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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6년이나 승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이유?
부제: 32살 나이에 승무원 도전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다음에서 어떤 분의 고민 상담에 대해 코멘트 해주신 것을 보고 용기 내어 메일 드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승무원에 대한 열망으로 20대를 보냈던 1인이라 승무원을 열망한 어떤 분이 작은 키로 고민하는 글을 보고 클릭해서 우연히 보았습니다. “두려움 가지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하세요. 그리고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앞으로는 어떤 제한이 있더라도 도전하세요. 설령 제한된 신장이 162cm이어서 채용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도전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안 되면 어떻습니까. 그것이 후회 없는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요. 즉, 도전하는 인생이죠.” 이 멘트를 보니 괜히 다시 도전하고 싶어지네요..그런데 저는 키도 161정도고 또 나이가 올해 32입니다..ㅠ 2008년까..추천 -
[비공개] 만일 짜증이 많고 감정기복이 심하다면...
안녕하세요. 이러 저리 고민을 안고 지내다가 우연히 쓰신 글들을 보고 용기를 내어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현재 20대 중반의 여자구요. 전문대를 졸업하고 편입을 준비하다가 지금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얘기가 길어지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언제부터 이렇게 짜증이 나고, 성격이 뒤죽박죽에 감정기복이 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언제 행복했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 마음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제 기분 맞추기가 너무 힘들다고요....최근에 너무 심해진 거 같아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제 심리상태와 비슷하게 적어놓은 것을 보니 감정기복의 현상들이더라구요..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받..추천 -
[비공개] 조언을 구한 아내에게 진실하게 답했다가 혼난 남편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하지 못해 이렇게 메일로 질문을 드려요. 상대의 단점에 대해 조언을 구할 때 어떻게 해야 상대가 상처를 안 받고, 내가 원하는 바를 잘 전달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상대방을 너무 잘 알아서요. 사실 10년을 연애한 현재 와이프입니다. 아내가 단점에 조언을 구할 때 제가 너무 잘 알아서 아픈 데를 찌르는지, 조언을 구했다가도 자존심을 상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었지만 상대가 그렇게 느끼니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제가 전달 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 할 수 있을까요? 답변: 지난 번 제 강의,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은 강연이었습니다-_-;;; 제 실력 발휘를 다하지..추천 -
[비공개] YES24의 저자 강연 북러닝 동영상에 깜놀
“안녕하세요. 여러분 직업은 안녕하세요.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의 저자 정철상입니다.” 상기 인사말이 제가 YES24 북러닝 동영상을 촬영할 때 썼던 인사말입니다. 지난 8월 25일 우연찮게도 제 생일날 강연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촬영 전까지 이것저것 혼자 연습을 해봐도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북세미나를 통해서 했던 강연을 그대로 할까 했는데요. 그것도 10분 이내에 기승전결을 갖춘 이야기를 5가지 주제로 해야 되기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2시간에 가까운 긴 스토리텔링의 이야기를 5개의 테마에 따라 줄여서 몇 가지 이야기로 전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편하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강연 촬영 중에 애드립도 많이 흘러나왔습니다.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의 생존전략 강연 목차 1. 직업변..추천 -
[비공개] 남친과의 연애를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아빠
부제: 남친과 결혼하려면 나를 죽이고 결혼하라는 아빠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스리면서 적겠습니다. 일단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핸드폰으로 적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네이버에서 ‘부모님 설득하기’를 검색하니깐 정철상님 블로거가 저한테 너무 큰 힘이 될꺼같아서 급하게 핸드폰으로 쓰겠습니다 ㅎ 제가 일단 20살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30살이구요 게다가 거리도 멀고요 4시간거리의 먼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만남을 가졌습니다 전 처음에 오래 안 사귄다는 것이 이 만큼 오고, 또 이만큼 사랑해졌네요; 저희 집안도 보수적인데다가 아버지 밖에 없습니다 무남독녀이죠 전 아빠한테 쭈구려 살고 있지만 할머니가 있어서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솔직히 남자친구를 못 믿었습니다 저와 다르니까요 ..추천 -
[비공개] 무능한 아버지, 나만 믿는 어머니, 모두 부담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대학 졸업생 입니다. 2년제 졸업했습니다. 제가 메일을 보낸 이유는 제가 점점 힘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참 성숙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아이었습니다. 가족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하겠죠(저렇게 살지 말자.. 이런 거?!..) 저는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의 폭력을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어머니를 많이 때리셨고 집안 살림도 많이 부수고 도박도 많이 하셨습니다. 교육으로 들어가는 돈은 무조건 아깝다 생각하시고 돈 안주셨습니다. 저의 집 부유했지만 아버지가 혼자 주식과 도박으로 10억이 훨씬 넘는 돈 다 쓰시고 지금은 빚이 2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너무 많지만 다 못할 정도입니다. (((생략))) 제 아버지는 농사꾼이십니다. 어디서 남들 ..추천 -
[비공개] 삶의 선택의 기로에서 선 30대 미혼 여성의 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이렇게 메일을 보내도 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 상태에서 교수님께.. 메일을 쓰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중에 하나가 인터넷 검색인데.. 우연히 어떤 글을 통해 교수님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40kg이나 감량한 요가 강사의 고민" 이라는 제목의 글이었죠.. 대단히 긴 장문의 글... 첨엔 너무 길어 읽지 않을 생각이었다가, 제 시선이 글을 따라 내려가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너무나도 저와 똑같은 상황을 인식하며... 매 순간 한 숨을 쉬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알기에... 그 마음을 알기에... 그렇다고 그 분을 가엾게 여기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뭐라고... 감히..^^ 저 역시 30대 중반..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아무것도 이룩해 놓은 것이 없는 백조입니다. 저 또한 요가 강사님처럼 하나의 것에 오래 올인하..추천 -
[비공개] 한심한 생활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
부제: 30대, 이젠 꿈을 꾸기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선생님의 사이트를 발견하고 용기내서 메일을 씁니다. 저는 선생님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가 순전히 '검색어' 덕분에 알게 됐어요. 제가 쓴 검색어는 '허황된 자신감' 이었습니다. 저는 한국나이로 3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 그리고 지금 공무원 시험 발표를 기다리면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혹시나 일이 틀어진다면 전 도대체 뭘 해먹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고 언제나 다른 돌파구가 생길 거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시지만 이젠 그런 긍정적인 생각도 허황된 자신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2살에, 여자에, 지금까지 별 경력도 없고, 아직까지 별 특기도 없고, 2011년 6월 현재 통장잔고는 바닥인 제가..추천 -
[비공개] 무기력한 나 자신을 극복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뒹굴뒹굴 컴퓨터를 하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선생님이 올리신 [가슴 뛰는 비전] 글들을 봤는데 너무 좋은 말씀이시더라구요.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이 어서 비전을 갖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 보는 내내 참 기분이 좋았는데, 문득 제 상황이 생각나면서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어요.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는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거의 없어요. 혼자 있을 때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참 무기력해요. 오늘까지 마쳐야 하는 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무기력해요. 그러다 컴퓨터나 TV를 보고, 과제는 시간 거의 닥쳐서 해치워버리기 일쑤죠. 삶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서 실력도 출중하고 ..추천 -
[비공개] 좋은 인맥을 맺기 위한 최고의 방법
부제: 좋은 인맥 맺으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존경하는 정철상님..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를 사고 읽고 계속 팬이 되었습니다.ㅎ 정철상님! 궁금합니다. 끼리끼리라고 하잖아요, 성공하거나 인품이 훌륭한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어요 !ㅠ 좋은 사람 직접 만나 얼굴 보며 밥 먹는 게 작은 소원으로 되어가고 있어요 ㅎ 남들이 말하는 그 좋은 사람 어디가면 어떻게 행동하면 생기는 걸까요? ㅎ 괜히 우울해지려 하네요 ㅎ 저에게도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음 좋겠어요 ㅠㅠㅠ 좋은 인맥에 대한 답답함 어떡할까요?ㅎ 꿈 찾기에도 바쁘고 마인드컨트롤 하기도 자기계발 하기에도 바쁜데, 이 놈의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 가장 어렵고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ㅎ 도와주세요 ㅎ 알려주세요 ㅎ 답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