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에 대한 단편적인 시각을 종종 갖는다. 일을 구하는 청년이건, 직장인이건, 퇴직자건.. 모두 극심한 경쟁환경속에서 '돈의 관점'에서의 염려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삶 전체와 전세계인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측면'을 모두 고려해 보면, 우리는 종종 일을 단순히 소득원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오랜 기간 시니어들의 삶을 관찰하다보면, 그들은 돈보다는 시간자원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이 있음을 엿본다. 일은 '자신의 가치를 구현하면서, 공동체와 어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아주 소중한 자원임을 점차 깨닫는 것이다. 돈이 있으면 일을 그만두고 편히 여가를 보내겠다는.......

우리는 일에 대해 제한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첫 직장을 구하려는 젊은 이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결혼하고 집을 구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것에 대한 포기를 종종 접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소득격차에 따른 후폭풍을 염려한다. 막상 대기업에서 비교적 높은 소득을 얻는 취업생과 만나면 그들은 언제 직장을 그만두게 될지 모른다는 걱정에 또 다른 염려를 시작한다. 요즘 선망하는 공무원들을 만나면 연금의 규모가 충분하지 않음을 살짝 걱정하기도 한다. 막상 대기업에서 임원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사람들을 만나면, 줄어든 소득에 따른 경제적 삶이 혹시라도 충분하지 않을까 염려한다. 우리는 직장을 구하고.......

노인을 위한 디지털은 없다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Bitcoin, Ethereum, Ripple, Bitcoin Cash, EOS, Litecoin, Cardano, Stellar, IOTA: Price Analysis, June 06 간략한 내용의 주요 코인들의 챠트분석자료다. 주요 내용은, 비트코인애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가 낮아진 반면, 기관들이 상품으로 매매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따라서, 중장기 투자관점에서는 서서히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겠다는 주관적인 입장의 글이다.

Data Shows Switch From ‘Hodlers’ to Speculators in Bitcoin in Last 6 Months비트코인에 대한 장기투자비중과 단타비중의 역전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또한, 고래라 불리는 소수집단의 보유비중이 커서 이들의 의도에 따라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일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단타 투자는 더욱 주의해야 함을 지적한다.

미 주류 금융권 가상화폐 비즈니스 '조용한 확장'

아르헨·터키 이어 브라질 … 약한 고리 따라 외환위기 조짐

‘소득은 적어도 품위를 잃지않고 삶의 의미를 찾자.’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소통하자.’ ‘돈보다 시간자산으로 관계를 만들어가자.’ ‘그러면 뭐 먹고 살래?라는 돈중심의 사고를 보완하는 안전망과 가치중심의 공동체를 만들어가자.’ 두 번째 참석한 숭례문학당의 ‘공동체주거’관련 독서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이다. 점차 ‘가치중심의 공동체를 늘려가야겠다’는 자각을 하는 눈은 침침해도 의미있는 배움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