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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기고] 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는 "물처럼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 삶이다"라고 하였다. 노자 철학의 핵심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 생각 없이 살지 말고 물(자연)처럼 살아가라 하였다. 즉 무위자연이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노자는 그의 저서 도덕경에서 상선약수(上善若水)를 노래한다. 물은 막히면 돌아서 흐르고, 깊으면 채워서 흐른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할 뿐 다투지 않는다(水善利萬物而不爭). 물은 스스로 모두가 싫어하는 곳에 처한다(處衆人之所惡). 그러기에 물의 성품은 도와 같다고 말할 수 있다(故 幾於道). 물은 언제나 낮은 곳으로 흐른다. 거슬러 오르는 법이 없다(居善地). 물은 깊은 연못처럼 고요하고(心善淵). 어질고.......추천 -
[비공개] 모 건설사의 PF부도설이 또 불거졌는데... (KBS 김원장 기자)
KBS 김원장 기자 애시당초 부동산PF라는 게 미운오리새끼같은 땅을 백조로 만드는 겁니다. 150개 이상 공무원들의 도장을 받아 용도변경에 성공하면 대박이고, 그러다 금리가 오르거나, 분양 열기가 식거나, 대장동같은 사건이 터지면 쪽박입니다. 공무원들이 움직이질 않거든요. 그러니 내가 제발 끝물이 아니기를 바라며 작두 타는 겁니다. 다 알고 있는 거잖아요. 미국처럼 투자받아 땅을 사지않고, 은행 돈을 빌려 부동산 사업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다들 위험을 혼자 떠맡기는 싫은 거죠. 시행사는 땅값의 10%(에쿼티=10%)만 가지고 사업의 주인이 되고, 건설사는 손 안대고 코 풀고.......추천 -
[비공개] 모 건설사의 PF부도설이 또 불거졌는데... (KBS 김원장 기자)
KBS 김원장 기자 애시당초 부동산PF라는 게 미운오리새끼같은 땅을 백조로 만드는 겁니다. 150개 이상 공무원들의 도장을 받아 용도변경에 성공하면 대박이고, 그러다 금리가 오르거나, 분양 열기가 식거나, 대장동같은 사건이 터지면 쪽박입니다. 공무원들이 움직이질 않거든요. 그러니 내가 제발 끝물이 아니기를 바라며 작두 타는 겁니다. 다 알고 있는 거잖아요. 미국처럼 투자받아 땅을 사지않고, 은행 돈을 빌려 부동산 사업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다들 위험을 혼자 떠맡기는 싫은 거죠. 시행사는 땅값의 10%(에쿼티=10%)만 가지고 사업의 주인이 되고, 건설사는 손 안대고 코 풀고.......추천 -
[비공개] 모 건설사의 PF부도설이 또 불거졌는데... (KBS 김원장 기자)
KBS 김원장 기자 애시당초 부동산PF라는 게 미운오리새끼같은 땅을 백조로 만드는 겁니다. 150개 이상 공무원들의 도장을 받아 용도변경에 성공하면 대박이고, 그러다 금리가 오르거나, 분양 열기가 식거나, 대장동같은 사건이 터지면 쪽박입니다. 공무원들이 움직이질 않거든요. 그러니 내가 제발 끝물이 아니기를 바라며 작두 타는 겁니다. 다 알고 있는 거잖아요. 미국처럼 투자받아 땅을 사지않고, 은행 돈을 빌려 부동산 사업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다들 위험을 혼자 떠맡기는 싫은 거죠. 시행사는 땅값의 10%(에쿼티=10%)만 가지고 사업의 주인이 되고, 건설사는 손 안대고 코 풀고.......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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