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96건
  • [비공개] 직업관과 적성이 충돌할 때는 어찌해야 하나요?

    부제: 다니던 직장에 사표던지고 로스쿨시험 보고 싶습니다 와, 제 유튜브까지 봐주시고, 이렇게 상담메일까지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청나게 긴 장문의 글이군요. 읽고 또 읽으며 가장 핵심적으로 원하는 부분은 뭘까 고민하고 또 고민해봤습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어서 변호사로서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원하고 계시지 않으실까 이런 생각이 글을 읽으며 계속 들었습니다. 때로 무지개 같은 환상이 삶에서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 꿈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허무맹랑한 몽상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꿈과 몽상의 차이는 뭘까요. 어떤 결과물을 내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되겠죠. 첫 번째는 망설이지 말고 시험에 도전해보는 겁니다. 아마 제가 말려도 시험은 보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변호사에 열망이 있는 만큼 로..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20-07-27 06:42 am|추천

    추천

  • [비공개] 착한남자 콤플렉스 착한여자 콤플렉스로 내면아이도 챙기지 못하는 어른아이

    도서 [아보카도심리학] 중에 유명한 S교수가 어린아이로부터 곰인형을 지켰다는 일화가 인상 깊었는데요. 원인모를 불안함으로 제자를 찾아 상담했더니 A4용지에 가지고 싶은 것을 써보라고 해서 신입생처럼 신나게 목록을 썼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곰인형을 선물 받고 마음이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요. 이웃집에서 놀러온 어린아이가 ‘곰인형이다’하고 달려오는데, ‘그건 내 거야’했다고 하는 겁니다. 언뜻 보면 어른으로서는 체면이 안서는 행동이지만 어쩌면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내면아이를 챙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유튜브로 보기: youtu.be/z0WG-uSPJ2w 만일 원인모를 불안함에 휩싸였다면... 자신이 자기를 보상해야 하는 이유 어른이라도 어리광이 필요한 이유 마음의 어린아이가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20-07-25 09:47 pm|추천

    추천

  • [비공개] 20대 후반 나이에 의대 입학은 힘들까요?

    부제: 일의 종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태도랍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구글에서 20대 후반 의대를 검색하다가 상담글을 보고 교수님을 알게 됐어요. 영광입니다. 저는 고졸입니다.. 이 나이 먹도록 일 한번 제대로 해본 적이 없고 수능 공부하겠다고 몇 년 이상 날리고 허송세월을 했습니다. 제 목표는 의대입니다. 의대를 목표로 하면서 공부는 열심히 해본 적이 없습니다. 몇 달 열심히 한 적 있지만 끝에 풀어져버리고.. 시험 못 봤어요. 그래도 이번 년도에는 의대 가망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제가 시비에 휘말려서 여러 명에게 욕을 먹었어요. 그 후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은 내가 참 겉모습, 성격이 보잘 것 없구나 라는 것을 매우 느끼게 됐습니다. 제가 의대 공부한다며 몇 년 이상 일을 안 한 것도 어쩌면 저에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20-03-02 06:58 am|추천

    추천

  • [비공개] 천직을 찾은 5가지 유형 (하) - 혁신형, 돌연변이형

    우리는 각기 서른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천직을 찾아갈 수 있다! 지난 회차에서 천직을 찾은 유형으로 소명형, 계단형, 재능형의 3가지 유형을 알아봤다. 이번 회차에서 혁신형과 돌연변이형에 대해서 알아보고 기타 유형도 살펴보겠다. 여러분만의 천직을 만들어 나가길 응원하며 남은 유형에 대해 알아보자. 네 번째는 돌파형(혁신형)이다. 자신 앞에 가로막힌 장벽을 두려워하지 않고 돌파해나가는 유형이다. 그래서 혁신형이라고도 부르는데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스티브 잡스를 들 수 있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인물일 것이다. 이 외에도 의 엘사와 안나라는 캐릭터를 창조한 디즈니의 수석 애니메이터 김상진 씨도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청년시절 그는 디자이너가 꿈이었다. 그러나 적록색맹 때문에 꿈을 포기하고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하..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20-02-26 06:50 am|추천

    추천

  • [비공개] 천직을 찾은 5가지 유형 (상) - 소명형, 계단형, 재능형

    우리는 각기 서른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천직을 찾아갈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운명 같은 천직을 꿈꾼다. 하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요원한 목표처럼 보인다. 천직을 찾은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의 소명을 찾게 된 것일까? 나는 다음과 같이 5가지 유형으로 자신의 천직을 찾는 유형을 구분해봤다. 이 유형의 사례를 하나씩 훑어보며 자신의 천직을 찾아보자. 천직을 찾아나가는 5가지 유형 1) 소명형(비전형) 2) 계단형(성실형) 3) 재능형(강점형)이다. 4) 돌파형(혁신형) 5) 변화형(돌연변이형) 첫 번째는 소명형(비전형)이다. 뚜렷한 비전과 목적, 소명의식이나 사명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다. 간디나 킹 목사와 같은 사람들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대부분의 위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20-02-24 08:05 am|추천

    추천

  • [비공개] 대학졸업후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를 때는...

    안녕하세요, 29살 남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상답을 해보고 싶어 연락드립니다. 제 이력을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 인문고 (이과) -대학교 : 지방대학4년제 관광경영학과 / 복수전공 : 일어일문학 / 부전공 : 의료경영학 -진학 중, 1년 공장근무, 2년 전 대학졸업 -졸업 후 당해 년도에 영어학원 리조트 근로장학생 1년 근무 -지난해 3월 귀국 후 취준 중에 12월 달부터 모 대기업고용디딤톨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여 올해 5월 까지 근무예정 -성격 : 무덤덤한 성격, 차분한 성격, 우유부단, 낯가리는 성격 -첫 이미지 : 키는 크고, 기분 좋은 인상을 주진 않지만 나쁘지 않는 이미지, 다른 사람이 봤을 땐 무섭다거나 든든한 이미지 저는 고등학교 때 이과 였습니다. 수능을 마치고 건축공학과와 관광경영학과 두 가지 선택지가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20-02-21 07:51 am|추천

    추천

  • [비공개] 영업직은 절대 하지 않는다?

    깨져버린 나의 진로믿음3. 영업직은 절대 하지 않는다 나는 비교적 활달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이다. 지금은 내 일에 집중하기 위해 내향적으로 살아가다보니 내향적으로 보인다는 사람들이 더 많긴 해서 의외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으리라. 그렇지만 젊은 날의 나를 보고 사람들은 ‘영업직으로 활동하면 잘할 것 같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적극적인 외향이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내게 영업적 자질이 다분하다고 바라볼 수도 있다. 여러 가지 경험을 거치고 나서야 내가 타인을 직접적으로 설득하는 일보다 좀 더 간접적으로 설득하는 일, 그러니까 보다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에 능통하다는 점을 뒤늦게야 깨달았다. 대학 시절에는 아예 영업적인 꿈도 꾸지 않았다.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더라도 영업..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20-02-19 07:16 am|추천

    추천

  • [비공개] 멀티 페르소나에 빠진 현대인들의 정체성 고민

    김난도 교수는 자신의 저서 를 통해 최근 몇 년간 나타나고 있는 많은 트렌드를 관통하는 동인(어떤 사태를 발생시키거나 현상 따위를 변화하게 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사람들이 자기 상황에 맞는 여러 개의 가면을 그때그때 바꿔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멀티 페르소나(multi-persona)’가 최근의 사회 변화와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만능키’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멀티 페르소나(multi-persona)’는 무엇인가. 페르소나라는 용어부터 먼저 이해해야 하는데, 원래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 말이었다. 오늘날에는 심리학자 융을 통해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인 성격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이곤 한다. 현대사회가 점차 복잡하고 개인화된 다매체 사회로 변하면서 페르소나가 중요한 개..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9-11-08 08:07 am|추천

    추천

  • [비공개] 꿈을 잃어버린 N포세대에게...

    부제: 꿈끈을 놓치지 않고 꿈을 품어 안기 "여러 번 휴학해서 아직도 졸업을 못한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제 꿈은 금속공예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미대에 진학해 금속공예를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등록금이 비싸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고 어느새 전공 공부는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됐습니다. 집안 형편도 그렇고 부모님께서는 예전부터 공무원이 되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라고 하시고 주변의 친구들도 하나둘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신용불량자가 되는 현실입니다. 그냥 현실에 맞춰 꿈을 포기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이미지출처: https://news.v.daum.net/v/20170310183354972?f=p) N포세대란 이렇게 꿈을 포기하고 연애&mi..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9-11-06 08:31 am|추천

    추천

  • [비공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대?

    부제: 안전지대를 벗어나 도전해 나가야 하는 이유 옛날 옛적에 한 왕국이 있었다. 왕은 너무도 공주를 사랑했다. 그래서 왕국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에게 결혼을 시키겠다고 공표했다. 수많은 남자들이 도전해서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다. 최종관문은 뱀이 가득한 풀장을 헤엄쳐 통과해야만했다. 모두 다 혀를 내두르고 있을 때 한 도전자가 용기 있게 나서 거침없이 수영장을 가로질렀다. 모두 다 박수갈채를 보내는 순간 그가 말했다. “누가 나 밀었어?” 이런 우스개 우화가 있다. 농담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살아가다보면 뜻하지 않게 도전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한 코미디 프로그램처럼 본인은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도전~”이라고 외쳐야만 하는 순간들이 그렇다. 예를 들어 ‘생각지도 않았던 영업부에..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9-11-04 07:05 am|추천

    추천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 220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