았고 수강신청도 그냥 학점을 채우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수업을 듣다보니 정확하게 표현은 안 되지만 교수님에 대한 생각이 점차 바뀌었고 많은 것들을 배워서 너무나도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질문 드리고 싶은 게 많았는데 왜 수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