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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호텔스닷컴] 5% 할인코드로 제주호텔 예약하기
바빠죽겠는데 제주도를 가야한다.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뒤늦은 결혼사진을 찍으러 가야한다. 연휴...지옥 설날에 나갈 돈이 어마무시해서 정말 개미똥만큼이라도 절약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여행을 진짜 많이 다니지만 지금껏 혜택이란 혜택은 굉장히 무시하고 살았다. 정보만 찾겠다는 일념하로 포스팅을 하곤 했는데 새댁이 된 지금은 티클모아 태산이라고, 반드시 태산을 만들어내고야 말겠다는...나름의 아줌마 근성이 생겼다. 수많은 호텔 예약 앱들이 존재하고, 프로여행러들이라면 이 모든 앱들이 대부분 핸드폰에 인스톨 되어있다. 이제부터는 알뜰살뜰하게, 어떤 앱을 언제 이용하는게 좋을지, 사용할 수 있는 그 순.......추천 -
[비공개] 상하이에서도 열심히 먹는다
오늘도 먹보전사는 어김없이 먹는다. 평소엔 아침을 먹지않는다....라기엔 최근 이직하고 베이글 맛집이 있어 먹지만.. 그간 아침을 먹지 않았다. 배가 빵빵하면 일이 잘 안되서 공복에 아이스커피 한잔이면 정말 오전 중 근무는 빠짝 땡길 수 있다. 여행을 오면 조금 달라진다. 본디 여행의 반이 먹는거라 생각하기에 아침도 잘 챙겨먹는다. 한끼가 이미 너무 소중해지기 때문에. 매 끼니를 챙기고도 간식을 먹어야지만 아깝지 않은게 여행. 긴 시간 여행을 다녔지만 먹는 거 찍는다 혹은 sns로 시간 버린다며 뭐라하는 사람들을 보면 행복의 기준은 모두에게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나처럼 음식들을 기록해놓고 다시 되돌려보는게 행복이라면 와.......추천 -
[비공개] 부랴부랴 상하이.
바빠도 너무 바쁜 1월. 정신차려보니 지금은 상해.상해가는 길. 눈이 많이 내린다. 참 중국갈때마다 느끼지만 다이내믹. 오늘은 또 첨 경험하는 제설작업. 비행기에 눈이 쌓여 작업장으로 돌아가 제설작업이 진행되었다. 그 후 출발. 다행히 자느라 바빴다.출장이다보니 평일 일정. 제법 한산한 편인 상해발 #대한항공 역시 타던 항공기를 타니 맘이 제법 편하다. 기내식 역시 내 스탈. 고추장 불고기다. 상해는 가까워 기내식이 안나올줄 알았는데 나오네. 그치만 시간이 짧은만큼 부랴부랴 가져가서 너무 허겁지겁 진행되는 느낌이다.내가 좋아하는 대한항공 모닝두부. 한숟갈 퍼서 드레싱 넣어주면 끝. 나름 모닝두부 꿀팁.김포-홍차이 공항은.......추천 -
[비공개] [도산공원 맛집] 캐나다에서 건너온 라멘 맛집
결혼준비로 안가던 청담을 자주 간다. 아침일찍 눈 검진이 있어 청담에 행차하고 배가고파 맛있는걸 먹고 가자했다. 본의아니게 왠 청담행차가 이리 많은지. 간 김에 먹을만한 곳 찾는 것도 일이다. 청담 도산공원 맛집 킨톤라멘 왠만한건 다 맛있는 푸드파이터 입맛이지만 그래도 맛없는 집은 그냥 지나치고 만다. 간만에 라멘 맛집을 찾아 기분이 좋다. 도산공원 맛집 킨톤라멘을 알게된 건 우연히 잡지를 보다가 최근 청담을 많이 가니 알아두었다. 반쪽도 일본 주재원 생활을 오래해 일본음식를 좋아하고 나도 라면 매니아다. 게다가 캐나다에서 건너온 라멘집. 일본살던 반쪽은 이게 왠말이라며 웃지만, 시애틀 살 당시 시애틀사람들은 벤쿠.......추천 -
[비공개] 잠깐 쉬어가기. 서울 밝은세상에서 스마일 라식:)
바야흐로 5년은 훌쩍 넘은 전. 나는 눈수술을 했다. 쌍커풀했다는 많은 사람의 의견들과는 사뭇 다른 눈수술. 바로 렌즈삽입술. ICL이라고 불리우는 렌즈삽입술. 사실 라식 라섹이 안될정도로 각막이 얇은데다가 나 또한 라식라섹을 믿지 않으니 렌즈삽입술을 했드랬다. 그때의 가격이나 지금의 가격이 아직도 제법 비슷해서 쬐금 덜 억울하다. 부모님이 주신 몸이야 귀하지 않은게 없을래야 없지만 그래도 내 두가지는 고쳤다. 눈과 입. 교정과 렌즈삽입술을 택했다. 그 외엔 생긴대로 살기로 했다. 눈이 워낙 나빠 안경을 떨어트리면 더듬 더듬 찾아야만 해 눈수술은 반드시 하겠다 다짐했고, 수술한 다음날 내 평생 소원인 벽에 걸린 시계보기.......추천 -
[비공개] [W-49]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맞춤 예단/예복과 예물 (DKNY, ..
아무래도 한국문화를 전부 따를 필요는 없어 부모님께 말씀드려 다 챙길 수 없다 말씀드렸다. 부모님 보석이라던지, 이불, 반상기 등은 생략했다. 예물예단이 헷갈렸는데 옛날과는 의미가 많이 변했고, 신부네서 시댁에 보내는 선물들 가령 이불, 한복, 은수저 반상기, 예복 등을 예단이라 하고, 반면 결혼 반지 등 보석들을 예물이라 해 신랑측에서 준단다. 이래나저래나 우린 돈을 합쳐서 부모님 선물들로 이야기했다. 신랑이 알아서알아서. 왠만한 건 되도록 생략하려 했는데도 그럼에도 반쪽의 예복과 아빠오빠 양복정도는 해야할거 같았고, 왜때문인지 엄마에게도 선물 하나쯤은 해주고 싶었다. 시부모님은 같은 걸 해드리자 말씀드렸지만 두.......추천 -
[비공개] [W-55] 코스트코에서 혼수 가전 구매 끝판왕!! (삼성 55인치 ..
회사사람 중 내 블로그를 봤다는 사람이 등장..ㅋㅋ 반쪽에게 블로그를 봤다며 슬쩍 얘기했다고 한다. 누구냐!! 궁금하게 아무튼 이제 혼수 가전을 준비해보자. 혼수 가전 준비는 아무래도 집이 구해지고 꾸밀 시기에 하는게 좋다. 가전이란게 시간에 따라 중고가 되어버리는데다가 티비같은 경우 사고서 막상 들여놓으면 충격적으로 클 수 있다. 혼수 가전은 원래 우리집 이사오면서 잠실 하이마트서 혼수 가전보다 더 한적이 있어 이미 vvip 라 거기서 하려했다. 그런데 막상 자취하던 반쪽이랑 살림을 합치다보니 왠만한 가전이 다 있는 것. fancy하진 않지만 갖출 건 다 갖추었다. 그도 몰랐겠지... 한국 여자를 만날거라곤. 혼수 가전은 필.......추천 -
[비공개] [W-55] 국제결혼, 한복 맞추기♥ (청담동 한복이야기 아씨)
뭐 어쩌다보니 되게 바쁘다. 이직을 하자마자 해외 출장이 잡혔다. 기쁘기도 한데 어찌보면 다시 일상으로의 원상복귀 기분이 난다. 새로운 직장은 더 편할까 싶지만 언제나와 그랬듯 일은 일이고, 직장은 직장이다. 아무튼 올해 첫 비행은 상해로 결정됐다. 그런 와중에 결혼까지 준비하려니 세상 바쁘다. 주위에선 결혼준비가 생각보다 되게 트러블도 없고 조용하게, 스무드하게 지나간다고 많이들 그런다. 내가 생각해도 그랬는데 아차. 잠시 너무 내려두기도 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중국 결혼은 한국 연휴철이라 미리 예약도 해야될 뿐더러, 신혼여행지도 안 정해졌고, 가봉은 더더욱 생각도 안했는데다가, 청첩장도 없고, 청첩장을.......추천 -
[비공개] [W-56] 결혼 준비, 결혼 박람회 꼭 가야할까?
마케터로서 이것은 마케팅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던 결혼박람회를 다녀왔다. 결혼 준비의 시작이라는 결혼 박람회를 다녀오고 만 것이다. 의견이 굉장히 분분한 곳이다. 나의 교과서 같은 레몬테라스에서도 의견은 갈라졌다.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의견들이 쏟아져나온다. 과연 나에게는 결혼 박람회가 필요했을까? 시작은 이랬다. 다니는 헤어샵에서 머리를 하며 조언을 받기 시작했다. 결혼 준비 너무 빨리 시작하지 말라던 쌤. 3월 결혼이면 1월 쯔음 플래너를 끼고 하라셨다. 플래너를 과연 해야할까? 다시 시작되는 의문. 스드메 - 결혼 준비의 시작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줄인말인데, 스튜디오의 경우 우리는 제주 스냅을.......추천 -
[비공개] 파주 아울렛 맛집 탐방! 청산 어죽
어른이 되간다는 것은 입맛으로 알기 쉽다. 예전엔 그리 싫더니 풀떼기가 참 맛있다. 달래, 시금치 등 요런 파란 애들이 참 맛있다. 그 뿐만 아니다. 어죽이 땡길 때가 있다. 그럴 땐 아울렛을 핑계삼아 드라이브 겸 쇼핑 겸 어죽을 먹으러 파주로 간다. 파주 롯데 아울렛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청산 어죽. 여긴 파주오면 갈릴리 농원보다도 많이 오는 나름의 단골인 곳. 청산어죽 처음 왔을 땐 이정돈 아닌데 어디 나왔는지 최근엔 주말에 오면 줄이 너무 길다. 파주 맛집 청산 어죽. 평일 반쪽이 휴가라 눈누난나 청산어죽 도착. 한산한 모습이다. 주차장이 좁아 예전에 차를 빼달래서 빼주러 나왔더니 알고보니 장혁. 연예인도 잘 오나보다. 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