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무디 목사님이 투덜거리며 일을 하고 있는 청소부에게 즐거움으로 하나님이 창조한 한 구석을 쓸고 있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 일화는 너무도 유명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세상의 주인처럼 일하는 주류정신에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월마트의 창시자 샘 월튼도 처음에는 일반 식료품점의 아르바이트 생으로 시작했지만 자신이 사장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해서 엄청난 성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국무장관인 콜린 파월도 가난했던 시절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할 때엔 인종차별을 받았지만 모든 직.......

18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요즘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는 단연 '카페베네'다. 2008년 4월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1년 6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고, 현재 15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대기업 자본을 등에 업은 선발 주자가 선점한 시장에서 순수 국내 자본의 중견 프랜차이즈 업체가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단숨에 신흥 강자로 부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기존 시장과의 차별화'에 있다.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우아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유럽식'으로 접근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 김선권(42·사진) 대표는 "기존 브랜드는 '한손에 커피, 한손에.......

온 세상이 지옥처럼 캄캄하게 나를 뒤덮은 밤의 어둠 속에서 나는 그 어떤 신이든, 신께 감사하노라 내게 정복 당하지 않는 영혼 주셨음을 운명의 몽둥이에 두들겨 맞아 내 머리를 피 흘리지만 굴하지 않노라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 - 윌리엄 어네스트 헨리 -

기획재정부 등 14개 정부부처는 2008년 6월4일 '제1차 기업환경개선대책'을 내놨다.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표방한 정부답게 기업의 투자와 경영활동을 옥죄는 47개의 규제 '대못'을 뽑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추진 과제 중에는 수도권 창업기업에 대해 취득 · 등록세를 지방 창업기업보다 3배 더 부과하는 지방세법을 2008년 말 정기국회에서 개정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이 과제는 2년이 지나도록 국회에 법안 제출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방세법 개정을 담당한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좀 더 협의해야 하고 세부적인 검토절차가 더 필요하다"며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현 정부가 2008년 이후 세 차례 내놓은 기업환경개선.......

경남도는 올해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해 모두 100억원을 융자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창원ㆍ진주ㆍ김해ㆍ통영소상공인지원센터 등에서 접수한다.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제조업ㆍ건설업ㆍ운송업ㆍ광업은 종업원 10명 미만 업체, 도소매업ㆍ음식업ㆍ서비스업은 종업원 5명 미만 업체를 운영하거나 창업할 사람이다. 업체당 5천만원까지 연 4.1%의 변동 금리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한다. 문의는 경남도 기업지원과(☎055-211-2764)

"인터넷 상에서 MS오피스 공유 쉬워질 듯" (샌프란시스코 AFP=연합뉴스) 구글이 소규모 소프트웨어 업체인 닥버스(DocVerse)를 인수,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의 아성에 도전장을 냈다. 구글은 소프트웨어 업계의 벤처기업인 닥버스를 인수했다고 6일(현지시각)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구글의 닥버스 인수는 워드·파워포인트·엑셀 등 막강 애플리케이션 라인을 구축한 MS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구글은 닥버스의 기술력을 이용해 구글의 온라인 워드프로세서인 구글 닥스(Google Docs)의 기능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닥버스 측은 닥버스를 구글 앱스(Google Apps)와 통합해 MS오피스와 구글 앱스에 호.......

‘백수냐. CEO냐.’ 어지간한 ‘스펙’이 있어도 취업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불투명한 경제 전망속에 높은 취업의 벽을 절감하며 신세한탄만 하기 보다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하는 2030이 늘고 있다. 좌충우돌하며 취업 대신 창업에 눈을 돌려 성공한 CEO가 된 ‘2030사장님’을 통해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살펴봤다. 취업이 힘들다면 틈새를 공략해 창업을 해보는 건 어떨까. 김성희(27·여)씨는 G마켓에서 액세서리 쇼핑몰 ‘블링걸♪’을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CEO다. 지난해까지 서울 압구정에서 꽤 유명한 인테리어회사를 다녔다. 쇼핑몰 CEO가 되기 전에는 강남 한복판에서 노점도 운영해본 베테랑이다. .......

중소기업청은 첨단연구장비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126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고급 첨단 연구장비와 슈퍼컴퓨터를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개발비도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128개 대학.연구기관에 있는 1만여대의 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사용료 60%나 최대 5천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면 인터넷 홈페이지(http://sanhak.smba.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