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는 사내동호회가있어서 지원금이 나오는데ㅎㅎ 그지원금이 뭐라고... (너무나소액임.....) 볼링도 칠줄모르면서 볼링 동호회에 들었다 어제는 볼링동호회 첫날! 룰루랄라 부푼마음으로 회사근처에있는 락볼링장으로 향했다 씬나는 음악과 반짝이는 조명~~~~ 가만히 있어도 흥이 절로 마구 샘솟았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호회 회원들과 편을나눠 지는쪽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로 해서 흥과함께 경쟁심도 마구마구마구마구!!!!!! 열과성을다해 임한결과 게임의결과는... 꽁짜 아이스크림으로 첫모임 마-무-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내가잘해서이긴건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재미도있었고 결과도 만족스러웠기에 다음에도.......

12시에 점심을 꼬박꼬박챙겨먹는지만 이놈의몸뚱아리는 네시만되면 어김없이 배가고프다 짐승마냥... 그래서 간식이 생기면 쟁여놓고 네시에 먹곤하는데... 최근에는 간식이 뚝 떨어져 허기진배를 달랠길이 없었다 ㅠㅠ 그러나 어제는 과자 한봉지가 따악!!!!! 생겨버림 ㅋㅋㅋㅋ 너무나 행복하지 아니한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플때먹으니 짭쪼롬한 과자맛이 꿀맛으로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동시에 내몸에 죄책감이....ㅠㅠㅠ 이렇게 먹어대니 다이어트는 저멀리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 저 과자를 끝으로 이제는 계란같은 살안찌는 간식으로 쟁여놔야겠다 ㅋㅋㅋ 여름이니까 살좀빼자!! ㅠㅠㅠㅠㅠ

오늘은 4월13일. 국회의원총선의날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달력에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지만 나는 출근 중.ㅋ 그래도 너무나감사하게(?) 한시간정도 출근시간을 늦춰줘서 삼십분정고 꿀잠을 잘수있었다. 남들다 쉴때 출근하는기분이란 나무나 상쾌하다못해 어깨춤이 절로쳐지....기는개뿔!!!아 ㅠㅠ졸리다 그래도 한시간이나 늘어난 출근시간덕에 오늘은 편의점에서 아침을 사먹을수있었다. 새로나온 망고맛요플렌데^^ 다신안먹어야지^^ 먹던플레인이나먹을껄 후회막심이다. 아 회사에 다와가는군... 오늘 하루도 퐈이팅하잣!!! 아잣!!!

할머니댁에서 막둥이를데려온지 어언 일주일이지나고서야 부랴부랴 온양집에내려갈수있었다. 사진으로만 봤는데 생각보다 우리막둥이는 너무작고 귀여웠다... 막둥이는 생각보다 똑똑해서 누가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배변도 알아서 가린다. 밥고잘먹고 장난도치는걸보니 이제 어느정도 집에 적응을 한것같은데 문제는 기존에 기르던 애완견 땡초가 막둥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있다는점 ㅠㅜ 몸집이 두세배는 크면서... 막둥이를보면 무서워하며 피하고 계속짖는다 ㅠㅜㅠㅠ 심지어 배변도 잘하지않는다고하니 엄빠의걱정은 하늘을 찌름 ㅠㅠ 막둥이를 질투할까보ㅏ 더많이 안아주고 이뻐해주는데도 일주일째 나아지질않으니.... 혹시 새로운강아.......

4개월째 주말마다 종로 3가의 컴퓨터 학원에서 9시간 동안 수업을 듣고 있다. 그 말인즉슨 4개월째 점심시간에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종각에 많~은 음식점들이 있지만 학원 점심시간은 40분밖에 안 주기 때문에 종로 3가에서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 처음에는 주변 짜장면 집도 가고, 순댓국 집도 가고..찌개 집도 갔는데 다들 맛있었지만, 2번 이상 가기는 싫은 곳들뿐이었다... 그래서 매주 매주 학원 시간에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게 일이 돼 버림......ㅋ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이거슨 지금나의 상태 어제 업체미팅겸 저녁식사에서 산삼주를 먹은 후 하루종일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내생에 그리큰 산삼주를 먹어본건처음 팔길이만큼이나 긴통에 담긴 산삼주는 유명세만큼이나 쓰고 독했다. 주량을뛰어넘게 마신후 나는 전사했다 화장실로...... 흐어엉 ㅠㅠㅠㅠㅠㅠ 세잔먹고 이랬다면 남들은비웃겠지만 선천적으로 술이몸에 안받는걸 어찌하리오 아...다시돌아가고싶지않은 시간이었다 ㅠㅠ 오늘은금욜이니 빨리퇴근시간이 되었으면...흑흑 하필또오늘 점심은 햄버거냐..애에!!!!! 어제 미팅장소가기 전 회사앞에핀 벞꽃사진을 찍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분이 좋았었지 한시간뒤의 나의 운명을모른채...ㅠ 이 사진을.......

제곧내. 감동란은 감동이다. 오후8시반. 늦은 저녁을해야하지만 뭔가먹기 불편한시각. 그렇다고 안먹기엔 배고픔에 잠자리에서 허덕일게 눈이보이는. 안먹기도 먹기도 애매한 시각. 고민 끝에 회사근처 편의점에서 계란을 샀다. 주변에서 극찬을 해대는 '감동란..'으로 얼마나 맛난지 확인해볼겸 굶주린배도 채울겸 천육백원이나 하는 거금을주고 사먹어보았는데 맛있어!!!!!!!! 첫맛은 짧잘했지만 반숙으로 익힌 노른자의 그 매력이란.. 단숨에 두개를 먹어치웠고 또 먹고싶었만 콜레스트롤의 위험성을 알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와중에 몸생각은 지극하다 나도.. 은근 배도 든든한게 가끔 저녁대용으로 먹어도 괜춘할듯.. 감동란.......

어제부로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할머니 댁에서 키우는 강아지인데, 어느 날 임신을 하더니... 7마리나 되는 새끼들을 낳았다!!!!!! 어머니의 적극 추천으로 1마리를 데리고 오기로 결정!! 실제로 보진 않았지만... 사진으로도 러블리함이 느껴지는 강아지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미는 순수 혈통 닥스훈트인데 새끼 아가들은 7마리가 다다른 모습을 보임... 아빠가 심히 누군지 궁금해진다....ㅋㅋㅋㅋㅋㅋㅋ 일곱마리 어여쁜 강아지들 중에 검정아이로 선택~~~!!! 집에 흰색 말티즈가 있기때문에 검정색으로 골라달라고 아빠에게 요청을 했더랬다. 그래서 이름은 깜순이 ㅋ... 아우.. 사진으로만보니까 더 보고싶다아.......