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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 & 하이터치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세계라고 합니다. 너무 메마르고 딱딱한 이야기보다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 그리고 의학과 과학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블로그"하이컨셉 & 하이터치"에 대한 검색결과10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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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비자 중심의 사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Captured from TED.com 오늘은 미래의 경제와 관련하여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6년 전인 2004년 TED 미팅에서 이야기를 했던조셉 파인(Joseph Pine)의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라는 주제의 강의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상용품, 상품을 거쳐 서비스의 시대가 되다. 현대 경제의 근간의 가장 하단에는 일상용품(Commodities)이 있었습니다. 일상용품이란 땅 위에서 치거나 캐내거나 기르는 것인데 동물, 광물, 식물 등입니다. 이를 열린시장에 내다 팔면서 사람들은 생활을 영위하는데, 농경제의 기본이 되었고 수천 년을 지속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산업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이 때부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상품(Goods)가 경제의 기본이 됩니다. 이를 위해 일상용품은 원자재로 쓰이..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29 09: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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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알랭 드 보통, 트위터, 그리고 영화의 만남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 웹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중심이 된 매쉬업(Mashup) 서비스가 단순히 IT 웹 서비스 분야가 아닌 우리의 실생활에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알랭 드 보통의 소설“우리는 사랑일까(The Romantic Movement)” 를 각색하여 제작하는 4편의 연작시리즈 영화인 RoMoSeoul 이 그런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이 아니라, 공식 홈 페이지(romoseoul.com)와 유튜브(YouTube), 유쿠(Youku) 등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배포가 되며, 페이스 북과 트위터 등의 소셜 웹 서비스를 통해서도 영화정보와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오늘 소개하는 "RoMo Wall" 입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romoseoul.com 웹 사이트에서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로,원작 소설..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27 05: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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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IT 삼국지 (14)

    IT 삼국지, PC 시장을 열면서 승승장구하던 애플의 가장 커다란 적으로 나타난 IBM, 그리고 IBM 과 IBM 호환기종 PC에 MS-DOS 라는 운영체제를 공급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기 시작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하기 위해 애플은 GUI 라는 새로운 개념을 무기로 한 혁신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이 혁신의 발상지는 어디일까요? 오늘의 삼국지의 주인공은 바로 기술의 발상지로는 최고의 업적을 남긴 제록스 PARC 연구소입니다. 정보통신 분야 세계최고의 연구소, 제록스 PARC 제록스 파크는 Palo Alto Research Center 의 약자로, 1970년에 설립된 연구소 입니다. 2002년부터는 독립된 리서치 비즈니스 회사로서 PARC 라는 이름으로 거듭났습니다. PARC는 현재까지 30개가 넘는 회사들의 창업에 관여했고, 수많은 혁신을 창조했는데, 레이저 프린팅, 분산 컴퓨팅,..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26 02: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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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비자 중심 제조환경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자

    from Alibaba.com 최근 수년 간 정말로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물량을 받아서 만들기도 하지만, 적은 양의 물량이나 프로토타입도 효율적이고 쉽게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는 중국에서 공작기계를 싼 가격으로 생산하게 된 것이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쉽게 소량의 제품을 주문생산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 간단히 디자인과 재료를 결정한 뒤에 공장을 만들지 않고도 중국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중국 소규모 공장들을 세계의 공장으로 만든 알리바바 웹 기반의 비즈니스가 중국에서 제조업과의 연계가 매우 쉽게 된 것이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중국의 공장들이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고, ..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25 08:5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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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소셜 미디어 활용의 핵심은 신뢰구축

    소셜 미디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의 구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디지털 소통을 통한 신뢰구축과 관련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바인(UCI, UC Irvine)의Judy Olson교수가 신뢰의 심리학에 대해 좋은 글을 많이 소개한 바 있는데 오늘은 그 내용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신뢰의 심리학 올슨 교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심리학적인 접근방법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인간성이나 능력 등을 별다른 정보없이 쉽게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이 한 실수는 상황의 탓(파트너, 교통상황 등의 외부요소)으로 돌리고, 다른 사람이 한 실수는 그 사람의 탓으로(능력이 없다. 이기적이다 등) 간단히 돌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자신에 대해서는 어떤 실수가 일어난 ..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24 08: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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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증강현실의 세계, 마이너리티 리포트 인터페이스

    from“Minority Report” interface using Flash and FLAR toolkit 블로그 포스트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손으로 공간에 떠 있는 디스플레이를 조작하는 인상적인 장면은 최근 아바타에서도 그렇고 많은 영화에서 채용되는 단골 소재입니다. 이런 조작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하는 인터페이스를 Flash 와 FLAR toolkit 를 이용해서 구현한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 포스트가 올라와서 소개할까 합니다. 이 기술은 공간에서 네트워킹을 하거나, 자료의 공유 또는 프리젠테이션 등을 할 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멀티터치 제스처를 인식해서 조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기술은 프로토타입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증강현실과 네비게이션, 그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하나로 묶어서 새로운 방법을..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23 09: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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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창의력 죽이는 학교시스템 어떻게 개혁할까?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미래의 교육과 관련한 강의나 글들을 많이 찾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TED.com 에 소개되었던켄 로빈슨(Ken Robinson)의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라는 유명한 TED Talk 을 주제로 글을 쓸까 합니다. 아래에 강연내용 링크하였습니다. 상당부분 내용은 강연의 스크립트에서 내용을 따가지고 와서 블로그에 맞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달리 말하면 원문이 이 강연내용이 되겠고,한글자막 있습니다. "subtitle"에서 "Korean" 선택하시면 됩니다. 실수와 창의성과의 관계 켄 로빈슨도 이야기하지만, 저 역시도 교육에 관심이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아마 한국에 사는 부모들이 이야기하는 주제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교육과 관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에는엄청난 이해관계가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미래가 여기에 ..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22 10: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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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IT 삼국지 (13)

    from WikiMedia Commons 구글의 동갑나기 창업자, 자유의 수호자 세르게이 브린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는 1973년생 동갑나기 입니다. 1977년 애플 II 가 처음 세상에 등장하였기 때문에, 이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개인용 컴퓨터라는 것을 보고 자란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르게이 브린은 1973년 구소련 연방 시절의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습니다. 러시아계이지만 부모들이 유태인이었기 때문에 러시아에서도 많은 차별을 받았습니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1979년 소련에서 탈출하여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세르게이 브린의 아버지인 마이클 브린은 원래 우주비행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학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유태인이라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당시 소련에서 가..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22 08: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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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래의 교육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소셜 교육

    (c)C4LPT, 2009 위의 사진은 너무나 익순한 우리의 교육환경입니다. 그렇지요? 누구나 이런 환경을 별다른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있고, 실제로 수 백년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방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러닝(eLearning) 이라는 인터넷 강의도 이런 환경을 기본적으로 가정하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학습자가 더 이상 강의장에 갈 필요가 없다는 정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자료에 접근하는데 시간적인 제약도 없어졌습니다. 최근의 이러닝은 여기에 쌍방향성을 가미해서 기술적으로 보다 재미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장치들을 많이 집어넣고 있으며, 동시에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개개인의 사람들이 정보를 얻고 배..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19 08: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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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IT 삼국지 (12)

    from Wikipedia.com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애틀로 옮긴 이후에 여러 8비트 컴퓨터 회사들의 BASIC 인터프리터를 구현하면서 점차 몸집이 커져갑니다. 그렇지만 엔지니어 위주의 회사가 몸집이 커지다보니 회사의 회계와 기본적인 관리를 포함한 경영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개발자 임금협상과 관련한 문제로 미국 노동중재위원회에 빌 게이츠가 불려가는 일까지 있으면서 전문경영인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이 때 빌 게이츠가 선택한 인물이 바로 현재의 마이크로소프트 CEO로 있는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입니다. 스티브 발머는 빌 게이츠보다 한살 어린 1956년 생으로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스티브 발머는 공부도 잘했지만, 하버드 대학의 미식축구 팀도..
    하이컨셉 & 하이터치|2010-03-18 04: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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