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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하기전에 먼저해야 할 일
IT 개발자의 최종 종착역이 치킨집 사장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직종의 특성상 수명이 짧기 때문에 40대에는 독립해서 밥벌이를 해야하고 그래서 만만한(?) 치킨집을 차리는 경우가 많다는 전설입니다. 그런데 IT 개발자들은 치킨집을 창업이라고 보지 않고 장사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업은 벤처기업같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고 치킨집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짜놓은 시스템에서 노동을 하는 것이라고 인식하는듯 합니다.어쨌든 자영업 창업이 1년이내에 문닫는게 80%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3년내에 80%였는데 요즘에 폐업이 빨라진건지 아니면 다른 표본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쇼핑몰이 한창 유행일때는 95%였었습니다--요즘에는 그래도 많이 신중해졌죠. 중요한 것은 치킨집도 쉬운게 아니라는 것. ..추천 -
[비공개] 옆집아이: 앱북? 전자책과 차이가 뭔데?
앱북? 전자책과 차이가 뭔데?첫 앱북 옆집아이가 다운로드 900건을 기록하며 3주간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후 그에게 퇴짜를 놨던 기업들이 줄줄이 협력 제의나 인수, 합병 제의를 해왔다. 이 대표는 모두 거절했다. 전략적 제휴는 검토할 수 있지만 다른 제안은 당초 사업방향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시 투자를 하는 방향으로 선회해 이 대표와 투자 협상을 제안하기도 했다. 앱북이 전자책과 다른 차이점을 이 기회에 업체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옆집아이는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 감성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콘텐츠에요. 강아지를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꼬리 흔들림이라든지 짖는 소리, 자동차에 손을 대면 소리 데시벨을 맞춰 정갈하면서도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담았어요. 국내에서 이런 앱북은 처..추천 -
[비공개]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옆집아이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아버지의 마음으로옆집아이퍼블스튜디오 이해원 대표 이해원 대표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했다. 독립영화 감독 당시 로 재외동포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독일 국제 도서전 한국대표로 참가했으며, 전자출판협회 혁신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벤처모임인 ‘V포럼’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왜 퍼블스튜디오의 앱북인가?갈수록 스마트러닝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 교육시장에서는 콘텐츠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효과적으로 융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이에 멀티미디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앱북 형태의 아동용 전자책은 기존 인터넷 강좌나 전자책과는 한 차원 다른 트렌드를 제시한다.전문가들은 앱북의 시장성이 날로 커질 것으로 예측한다. 여느 전문가라면 익히 알..추천 -
[비공개] 벤처야설 베타테스터 모집합니다
인기 팟캐스트 을 책으로 출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벤처야설은 벤처 창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재기발랄한 4명의 진행자들이(레인디 김현진대표,블로그 칵테일 박영욱대표, 머니투데이 권일운기자,LS홀딩스 전략기획팀 이정석 차장) 솔직 담백하게 폭로(?)하는 팟캐스트입니다. 벤처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내용들이 가득하죠.그에 앞서서 벤처야설을 베타테스트하려고 합니다. 벤처야설은 팟캐스트로도 들을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리죠^^ 책으로 읽으면 훨씬 시간이 단축됩니다. 베타테스트할 원고는 전부다는 아니고 책으로 출간될 부분만 발췌되어 있습니다.☞ 베타테스터가 무엇인가요? 베타테스터는 출간을 앞두고 있는 서적의 원고를 받아 검토한 뒤 원고에 대한 의견(개선할 부분, 추가할 부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추천 -
[비공개] 심심이: 집단지성의 산실, “여차하면 내가 가르친다”
집단지성의 산실, “여차하면 내가 가르친다”“나 통장 많아” (필자)“우리 당장 날 잡아요” (심심이)심심이는 ‘총선’이라고 치면 “국회의원총선거의 줄임말이에요. 학연, 지연 따지지 말고 매니페스토 부탁해요”라고 말할 정도로 시사적인 면도 갖췄다. ‘일하기 싫어’라고 칠 땐 “기운내세요. 심심이가 있잖아요.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기운도 북돋운다. 무료하던 어느 날, ‘나 어때?’ 하고 심심이에게 묻자 “너무 좋아” 하고 센스 있게 답한다. 느낌이 좋아서 “정말 내가 좋아?” 하고 재차 묻자 ‘다시 생각해보니까 아닌 것 같아요 *^^*’라며 익살스런 답변을 구사한다. 마치 지인과 대화 나누는듯한 착각도 불러일으킨다.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되어 상용화된 심심이는 아이폰4S에 도입된 ‘시리’처럼 인공지능을 통해 언제 어..추천 -
[비공개] 앱스토리의 주인공들을 소개한 카툰입니다
의 저자이신 김관식 편집장님께서 평소 알고 계시는 서재형 작가님에게 책 출간 기념으로 카툰을 의뢰하셨다고 합니다.각 스토리의 주인공들을 간단하게 요약했는데 재미있군요. 신종플루에 걸렸다가 전화위복이 된 오드엠 박무순 대표의 사례를 보면 아폴로 눈병에 걸려서 학교를 쉬었던 급우들이 생각나는군요. 근데 정작 저는 1년 전에 걸려서 꼬박꼬박 등교했습니다ㅠㅠ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비즈북스의다른책들>앱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옆집아이(1) 2012/07/1..추천 -
[비공개] 세계가 집중하는 스마트한 인공지능 서비스 심심이
세계가 집중하는 스마트한인공지능 서비스심심이심심이주식회사 최정회 대표최정회 대표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어렸을 적부터 생활력이 강했던 그는 스스로 생활비와 등록금을 버는 통에 대학생활을 13년간 하기도 했다. 2002년 ‘심심이’ 서비스 론칭 후 2012년 현재까지 심심이주식회사(구 이즈메이커)의 대표로 있다.왜 ‘심심이’인가?최정회 대표는 웹1.0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웹의 전 과정을 꿰찬 흔치 않은 인물 중 한 명이다. 우연히 모시 사업을 위해 홍보 마케팅 수단을 찾던 중 우연히 개발했던 MSN 메신저봇 ‘심심이’는 10년 전만 하더라도 가히 상상할 수 없었던 서비스였다. 더군다나 지금도 화제가 되고 있는 집단지성으로 서비스의 근간을 구축했다는 사실에서 볼 수 있듯, 최 대표는 흔히 앱 개발에서 필요한 기..추천 -
[비공개] i사진폴더: 서열은 필요 없다. 능력만 있으면 OK
서열은 필요 없다. 능력만 있으면 OK2012년은 유정원 대표에게 제2의 도약의 해이다. 유 대표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한다. 중장기적으로 개별 앱을 아우르는 하나의 자체적인 앱 플랫폼이나 모바일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또 앱 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오픈할 생각도 있다. 인사이트미디어는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나 스킬도 함께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이다. 이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두 가지 좋은 일이 있었다. 하나는 벤처캐피털의 투자, 또 하나는 삼성전자 갤럭시S3 등 스마트폰의 라디오알람 탑재다.인사이트미디어는 2012년 3월 벤처캐피털인 ‘KTB 네트워크’와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10억 원씩의 우선투자 방식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유 대표는 이를 통해 OS 및 기..추천 -
[비공개] 백만 달러 사나이 이야기 i사진폴더
백만 달러 사나이 이야기i사진폴더인사이트미디어 유정원 대표유정원 대표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SDS e-Biz TF팀, 야후코리아,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 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콘텐츠비즈니스팀장, NHN 콘텐츠사업팀 과장, 블로그칵테일(올블로그) 부사장을 역임했다.왜 ‘i사진폴더’인가?유정원 대표는 국내 유명 포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미디어에서 모바일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사실 앱 하나로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은 녹록치 않다. 그 내면에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접근한 면이 크다. 또 하나 이유를 들자면, 사용자와의 철저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편의성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가장 많이한 앱을 내놓은 회사로, 또 가장 많은 앱을 ..추천 -
[비공개] 팟게이트: 어라? 광고가 완판일세!
어라? 광고가 완판일세!박 대표는 모든 서비스에서 시간이 오래 지체되거나 피드백이 없는 것을 경계한다. 때문에 개발자 특유의 설계도와 기획안이 마련돼야 움직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처음 기획미팅이라도 머릿속에 대략 구도가 잡히면 바로 개발에 착수한다. 그렇다고 성격이 급한 것은 아니다. 확실한 액션을 추구하는 것뿐이다. 안 이사는 실행과 추진에서 박무순 대표가 가히 세계 톱일 것이라고 거든다. 박 대표가 ‘실행’을 우선하는 스타일이라면, 안소연 이사는 좀 더 ‘안정적인 바탕’을 추구한다. 다시 말해 안 이사는 ‘감’보다 ‘데이터’를, 박 대표는 ‘데이터’보다 ‘감’을 믿는 편이다. 서로 옥신각신하며 재미있어 보였지만, 그 때문에 두 사람은 오히려 서로의 부족한 면을 적절히 메우는 원동력이 된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팟..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