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회계사 한마디) 당신이 1년에 1억원을 벌었다면 좋은 의미인가? 많이 벌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당신이 투자한 금액이 100억원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100억원을 투자해서 1억원을 벌었다면 1%의 투자수익률이므로 은행금리보다도 낮은 수익이다. 100억원을 투자한 사람들이 10%의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면 오히려 9% 손실이다. 투자의 타당성을 검토하려면투자금액 대비 어느 정도 이익을 얻었고(투자수익률) 자금조달 대가(자본비용)를 빼고도 부가가치가 남는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회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익계산서에서 볼 수 있는 매출이나 이익이 아니다. 재무상태표에서 볼 수 있는 자산이 함께 고려되어야.......

방시혁 '하이브 상장' 前 주주 간 계약 논란 뷰티제품 강화하는 편의점 업계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원 전액 기부 대한항공, 아시아나 기업결합 승인 최태원은 한국의 젠슨 황 삼성전자, 임원 승진자 수, 8년 만에 최저 일본 여행 190% 폭증, 유럽은 70% 급감 1.“최태원은 한국의 젠슨 황...삼성전자에 가려졌던 SK하이닉스 살렸다” 외신 극찬 2.“대한항공, 아시아나 기업결합 승인…주가에 미칠 영향은?” 3.삼성전자에 ‘별’이 사라진다…임원 승진자 수, 8년 만에 최저 부사장 35명 등 총 137명 실적부진에 성과주의 강조 4.“마스크팩 사러 올리브.......

(섬회계사 한마디) 회사에서 100을 차입 했는데 이 중 30은 운전자본으로 가지고 있다고 해보자. 차입금은 70일까? 100일까? 운전자본은 기업운영을 위해서 반드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돈이므로 이 돈으로 차입금으로 상환할 수는 없다. 결국 차입금상환에 즉시 사용할 수 없는 돈이라면 차입금 부담은 100으로 남는다. 국가가 외환보유고를 늘리기 위해 사온 달러는 국가채무에서 빼야 할까? 외환보유고는 국가경영을 위해 반드시 비축해야 하는 운전자본성격이다.

입으면 힘 세지는 조끼 만든 현대차그룹 국세청, 37개 기업-오너 세무조사 상속·증여세 내느니 폐업할 판이다 코스닥 기업들, 밥 먹듯 유상증자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집행위 '최종 승인’ 횡령·배임 혐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이상기후로 11월 원두 값 33% 폭등 롯데, 해외 부실 면세점 철수·케미칼 자산매각 추진 1.“상속·증여세 내느니 폐업할 판이다”…중견기업 사장님들 호소한다는데 2.“회사 힘든데 소액 주주까지 신경써야 돼?”…코스닥 기업들, 밥 먹듯 유상증자 3.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집행위 '최종 승인’ 1.회삿돈.......

(섬회계사 한마디) 회계인에게 가장 아쉬운 것은 영업마인드가 없다는 것입니다. 회계는 지원업무인데 영업하고 무슨 관계냐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계는 정보이용자인 고객이 의사결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을 만나지 않고 어떻게 회계를 잘 할 수 있겠습니까? 미수금이 안들어온다면 고객이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에 불만족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수 거래처에 대해 신용조사를 하기 전에 먼저 우리 고객이 불만이 무엇인지 들어보는 것이 우선이지요. 매출이 부족해서 적자나는 회사의 경리직원이 열심히 결산보고서를 작성하며 날을 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소한 것.......

117년 만의 ‘11월 눈폭탄’ '노벨상' 한강과 '올해의 작가'로 선정 탈세 오너일가 37곳 세무조사 롯데월드타워,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선정 남아도는 ‘산더米’ 관리하느라 3조 쓴다 스타벅스 비싸도 갔는데 ‘비트코인 부자’ 기업 1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아라비카 원두 가격 1977년 이후 최고 책 3000권 읽고 ‘연 10억’ 번 개그맨 '흑백요리사' 효과?양식집 매출 15% 늘었다 SK하이닉스, 주당 고정배당금 25% 상향 1.“세금 먹는 쌀 들어봤나요”…남아도는 ‘산더米’ 관리하느라 3조 쓴다는데 2.현대차證 2천억 유상증자…"시스템 개발.......

(섬회계사 한마디) 경영의 기본은 값싸게 사서 비싸게 많이 파는 것이다 회계의 기본은 받고 나서 지급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회계가 잘 되려면 경영의 흐름과 완전히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 경영은 사고 나서 팔지만 회계는 받고 나서 지급해야 한다. 경영사고방식으로만 장사를 하면 회계에서 망하는 경우가 생긴다. ---------------------------------------------------------- 매출액이 증가하면 외상매출금, 받을어름, 상품재고도 증가한다. 외상매출금, 받을어음의 증가가 지급어음, 외상매입금의 증가보다도 많아지면, 차액 부분만큼 차입금이 증가한다. 이점을 직원들에게 잘 교육시키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 영업직원이 열심히 열심.......

(섬회계사 한마디) 멘토링 해주었던 직원이 기획서류를 가지고 찾아왔다. 기획안을 만들었는데 CEO가 경쟁사는 이 아이템으로 망했는데 왜 우리는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묻더라는 것이다. 그 직원은 이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나는 기획안을 보았는데 CEO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 이유를 알았다. 거기에는 숫자가 없었던 것이다. 매출을 추정했으면 이 추정매출이 나온 근거가 숫자로 되어 있어야 하는데 숫자가 없으니 CEO는 믿음이 가지 않은 것이다. 시장 사이즈나 점유율 등이 숫자로 되어 있었다면 주장이 먹힐 것인데 말이다. 나는 제주에 부동산 등의 자본적지출 사업은 지양하고 머리를 쓰는 사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