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년을 마무리하는 새밑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1년을 어떻게 지냈는지를 돌이켜보며 여러가지 생각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기간상으로 보면 거의 몇주 되지 않는 이 기간, 12월은 후회하고 , 다시 1월에 1년을 준비한다는 것. 어떻게 보면 모든 일은 시작과 끝이 있기에 다시 그 시작을 이을 수 있다는 철학자의 말이 떠오르기도 하는 시기이다. 보통 학교에서 모두들이 배웠을 문장이다. "격물치지 , 수신제가 , 치국평천하." 왜 이 문장을 오늘의 문장으로 했을까? 전정통부 장관이었던 진대제씨의 인터뷰 기사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미국에서 유학 후 ,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승승장구를 하고 사장까지 오르던 그 때, 미국에 유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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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야흐로 이제 2007년도도 다 저물어 가는군요. 한해동안 내가 한일이 무엇이었을까를 되생각해보면, 정말 후회도 많이 남는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일들도 있었지만요. 올해 하고자 했던 몇가지를 좀 적어보면, 1. 외국인처럼 대화하기. 2. 경영,마케팅 마인드를 가지기. 3. 좀더 전문적인 경영 지식 가지기. 4. 외국의 최신 트랜드 익히기. ( 모바일 , 최신 기기 관련 ) 5. 기술사 준비하기. 6. 전문인 100인 사귀기. 등이었네요. 아. 정말 올초에는 많은 포부를 가지고 있었던듯 ^^ 이중에서 지금 진행중인 1 , 2 , 3, 4 등은 대략 40%정도? 호호 하지만 기술사 준비는 이번달부터 늦게나마 시작을 했고, 전문인보다는 외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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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리 인생을 오래 살지는 못했으나 , 주변 사람들과의 내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업무적인 것이나 , 개인적인 유대 관계.. 머 그외의 기타등등의 여러가지들에 대해서. 오늘 내가 한 일이 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아니.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소시적, 조금의 공부를 한다는 이유로 스스로가 자만심에 무척 심취한 적이 있었다. 오죽했으면 , 스머프의 "똘똘이 스머프"라는 별명을 얻었으랴. 그리 모나지 않은 성격 탓에 그냥 그렇게 잘난척 하는 친구를 무던히도 봐주어야 했던, 친구들에게 나중에는 미안스럽기도 했었다. 삼국지에 보면 , 조조가 천하를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견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