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까지는 시니어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실천의 일환으로 한 아파트단지의 입주자대표를 했었다. 입주한지 7-8년이 되는 시점의 아파트라 '지역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다. 그러나, 실제 현실은 지역주민의 소소한 민원들에 대한 관심과 입주민들의 공동비용절감 및 이익극대화를 위한 활동이 중심이었다. 최근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서, 새롭게 분양된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 입주전후 절차를 통해서 그 하자의 심각성에 놀랐다. 말로 안되는 민원대응과 시공사의 고자세에 입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했었다. 그러나, 모두가 흩어져있는 모래알처럼 각각의 민원을 소리내기에만 급급해 보였다. 한 장면이 떠오른다. 아주 도도한 자세.......

커피 열매를 따던 소녀에서 커피 농학자로 성장한 여성의 이야기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f4f716e4b032b10bf9081f

한 대형 증권회사가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폰 앱기능에 Cryptocurrency의 거래를 수수료없이 가능하게 하는 앱기능을 추가한다고 한다. 이는 Cryptocurrency가 상품으로 자리잡아감을 의미하며, 기존의 주식거래를 하던 고객들이 또 다른 금융상품의 거래로 움직인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폰 기반 거래에 암호화 지갑의 기능까지 노린다. 스타트업이 함께 협업하여 만드는 새로운 기능과 컨셉의 금융거래시장에서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느껴본다. 출처: https://cointelegraph.com/news/germanys-2nd-largest-stock-exchange-to-launch-zero-fee-crypto-trading-app?utm_source=Newsletter1&utm_medium=E.......

우리는 모두 나이가 들면 일정 부분 장애를 겪는다. 누군가는 태어나면서, 누군가는 살다가 장애인이 되기도 한다. 비록 그 수가 적다고, 그들의 영향력이 미미해보인다고 정책적 배려에서 뒤로 밀리거나, 효율성이 적어보여 비용이 아깝다고 한다면... 그것은 결국 나이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겪을 일들이다. 장애인들이 겪는 선거과정에서의 정보의 전달문제와 선거참여 편의성의 문제를 들었다. 법과 제도, 정치의 힘이 생각보다 너무 크게 다가왔다. 주변의 선한 업계 리더들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고, 동시에 이웃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기를 소망해 보는 밤이다. 비를 뚫고 불편한 이동수단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고 있을 장애인 이웃들을 생.......

청와대 앞길 풍경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보다. 서촌 풍경.

우리도 점차 아침으로 과일과 설탕이 적은 음식들로 대체해 가고 있다. 전세계적인 트렌드로 보이며, 점차 아침을 과일 하나 들고 다니며 먹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한 때 붐이 있었던 하루 과일 하나를 천원에 포장해서 판다거나, 일본의 천원짜리 과일 매장 같은 것들도 수익의 욕심을 적절하게 낮춘다면 해 볼만하지 않나 싶다. 무엇보다도, 현재의 아침 전용 매장에서도 조심스럽게 다시 시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핵심은, 건강과 비용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하면서 기대이익은 낮추고, 대신 모집객수를 바탕으로 부가수익모델을 구상할 수 있다면 말이다. 참고: http://www.nielsen.com/ca/en/insights/news/2018/canadians-favour-heal.......

시니어비즈니스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입장에서, 몇 번에 걸쳐서 '시니어비즈니스' 시장에 대해 밑그림을 그려보고자 한다. 크게, 01 시니어 비즈니스 시장의 기본이 되는 대상자의 규모를 살펴보고, 02 시니어들이 사용하는 지출의 내용을 통해 시장의 내용을 그려보고, 03 시니어들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 지를 통해 시장의 가능성을 보려한다. 04 가장 우리와 유사하다는 일본시장 등을 통해 벤치마킹의 단서를 찾고, 05 현 시점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키워드를 찾아보고자 한다. 06 그 다음에 2018년 현시점에서 구상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다시 고민해 보려한다. 오늘은 첫번째 글로써, 시장의 기본이 되는 대상자의 규모를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