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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취업했다가 기초생활수급자 혜택 못 받을까봐 걱정하는 취준생
부제: 젊은 날에는 어수룩할 정도로 앞만 보고 달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대학을 자퇴한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이혼하신 어머니와 나이가 같이 살고 있고 나이가 같은 동생이 있지만 동생은 따로 살고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이구요. 20살 때 00전문대 영어과를 다니다가 성적에 맞춰 들어와서 과가 저랑 맞지 않았고 4년제를 다니고 싶어서 자퇴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자퇴하면 등록금을 많이 환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만에 자퇴해버렸습니다. 4년제 대학 가려고 재수 했지만 가지 못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21살 때 편입을 준비하려고 공부는 열심히 안하고 어영부영 알바하면서 학점 취득하는 데 시간을 보내가다 영어 과외를 받기 시작했는데 제 돈으로 ..추천 -
[비공개] 젊디젊은 청춘이 왜 안 될 거라고 고민만 늘어놓을까요?
부제: 미리 안 될 거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일단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모 대학교 4학년 2학기 현재는 재학 중이나 휴학고민중인 여학생이고 나이는 20대 중반입니다. 전공은 000이고 경력은 없고 학교는 지방대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은 00지역이고 고민은 아직 진로가 불확실하다는 겁니다. 제 문제는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항상 현실과 타협하여 포기하다가 나중에 포기하고 그 포기하고 간 곳에 만족을 못한다는 겁니다. 대학을 오면서부터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 고3때 수시 넣을 때도 무슨 과를 넣을지 몰라서 전부 다 다른 과를 넣었습니다. 경찰행정도 넣고 윤리교육과도 넣고 치위생과도 넣고 사회복지학과도 넣고 금융보험학과도 넣고 보건행정학과도 넣었습니다. 정말 가고 싶은 것은 사범대나 ..추천 -
[비공개] 소극적 성격을 고칠 수 있는 5가지 방법
부제: 타고난 성격을 고치고 싶다면 운명의 여신을 뛰어넘겠다고 각오하라!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고민상담글 보고 저도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상담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20대 중반의 남자이고 학교는 고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먼저 제 배경을 말씀드리면 중학교 2학년 때 왕따를 심하게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니 제 성격이 저도 모르게 많이 변해 있더라고요. 3학년에 올라가서는 우연찮게 1학년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만나 평범하게 보냈지만,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새로운 친구를 전혀 사귀지 못했습니다. 새 친구들과 있으면 왠지 모를 굴욕감이 자꾸 들고 혹시나 나를 싫어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저도 모르게 계속 밀어내고 마음을 열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반..추천 -
[비공개]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5가지 조언
안녕하세요.교수님 블로그를 통해 글을 보고만 있다가, 저도 저의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조언과 최선의 방도를 얻고자 메일을 보내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장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상담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 사연을 가지고 계신 듯한데요. 저 또한 그렇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260대 중반의 여자이고 3학년 1학기를 수료 후 자퇴를 하였습니다. 재수 끝에 미대를 진학했고 전공은 실내디자인이며 학교는 미대 소위 top대학 중 한 곳이지만, 저는 전공 적성이 맞지 않아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첫째로는 전공적성이 맞지 않는 것, 둘째로는 건강상의 이유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은 학교이니 그대로 ‘졸업만 하여라’ 라고 하였고 졸업을 했다면 가장 좋았겠지요. 하지만 ..추천 -
[비공개] 청춘도다리 윤효식 대표 특강 "꿈은 에너지다!"
안녕하세요^^정철상입니당^^* 즐거운 마음으로 11월 부산특강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창원에서 청춘도다리라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활성화를 시키고 있는 윤효식 대표님을 어렵게 모셨으니기회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25분만 신청 받으니 정회원이라고 하더라도 댓글로 신청 의사를 밝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2015년 7월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인허가 신청이 난 법정단체로 매월 서울과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월례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연간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협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일반회원도 1회비용만 내고 참여도 ..추천 -
[비공개] 전주에서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31기 교육과정 개설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기다리고 계신 분들을 위해 취업진로지도전문가31기전주 집중교육과정 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전해 드립니다^^본 교육 과정은 큰 홍보를 진행하지도 않고도 입소문을 타고 조기 마감되는 인기교육과정입니다.현직에 계시면서 이 분야 역량과 전문성을 더 키우고 싶으신취업진로분야 전문가나 이 분야 입직을 희망하시는 강사나 상담사나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모색해보고자 하는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조해서 미리 신청해두시길 권합니다. ==================================== 모시는 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일자리 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진로와 커리어 관리에는 무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이토록 진로문제를 등한시 하는 것일..추천 -
[비공개] 공선표 박사가 전하는 직업철학,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일명 직진협)에서 17년 11월 특강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협회 이사장님으로 계시면서 은퇴 후에도 맹렬히 활동하고 계신공선표 박사님을 어렵게 모셨습니다.직업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보다 더 가치 있는 직업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협회 차원에서 직업정신이 식어버린 이 시대에 올바른 직업철학을 전파해보자는 취지도 내년에 도서를 집필해보고자 하는데요. 개발한 프로그램은 향후 대중적으로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에 주제별로 여러 집필진들을 모셔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생각도 하고 토론을 하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하오니 기회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40분만 신청 받..추천 -
[비공개] 완벽히 준비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부딪혀나가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블로그와 SNS를 통해 많은 좋은 말씀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지방 사립대 일본어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0대 중반의 여대생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고 지금까지, 매 학년을 후회 없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도 알바도 여행도,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충분히 경험했기에 후회 없지만 솔직히 매순간을 열심히 살았다고는 말할 수 없어서, 치열하게 살지 않았던 제 자신이 원망스러운 요즘입니다. 1. 현실감각부족 저는 일어일문과 임에도 일어를 완전히 마스터한 수준도 아니고, 부끄럽게도 토익도 학교에서 하는 것 외에는 제대로 공부한 적도, 시험을 제대로 쳐본 적도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학점관리를 잘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일본어와 일본문화가 좋아서 일본어과에 들어왔지만, 언..추천 -
[비공개] 40대 넘은 직장인은 성장하기 어려울까
부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를 파고들어 보세요!안녕하세요. 선생님 블로그를 보다가 앞으로 제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 메일 보냅니다. 저는 41살의 직장 남성입니다. 저는 현재 모기업 서비스센타에서 컴퓨터 수리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저는 집안의 형편으로 20살에 대학을 중도에 포기하고 형편이 안 좋아서 그랬는지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살았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버는 소위 말하는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배움을 중도에 포기했기에 다시 들어가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 닥치는 대로 제대 후에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주간엔 출판사 같은 사무직 그리고 야간엔 카페 아르바이트 술집 기타 등등 어렵게 돈을 벌어서 동네에 작은 호프집을 내기도 했지요...IMF가 터져서 주..추천 -
[비공개] 젊은 그대여 자신을 실패자로 여기기에 당신은 너무나 젊다오!
저는 상담메일을 많이 받는데요. 한 달에 100여건 이상의 메일을 받기도 합니다. 상담을 제대로 배워보지도 못한 제가 답변을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잔소리만 늘어놓은 것은 아닐까 부끄러울 때가 많은데요. 그래도 진심을 다해 답변을 드리려고 노력 한답니다. 부족한 답변에도 감사답장을 받을 때는 고마움마저 느낍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몇 년이 지나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전해주실 때가 가장 보람차고 행복감마저 느낀답니당^^ㅎ 한 직장인이 3년 전에 너무 간절하고 힘들어서 문의메일을 보내왔는데요. 3년이 지난 지금 너무 다른 태도로 살아가고 있다고 보내온 답변을 보니 무척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분들 덕분에 바쁘고 힘들지만 무료상담을 지속하려 합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