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수족관? 그분이 지켜보고 있다!! 작은 수족관 안에 몸집이 서로 제각각인 금붕어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금붕어 수가 많아 수족관은 이미 포화상태처럼 보였는데, 금붕어들은 그 비좁은 틈바구니에서도서로 거리를 유지하며 헤엄쳤다. 그런 금붕어들과 달리 잿빛 몸통에 흰 반점이 있는 물고기는 수족관 바닥에 딱 붙어 수족관 밖을 응시하고 있었다. 수족관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말이다. 아니면 금붕어들의 등살에 못이겨 헤엄칠 엄두를 못내는지도.

도가니가 고마울 MB정부, 인천국제공항 편법매각 꼼수중!! 인천공항 매각반대 법안 추진에 신주발행 형태작전 준비!! 29일 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가 세계적인 초우량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의 매각 관련 법개정이 안될 때를 대비해 신주발행 형태의 지분매각을 검토하는 등 편법매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다. 웃긴 것은 이 놀라운 소식을알린 게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으로, 28일 인천공항공사의 내부 보안문서를 공개했다 한다. 이 내부 보안문서에 따르면, 매국노와 다를 바 없는인천공항공사는 지난 6월7일 삼성증권 등 실무자 5명과 공사 회계팀, 선진화추진단 등과 함께 2분기 운영회의를 열고 '법개정 없는 신주발행형태의 지분매각'과 지분매각 추진을 위한 언론사 광고게재 및 홍보자료의 효과 등을 논의..

도가니가 고마울 MB정부, 인천국제공항 편법매각 꼼수중!! 인천공항 매각반대 법안 추진에 신주발행 형태작전 준비!! 29일 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가 세계적인 초우량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의 매각 관련 법개정이 안될 때를 대비해 신주발행 형태의 지분매각을 검토하는 등 편법매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다. 웃긴 것은 이 놀라운 소식을알린 게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으로, 28일 인천공항공사의 내부 보안문서를 공개했다 한다. 이 내부 보안문서에 따르면, 매국노와 다를 바 없는인천공항공사는 지난 6월7일 삼성증권 등 실무자 5명과 공사 회계팀, 선진화추진단 등과 함께 2분기 운영회의를 열고 '법개정 없는 신주발행형태의 지분매각'과 지분매각 추진을 위한 언론사 광고게재 및 홍보자료의 효과 등을 논의..

MB컴퍼니 MB맨 김재철과 손잡은 병맛 MBC노조!! MBC사측과 단체협약 합의-파업철회, 이래서 MB씨 안봐!! '돌아갈 수 없습니다. 김재철 사장은 참 나쁜 사람입니다' 지난 2010년 4월 MBC노조의 총파업 투쟁이 4주차에 접어들었을 때,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이근행 전 위원장은 총파업특보에 위와 같이 말하며, '그 어떤 것에도 굴복하지 않는 양심으로 스스로를 꼿꼿이 세워 자존의 길을 가겠다' '수치와 모멸을 곱씹는 시간으로 돌아가느니. 차라리 싸우다 죽겠다. 그것이 오늘 MBC라는 공영방송사에 몸담고 있는 언론노동자들의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MBC 선후배들과 함께 국민과 함께 MBC를 지키겠다고 당당히 밝혔었다. 그렇게 MBC를 지키기 위해 이근행 위원장과 노조원, 시청자-시민들이 함께 하면서 공영방송 MBC를 장악하려는 명박고대 MB맨 김재철의 ..

MB컴퍼니 MB맨 김재철과 손잡은 병맛 MBC노조!! MBC사측과 단체협약 합의-파업철회, 이래서 MB씨 안봐!! '돌아갈 수 없습니다. 김재철 사장은 참 나쁜 사람입니다' 지난 2010년 4월 MBC노조의 총파업 투쟁이 4주차에 접어들었을 때,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이근행 전 위원장은 총파업특보에 위와 같이 말하며, '그 어떤 것에도 굴복하지 않는 양심으로 스스로를 꼿꼿이 세워 자존의 길을 가겠다' '수치와 모멸을 곱씹는 시간으로 돌아가느니. 차라리 싸우다 죽겠다. 그것이 오늘 MBC라는 공영방송사에 몸담고 있는 언론노동자들의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MBC 선후배들과 함께 국민과 함께 MBC를 지키겠다고 당당히 밝혔었다. 그렇게 MBC를 지키기 위해 이근행 위원장과 노조원, 시청자-시민들이 함께 하면서 공영방송 MBC를 장악하려는 명박고대 MB맨 김재철의 ..

인천 서구청 인근 상수도관 파열!! 단수사태!! 정전대란도 인재, 단수사태도 인재!! 안전불감 삽질!! 지난 28일 오전 10시30분경 인천 서구청 앞 도로는 순식간에 흙탕물 바다로 변해버렸다. 구청 맞은편 지하통로 입구 인근에서 공사를 하다가, 결국 상수도관이 터져 쉴새없이 도로로 흙탕물을 토해냈다. 무리하게 공사를 하다가 일을 낸 것인데, 지난 정전대란처럼 인천 서구 연희동-심곡동-공촌동 일대 단수도 무리한 삽질이 자초한 인재였다. 덕분에(?) 인근 주택가는 물론 음식점들도 갑자기 물이 끊겨 점심장사를 접거나 물을 확보하느라 난리였다. 그리고 터져나온 값비싼 수돗물은 인근 인천도시지하철 공사장 지하로 빠져 들어갔다. 문제는 파열된 상수도관을 보수하기 위해 긴급 단수조치를 했는데, 이를 주민들에게 늦은 오후까지 제대로 알리지..

요지경 세상속에서 벼는 익어간다!! 지겹고 지루했던 여름 장마와 집중호우, 그리고 폭염을 견뎌낸 논은 점점 황금빛으로 물들어간다. 어리석고 탐욕스런 인간들이 아둥바둥 살아가는 요지경 세상속에서 아무 말없이 고개를 숙이며 익어간다. 새로운 생명을 쌀알에 담아낸다.

항일투사 안중근 의사 기념공원도 공사중!! 지난 27일 의 '일제강점기 경제성장 미화..식민사관과 상통'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고 분개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현대사학회가 교육과학기술부에 보낸 '역사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건의안'에 보면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수정하길 요청한 배경에 '식민지 근대화론'이 자리하고 있다 한다. 특히 이들이 주장하는 식민지 근대화론은 근대사에서 일제 강점기를 '경제성장'이라는 이름으로 미화하고, 임시정부를 뿌리로 삼은 대한민국의 국가 정통성을 부정하고, 이승만-박정희 독재정권을 정당화 하는 논리로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현대사학회는 '일제 강점기' '일제의 민족 말살정책' 등의 기존 서술에 '새로운 경제적 변화' '일제에 대한 경제적 변화' 등을 덧붙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