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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노무현대통령이 남기신 마지막 말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추천 -
[비공개] "노무현 대통령 각하, 천국에서 평안하십시오"
"노무현 대통령 각하, 천국에서 평안하십시오" [박동천 칼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각하'라 부릅니다오늘은 제가 사는 곳 인근에 친한 분들과 산에 다녀왔습니다. 오가는 길에 대통령님이 고초를 겪고 있지만 이겨내시리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아이가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다"고 하길래, 아차 싶으면서도 아이만을 채근했습니다. "노 대통령이라면 노태우 대통령일 거야"라고 하면서, 아이가 본 뉴스에 "무현" 두 자가 없기만을 빌었습니다. 잔인한 기사를 제 눈으로 확인하고도 한동안 믿지 못했고, 지금도 제 눈에 고인 눈물이 꿈이라면 좋겠습니다.힘이 드신 줄은 알았지만 그렇게까지인 줄은 몰랐습니다. 작년 8월에 찾아 .......추천 -
[비공개] 김수환 추기경님처럼
세상에는 말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세상에는 글 잘쓰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세상에는 잘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김수환 추기경님과 요즈음 인기있는 영화 '워낭소리'가 겹쳐지는 이유는 말보다 글보다 행동으로 살아온 것에 대한 사람들의 경외감이 아닐까? 김수환 추기경님을 다시금 존경하게 됩니다.추천 -
[비공개] 政敵 아우른 정조의 `소통`
서화동 메신저,이메일,휴대폰 등 통신 도구의 혁명적 발전이 전 지구화를 이끌었지만 불과 한 세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확실하고 대중적인 소통 수단은 인편으로 보내는 편지였다. 한지에 붓으로 쓴 편지를 인편으로 보내고 그 편에 답장을 받아 오는 식이었다. 품도 시간도 많이 드는 그 번거로움을 이메일이나 메신저에 비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편지를 통해 안부를 묻고 학문과 사상,생각을 나눴던 옛사람들의 소통 의지와 노력은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자랑하는 이 시대 못지않았던 것 같다. 지난 9일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과 한국고전번역원이 공개한 .......추천 -
[비공개] 베껴쓰기 리포트
베껴쓰기 리포트 1. 베껴쓰기의 기능 읽은 글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잘 쓴 글을 베껴씀으로써 사고력, 구성력, 표현력을 배우게 된다. 잘 쓰여진 다양한 문장을 전하고 베껴쓰고 암기하고 또 응용함으로써 결국엔 나만의 문장표현에 큰 도움을 받는다. 2. 베껴쓰기에 쓸 칼럼 선택하기 - 일간지 논설위원의 1200자 내외의 칼럼을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것으로 출처, 제목, 필자 이름을 반드시 밝히고 베껴쓰기를 하라. - 논설위원이 아닌 유명인사의 글은은 말고 논설위원이 쓴 칼럼만 베껴쓰기를 할 것 논설위원이라고 단서를 단 것은 짧게20년 많게는 40년 이상 바른 글 쓰기.......추천 -
[비공개] 구창환의 인맥카페에 초대합니다.
구창환의 인맥카페에 초대합니다. 구창환의 인맥카페는 회원수를 1000명으로 정하여서 모집하고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소수정예 인맥클럽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회원가입시에 본인에 대한 소개와 확인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활동이 적은 사람은 회원자격을 박탈하여 소수지만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창환의 인맥카페에서는 친목교류를 위한 모임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오프라인모임을 통해서비즈니스교류를 진행하겠습니다. 구창환의 인맥카페는 2009년 1월 15일 부터 시작을 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